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8세 이상 자녀도 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며, 아동양육비 지원 단가는 월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한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별 지원 및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전년보다 278억 원을 증액해 485억 원을 편성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춰 취학 전부터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정서·진로상담을 확대한다. 또...
김 대표는 “국민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 소비 활성화 차원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량 분산으로 인한 이동시간 단축도 예상된다”며 “많은 학교와 유치원에서 재량휴업일로 지정하고 있는 만큼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 방지 차원에서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여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서울시는 지난 4월 첫 실태 조사를 통해 가족돌봄청년을 900명으로 추정했다. 일반성인이 69%로 가장 많았고, 중·고등학생 16%, 대학생 12%, 학교밖청소년 3% 순이었다.
한창 배우고, 취업을 준비할 나이에 질병이 있는 가족까지 돌봐야 하는 이들은 경제 및 주거비 부담, 고립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응답자 가운데 개인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45%로 절반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늘봄학교에 대해 "올해 3월 개학과 동시에 시작했지만, 학교의 돌봄 수요조사는 물론 공간 확보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범학교 운영계획만 밀어붙였다"며 2학기 늘봄학교가 더 확대되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17일 교육부는 2학기 늘봄학교를 2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 노령동물 돌봄 교육, 원데이 산책훈련 교실, 온라인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장소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동대문센터)에서 진행된다.
어린 강아지와 가족이 됐다면 1세 미만 강아지를 대상으로 하는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을 추천한다. 이는 사람·동물...
인천시는 다양한 여성 관련 정책과 영유아·아동의 돌봄 정책, 1인가구와 다문화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2023년도 예산은 1조1300억 원으로, 2022년 1조490억 원의 7.73%인 810억 원이 증가 규모다.
앞서 인천시는 여성의 일자리 정책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시 여성정책과 내에 여성일자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방과후·늘봄지원센터 구축, 아침·틈새·저녁돌봄 등 탄력적 돌봄 제공, 돌봄대기 해소 등 늘봄학교 전국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향후 교육부는 학교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11월 중으로 2024년 늘봄학교 단계적 확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정부에서 늘봄학교를 시범 도입해...
초등돌봄교실 지원 대상으로 다자녀 가구를 포함하고, 아이돌봄서비스본인부담금을 자녀수에 따라 추가 할인하는 등 다자녀 가구의 아이 양육 부담을 경감한다.
3자녀 이상 가구의 셋째 자녀부터 주로 지원하던 초중고 교육비도 2자녀 가구 혹은 첫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주민의 실제 수요를 고려한 다자녀 지원 항목 확대 등 지역 차원의 다자녀...
생각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전복해신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유기 아동 돌봄 지원 △자립준비 청년 지원 △청각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 △초등학교 경제교실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학한 학교의 경우 학교장이 휴업, 단축수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으며 초등 돌봄교실은 안전 보장이 어려운 경우 운영하지 않도록 했다.
또 교내 배수구·배수로 청소, 지하실 등 침수 우려시설 우수 유입방지 조치, 시설물 고정, 공사 현장 점검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밖에 안 된 동생도 지켜야 할 것 같아서 자기는 무서워도 참고 동생을 위로하면서 엄마 말대로 공부 열심히 하려고 안간힘을 쓰며 집을 지기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역기능적으로 무너져 내린 가정으로서의 ‘집’을 현우가 말 그대로 ‘지키고’ 있었던 겁니다. 아직 만 열여섯밖에 안된 고등학교 1학년생 현우가 기둥처럼 그 가정을 지탱하고...
늘봄학교 돌봄지원, 시니어 시설안전점검원 등이 예시다.
전체 노인 일자리의 69%를 차지하는 공익활동형에 대해선 질적 개선에 집중한다. 2017년 이후 27만 원으로 고정된 참여수당을 물가 등을 반영해 현실화하고, 돌봄 지원, 자원순환 등 공익적 가치가 높은 일자리 발굴과 전환을 지원한다. 박 과장은 “공익형은 올해 60만8000개다. 노인 인구 증가에 비례해...
가족 외 돌봄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우 외부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구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한 것으로, 내년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공정 분야에서는 법인 명의 회원권의 사적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 사용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불성실 혐의가 있는 법인을 추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가의 회원권이 사주 일가의 전유물로서 부적정하게 사용된다는...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한 장소였던 서이초등학교가 추모 공간이 돼야 마땅하 방학 중 방과후 교실, 돌봄교실 등의 교육활동으로 서이초 분향소는 23일까지 운영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양해해달라"며 "그럼에도 계속 이어지는 추모의 마음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분향소로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당초...
가족돌봄 청년으로 학교를 중퇴한 후 아르바이트와 검정고시 준비를 병행하는 김모(17) 양과 언어·발달장애로 인한 사회성 부족으로 사회와 단절된 채 치과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김모(63·남) 씨가 대표적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자격증 취득, 검정고시 준비 비용과 치과치료 비용이 지원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폭염과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에...
숙소가 없어 한 학교 운동장에 차를 세워 놓고 사흘 밤을 차박을 했다. 그리고 정부 관계자를 만나 구호 방법을 논의했다.
현지 정부는 이 대사의 요청을 받고 운송 차량과 배송인력을 우선적으로 배정했다. 대사급의 고위인력이 직접 내려와 동분서주하고 있는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우리나라 NGO들이 보내는 텐트, 의류, 담요, 식품, 의약품 등 구호물품을...
교육부가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원하는 학생 누구에게나 아침·저녁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특히 맞벌이 가정을 위해 돌봄교실 운영시간도 저녁 8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장시간 학교에서 지내는 것이 정서 발달 등에 문제가 될 수 있고, 무엇보다 부모의 돌봄이 중요한 만큼 부모의 근로시간...
정진경 배곧누리초 학부모는 "학교 돌봄도 있고 센터 돌봄도 있기 때문에 이 주변 아이들은 모두 잘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부총리는 "사실 학교에 아이들 맡길 때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나라 학교들이 가장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고 그래서...
또한 구 특화 사업으로 ▲학교·병원 등 민관협력을 통한 가족돌봄청년 발굴 조사 ▲간병 가구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매뉴얼 제작·배포 ▲위기 가족돌봄청년 지원 및 마음돌봄키트 제공 등을 추진해 왔다.
서대문구의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은 지난해 말 서울시민이 뽑은 ‘올해의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와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신규 사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