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문정부가 국정 개혁 등에서는 여러 성과를 낼것이지만, 일자리 분야는 실패할 것”이라며 “일자리 천국이 아닌 일자리 지옥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자리 지옥을 불러올 3가지 원인으로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금 감소 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지적하면서 “정책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25일 국민의당과의 통합론과 관련해 “서로 간 정책연대 속도 빨리하고 깊이 있게 하기 위해 양당 공동정책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국민의당과는 이혜훈 대표 때부터 정책연대하기로 했는데, 연대 진도가 굉장히 늦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른정당은 주 원내대표와 정운천, 오신환, 하태경 의원이 자리했다.
이날 양당 원내대표는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김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강연들을 통해서 좀 더 깊이있는 경제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게 되고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정책연대를 더욱 내실 있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지만 비정규직 제로화가 가능한지는 의문”이라며 관계 기관을 질타했다.
아울러 같은당 임이자 의원과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비정규직 1만 명 전환을 발표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향해 전환 관련 계획의 미비성을 지적했다. 정 사장의 대답과 이를 되묻는 의원들 간의 질의응답과정에서 서로 언성을 높이는 등 일부 격앙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2위부터 4위 득표자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밝힌 의원은 유승민, 하태경, 박인숙 등 3명으로 모두 자강파다.
지난 이혜훈 전 대표 선출 당시에는 김영우, 하태경, 정운천, 지상욱 의원이 출마했다. 하지만 지 의원이 개인사정을 들어 출마포기를 선언해 후보 출마자 모두 최고위원직에 오른 바 있다.
자강파 유승민, 하태경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당 최고위원 직에 도전하려한다”고 발표했다. 당대표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최다득표를 한 후보가 대표를 맡고, 나머지 득표 후보는 최고위원직을 수행한다.
박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평생 소아심장 의사로...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추미애 대표 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추미애 대표는 엊그제 부동산 문제에 있어 본인인 헨리 조지 신봉자임을 밝히고, 토지는 중국처럼 국가가 소유해야 한다는 충격적 발언을 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애초부터 토지가 국가의...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개최한 ‘파리바게뜨 직접고용이 해답인가’라는 주제의 긴급 세미나와 정의당 주최 ‘파리바게뜨 직접고용을 위한 긴급토론회’에서 이재광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은 “최근 살충제 계란파동 등으로 가맹점 매출이 저조하다”며 “이번 불법파견 파장으로 장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 불매 운동으로 이어질까...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22일 고용노동부를 향해 “자영업자를 몰살시키겠다고 작정을 했다”고 비난했다. 노동부가 전날 파리바게뜨 본사에 제빵기사 등 5378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지시를 내리자 강하게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이기도 한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파리바게뜨 같은 제빵 사업은 퇴직자와 서민이...
앞서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도 “한국당에 그나마 몇몇 합리적인 분들, 국민의당에 혁신적인 분들과 혁신 대통합을 해야 한다”고 말해 자강론을 기반으로 국민의당과 연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날 모임에는 10여 명이 불참하고, 의원들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시작시각 15분이 지나서야 포럼을 시작할 수 있었다. 또 기념촬영이 시작되자 참석하지 않고...
TV 토론회를 열고 선거인단 문자투표와 주말 여론조사를 벌여, 13일 전대에선 투표결과를 토대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지명하게 될 것이라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설명했다.
현재로서는 지난 대선후보이자 이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됐던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김세연 정책위의장, 하태경 최고위원, 김용태 의원 등이 자천타천 당 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과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미성년자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소년법 개정안을 같은 날 발의한 것이다. 뒤이어 한국당 김도읍, 장제원 의원과 민주당 전혜숙, 김정우 의원도 사실상 같은 내용의 소년법 개정안을 내놨다.
여야가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은 내용의 법안을 같은 날 발표했다. 부산 여중생 사건이 공론화되고, 청와대...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8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5000만 국민을 핵 인질로 잡은 게 문재인정권인가 김정은인가”라고 따졌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보이콧 중인 자유한국당이 다음날 열 예정인 ‘문재인 정권의 5천만 핵 인질·방송장악 저지 국민보고대회’를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며 “처음엔...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소년법 적용 대상을 현행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에서 ‘만 14세 이상 18세 미만’으로 낮추고 살인과 같은 사형 또는 무기형의 죄를 저지르면 최대 유기징역형을 15년에서 20년으로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앞서 표창원 민주당 의원도 지난달 강력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에 대해선 소년법상의 형량 완화 규정이 적용되지 않도록...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6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으로 ‘뜨거운 감자’가 된 소년법의 적용 연령을 19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낮추는 내용의 소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중생 집단폭행 등 청소년 범죄가 흉포화하고 있어 또래인 청소년들의 충격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국민의 법...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5일 북한 6차 핵실험 및 자유한국당의 정기국회 전면 보이콧과 관련해 “한국당의 보이콧에 가장 박수칠 사람은 김정은”이라면서 보이콧 철회 및 정당 해산을 요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환노위 간사 자격으로 참석해 “한국당이 어떻게 보수정당, 안보정당이라고 할 수 있나”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3일 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9월 정기국회 보이콧 방침을 정한 데 대해 “스스로 법치주의 부정하는 적폐세력이라고 광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법부가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느닷없이 한국당이 정기국회를 보이콧 하겠다고 나서니 어안이 벙벙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 산회 직후 여야 합의 결렬 사실을 알렸다.
하 의원은 “여당이 어제는 노동부안과 여당안, 야당안 일자리 창출 효과와 예산 규모 등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고 심층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는데 (오늘) 여당 간사가 자기 입장을 수용해달라, 빨리 해달라는...
이에 환경노동위 위원장인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각 기업군에 대한 유예기간을 적용했을 때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얼마나 되는지 시뮬레이션을 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여아 간 합의가 결렬될 경우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행정해석을 폐기하는 방향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추진하겠다”는 발언도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