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항목이 조금씩 줄어들고, 2024학년부터 완전히 사라진다.
교사추천서는 지난해 발표된 것처럼 2022학년도부터 없어진다. 불공정 논란을 불러일으킨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도 높인다.
유 부총리는 “이번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은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합리적 비율 조정, 사회통합전형 신설 등 세 가지가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 핵심은 영역별 유리한 반영비율 적용대학 선택
- 학생부 반영도 체크해야
◆본격적인 정시지원 준비 시점
원점수를 기준으로 가채점 성적을 확인하고, 수시지원 대학의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에 대한 판단을 마쳤을 것이다. 현 시점에서 대학별고사 응시 및 수시 진학에 비중을 두고 있는 수험생인 경우에도 정시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습득해 나가는 것이...
강의 커리큘럼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제 조건은 학교혁신 △학생부 기재의 원칙 △학생부 논리적으로 디자인하기 등 학생이 능동적으로 학교생활을 기획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를 맡은 여수충무고등학교 박용성 교사는 “흔히들 팩트(fact)를 임팩트(impact) 있게 쓰는 게 학생부의 핵심이라고 하는데, 팩트가 전제되지 않은 채 임팩트만을 이야기하는...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심사를 통해 일정 배수의 학생을 선별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함께 면접고사가 이뤄지게 되는 형태이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실시되는 면접고사는 대부분 제시문을 읽고 문제에 답하는 구술면접 형태로 진행된다. 각 대학의 면접고사는 ‘심층면접’ 방식이 많다.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실기위주전형에서의...
학생부 교과는 국·수·영·사·과 해당 교과의 5개 학기 성적 중 상위 30단위의 성적만을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특기자전형(어학·과학·국제학)과 예체능서류 전형의 활동보고서 서식도 간소화됐다. 전형별로 기입하는 활동의 수, 기재 항목 등을 줄여 지원자의 제출서류 준비에 부담을 완화했다.
한국음악과, 무용과, 스크랜트학부(자유전공)...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학생부 기재사항 전반을 통해 잠재능력과 지원전공과의 연계성을 확인하는데 주목한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소폭이라도 학업역량이 상승하여 자기주도적학습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경우, 교과의 평균 등급은 낮더라도 지원전공과 연계성이 높은 교과목의...
비교과를 갖춘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는 서울 하위권 및 일부 수도권 대학, 그리고 지방 국립대까지 지원의 폭을 넓혀 볼 수 있다. 단, 수시 서류전형 지원 후에는 수능학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정확한 판단 없이 ‘찔러나 보자’는 태도로 수시에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수능은 강점인...
그래도 특정 과목에 강점이 있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목표로 학과목표를 명확히 하고, 연관과목 학습에 시간을 투자하고, 비교과 수준을 심화시키는 방법을 활용해 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2~3등급대 고3 수험생의 입시전략은?
이 성적대의 고3 수험생들은 내신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논술 및 수능준비, 그리고 반대의 경우인...
마지막으로 두루두루 우수한 학생의 경우다. 이들은 학생부상의 비교과기록 상황에 따라 지원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 비교과가 우수하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미비하다면 학생부교과전형 및 논술전형, 정시를 포괄적으로 고려하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목표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6월, 9월 모의고사 성적 결과와 추세를...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비평준화 지역 등 고교 유형에 따라 내신 취득 난이도가 제각각이어도 교과전형 평가는 그저 학생부에 기재된 단위수와 등급만을 활용할 뿐이다. 이러한 평가방식을 정량적 평가방식이라 말한다. 결과적으로 내신 취득이 유리한 환경에 소속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정량적인 평가방식에서는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학생부종합전형은 마지막까지 학업에 최선을 다하여 성취도 향상을 이룬 학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비교과 활동계획 설정
학습계획 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이 시기에 해야 할 중요한 임무다. 크게는 간부 활동, 참여 동아리, 자율동아리 참여 및 조직 여부, 봉사기관 선정 등의 굵직하게 챙겨야할...
현 중3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수상경력이 6개까지만 허용된다. 학생부 기재항목도 축소돼 소논문과 봉사활동 특기사항 등을 적지 않게 된다.
교육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학생부 수상경력은 현재처럼 기재하되 입시를 위해 대학에 제공하는 수상경력 수를...
인적사항은 학부모 정보를 삭제하고, 수상 경력은 현행대로 기재하되,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개수를 학기당 1개, 총 6개까지 제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평가기준·선발결과 공개 확대하고 블라인드 면접도 도입한다.
학생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고교교육 혁신도 추진한다. 고교학점제는 2022년 부분 도입한다. 학점제형...
교육부는 학생부 기재사항 10개 항목 중 불공정하거나 비교육적 요소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창의적 체험활동 누가기록, 수상경력, 개인 봉사활동실적 등을 없애고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학사정관 제척·회피제도 법제화, 입시·학사비리 대학 재정지원 배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 입시가...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교사추천서 등 학생·교사의 부담 요소 개선, 학생부 기재양식 개선 등을 통해 사교육 유발요소를 개선하겠다. 대입 평가 기준 정보를 대학과 협의해 공개하도록 하고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겠다. 평가과정에서 선행학습 유발요인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위반 시 제재하겠다.
매체는 안 후보자의 서울대 입학은 징계 이력과 관계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퇴학 및 전학 권고 처분 이력이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았을 공산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안경환 후보자는 아들 논란에 대해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들 문제는 교육자로 살아온 저에게 참 아프게 됐다”라며 “제가 개입해 영향을 행사한 적은 단연코 없다”고 해명했다.
현재 고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되는 내신 성적은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 점수와 상대평가인 석차 9등급제 점수가 함께 표기된다. 그러나 대학 입시에서는 상대평가인 석차 9등급 점수만 활용돼 ‘내신 줄세우기’ 문제가 지적돼 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절대평가제 완전 전환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00% 절대평가는 내신 부풀리기로 학생부 신뢰도와...
교과학습 발달상황은 학생의 수업 참여 태도와 노력, 자기주도적 학습에 따른 변화와 성장 정도를 중심으로 기재하고 방과후학교 내용은 강좌명과 이수시간만 적게 된다. 또 일부 학교의 학생부 조작 사태 대책으로 학생부 수정·정정을 위한 나이스접속 인증 절차가 강화되고 수정 내역은 매학년 학생부 마감 후 5년간 보관된다.
'명예졸업' 메뉴도 새로 마련된다....
인정하고, 학생부의 특별활동 상황을 허위 기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복초등학교에서는 출결기록과 관련한 보존된 자료가 없어 출결상황에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정 씨 출신학교들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공평무사하게 적용되어야 할 학사 관리와 출결 관리가 허무하게 무너졌다”며 “최 씨의 압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