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4월에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에서는 학생부 위주, 수능위주, 논술, 실기/실적 위주 등 모든 전형에서 학폭 조치 사항을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다만, 반영 방식이나 기준은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전문대 입학전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 방법 간소화...
총 371명을 뽑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발전역량, 학업역량, 덕성역량을 종합·정성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100%전형 165명, 고교추천전형 134명,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 25명으로 총 324명을 선발한다. 세 전형 모두 학생부(교과) 10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면접이 있는 국민프런티어전형에서 예체능계 38명을 포함해 490명, 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 403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별다른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수 제한이 없어 원서접수 후 지정 기간 내 졸업(예정) 고교...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부터 신설된 1단계 서류종합평가요소 중 숭실역량은 지원 학과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기반으로 학과 구성원으로서의 적응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한다.
숭실대는 수시모집 원서를 오는 9월12일(화) 오전 10시부터 15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논술고사는 11월18일(토),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501명, 학생부종합전형 1118명, 논술전형 355명, 특기자전형 162명, 정원 외 고른기회전형 17명이다.
2024학년도 연세대의 전체적인 전형의 틀은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으나 전형 운영과 관련해서는 몇 가지 변화가 있다.
첫째, 2023학년도의 경우 학생부위주 전형의 세부 전형 간 중복지원이 불가능했으나, 올해는...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1단계는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면접 평가 30%와 1단계 성적 7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대학 편제 개편에 따라 ‘국제대학 글로벌한국학과’는 폐지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정원 외 전담 학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해당 정원 내 1명은 국제학과에서 통합 선발한다. 호텔관광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숙명인재(서류형)전형)과 동일하게 서류 100%다.
학생부종합전형 숙명인재(면접형)는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1단계 합격배수를 지난해 4배수에서 올해 3배수로 축소했다.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의 경우 기존에는 고교별 3학년 재적 여학생 수 기준 10%까지로 추천인원을 제한했지만, 올해는 고교별 인원 제한 없이 추천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학생부와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선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역대급 N수생'이라는 변수도 안고 있다. 대입 현안으로 인한 지원 패턴 변화도 예상된다. 입시업계에서는 올해 수능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 '의대 쏠림' 등으로 인해 졸업생 지원자 비율이 34%대를 기록하며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교육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불합리한 학생인권조례 시도교육청 자율개선 지원
9월 1일부터는 학부모가 교원 개인의 휴대전화로 민원을 제기할 수 없게 된다. 반복되는 학교 민원은 인공지능(AI) 챗봇이 비대면 응대한다. 수업 중 잠자는 학생은 주의 또는 지시를 통해 깨우고 휴대전화를 사용해 수업을 방해하면 2회 주의 후 분리 보관한다. 또, 교원이...
종합방안의 비전은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모두의 학교’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7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으로 관련 안내사항을 담은 고시 해설서를 9월 중 학교 현장에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교사가 고시안이 정한 범위에서 생활지도를 위해 조언이나 상담, 훈육, 훈계 등을 할 수 있다는 게 골자다....
교권침해 학생이 받는 제재 처분 중 중대한 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한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권이 온전하게 회복돼야만 교사, 학생, 학부모의 권리와 의무가 균형점을 찾아 조화를 이루고 무너진 공교육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다"며 종합방안의 비전을 '모두의 학교'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교육부는 공청회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시안을 공개했다.
교사가 학생 생활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아동학대 범죄에서 면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내용이 골자다. 교권 침해로 전학·퇴학 이상의 조치를 받으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게 된다.
교육부는 교사의 학생생활지도의 범위와...
교육부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태규 의원과 국회 박물관 대강당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 공청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시안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교사의 학생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등에 관한 기준을 정하는 고시안을 마련한다. 학교 구성원의 책무와 학생에 대한 교원의 조언, 상담, 주의...
성신여대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준비에 대한 고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모의면접을 통한 면접 전형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은 각 회차별로 학생 50명(총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