대학에 들어간 뒤 그는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고 성실한 학생으로 변했다. 성적도 우수했고, 학생회장에 당선되어 연임하였다.
마윈은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으로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처음엔 컴퓨터 기술을 전혀 알지 못했다. 훗날 그는 “나 자신이 IT 분야에 무지했기 때문에 나 같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젊었을 때는...
그는 한양대총학생회장 시절 일본의 독도 침탈에 맞서 ‘독도 주문형 우표’를 발행했고, 최근에는 남북의 안중근 의사 우표를 안중근 기념관에 기증하기도 한 우표 마니아다.
이 대표는 “북한의 희귀우표들이 대부분 일본 수집가들에게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우리 것을 찾아온다는 생각으로 북한우표 수집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우표를 통해 시민들이 북한의...
'레인보우합창단' 출신인 모델 배유진 양, 한국어와 러시아어 이중언어인재인 최은강 군과 해군 부사관을 준비 중인 폴리텍 다솜고등학교 학생회장 정재호 군이 참여해 다문화청소년으로서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축하공연은 경기도 시흥 다문화청소년으로 구성된 '또바기'팀의 사물놀이 공연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개교 70주년을 넘어 100년의 역사를 내다보기 위해 개교기념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감사예배는 구제홍 교목실장의 사회 아래 찬송(회중과 합창단), 기도(이웅상 교목), 성경 봉독(김기용 총학생회장), 말씀(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원로 목사), 설립 정신 낭독(김도종 부총장), 기념사(유병진 총장), 치사(현세용 이사장), 축사(이현우 동문회장), 축하영상메세지, 축하연주...
서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1일 서울대 학내 중앙도서관, 인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등의 장소에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됐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총학생회와 학교 본부 쪽이 1700개 학내 화장실을 전수 조사했지만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박성호 서울대 부총학생회장은 이번 사건이 워마드 일부 이용자에 대한 단죄를 넘어 불법 촬영물이 유통되는...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경제학 원론의 베스트 셀러인 ‘맨큐의 경제학’을 번역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력을 언급하자 김 의원은 “엄마 말씀을 잘 들은 거지. 그런데 대학 때는 학생회장도 했다”며 멋쩍게 웃었다.
전공 분야인 경제현안으로 질문이 넘어가자 김 의원의 말이 빨라졌다. 김 의원은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경제학 강의를 30년 했지만 처음 듣는...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은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과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지낸 바 있다.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은 한국정보통신개발원장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력을 갖고 있다. 이계성 국회대변인은 1957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한국일보에서 국제부장·부국장·논설위원·논설실장·한반도평화연구소장을 지냈다.
한편 문 의장은...
김경란의 전 남편인 김상민 전 의원은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한 이후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김 전 의원은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대선 직전...
이 대표는 LS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태회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한양대 총학생회장과 전국총학생회연합 학생연대21 의장에 당선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나눔은 내 삶을 이끌어준 원동력이었다”며 “장애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과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정부가 마련 중인 청년 일자리대책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한국청년정책학회 등 6개 청년단체 대표, 건국대 등 3개 대학 총학생회장, 취업준비생, 대학·고교 재학생 등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청년고용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갖추고 역량을 집중해 실효성 있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내놓을 수...
오 신임 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1988년 고려대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2기 의장을 지냈으며 16대 노무현 대통령선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이어 16대 비례대표를 지냈고 서울 강북구갑에서 17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19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활동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최연소 후보로 당선된 그는 상명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으로도 참여했다. “2011년 군대에 있을 당시 반값 등록금 시위를 지켜보며 사회 활동에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제대 뒤 총학생회장이 됐습니다. 그 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자연스럽게 정치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그는 실무를 경험하고자 안철수 대표의 비서, 중앙당...
임 실장은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 86학번으로 한양대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의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메시지선임팀장을 맡았던 ‘문 대통령의 필사’ 신동호 대통령 연설비서관도 한양대(국문·85학번)를 나왔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도 한양대 출신 인사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우선 추미애 대표가 한양대...
송인배 실장은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부산·울산지역 총학생협의회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는 2012년 대선 때 처음 만났다. 당시 유 장관 지인이 그에게 민주당 경제자문단 참여를 제안했고 그는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문 대통령과는 자문단 출범식에서 처음 만났다. 훗날 문 대통령이 유 장관의 저서를 보고 먼저 물밑...
우리 학생회장의 진짜 얼굴”이라며 묘한 분위기를 풍겨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학교에서 계속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는 학교전담경찰관 한수지(한선화)와 은호의 담임 심강명(한주완)의 좌충우돌 첫 만남 역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풋풋하지만 치열하고 또 열정적인 18살의 청춘을 그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2017’은 17일 오후 10시...
최 회장이 울먹거리며 건배사를 잇지 못하자 문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 악수하며 다독여 문 대통령 특유의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또 문 대통령은 즉석에서 예정에 없던 파독 간호사의 건배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진 동포와의 대화에 나선 김미진 베를린공대한인학생회장은 “대통령께서 약속을 지키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공약을 다...
1985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당시 민정당사 농성사건으로 구속돼 이듬해 집행유예로 풀려 1987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김덕룡 당시 통일민주당 총재 비서실장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 문민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다.
김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이라고 불릴 정도로 김 전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다. 34세의 젊은 나이에 15대 총선에...
김영춘 장관은 전두환 정부 시절인 1984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고 나서 민주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당시 여당인 민정당사 점거시위를 주도해 구속됐다. 1985년 2월 12일 총선 이후 출소해 노동운동을 했다.
이때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경험이 훗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주선으로 정계에 입문하는 토대가 됐다.
더불어민주당 안의 ‘86세대...
3년 뒤 한양대 총학생회장이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으로 당시 학생운동을 주도했다. 특히 그해 한국외대 학생이었던 임수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평양 축전’ 방북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임 전 의원을 평양에서 열린 ‘세계청년학생축제’에 보낸 일화는 유명하다.
임 실장은 전대협 의장 취임과 동시에 지명수배자가 됐고, 현상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