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4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원가 측면에서 부담은 지속되고 있으나 실적 측면에서 바닥은 지났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8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44억 원, 435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졌지만 시장 컨센서스 대비해선...
그동안 오비맥주 카스, 하이트진로 테라 등에 밀려 부진했던 '클라우드'의 부진을 새 맥주로 씻어낼지 주목된다.
제품명 크러시(KRUSH)는 ‘반하다’, ‘부수다’ 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했다.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9일부터 참이슬, 테라 등 하이트진로가 생산하는 일부 주류 제품의 가격이 오른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소주와 맥주 제품 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고 밝혔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6.75%, 테라와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는 평균 6.8% 인상된다. 인상되는 소주 제품들은 360㎖ 병 제품과 1.8ℓ 미만 페트병류가 대상이다.
이번 인상으로...
수입 주류는 수입 신고가를, 국산 주류는 제조원가·판매관리비 등을 더한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하는데 이 때문에 국산 주류의 세 부담이 더 크다는 설명이다.
주세 개편은 최근 소주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탄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참이슬 등 소주 출고가를 7% 인상하기로 했다. 소주 원료인 주정(에탄올) 값이 10.6%, 병 가격도 21.6% 오르면서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대표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켈리와 테라 출고가를 이달 9일부터 평균 6.8% 인상하기로 했다. 정부의 가격인상 자제 요청에 올초 가격 인상을 유보한 하이트진로가 늘어나는 원료인상 부담을 못이겨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정부의 시장 개입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존중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2위는 하이트진로 '테라'로 매출액 1206억 원, 점유율 10.67%로 집계됐다.
3분기 눈에 띄는 점은 롯데아사히주류 아사히 맥주가 3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매출액은 841억 원, 점유율은 7.44%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무려 638.19% 급성장했다, 아사히는 2분기까지만 해도 점유율 10위에 그치며 수입맥주 중에서도 '하이네켄', '칭타오' 등에 밀리는 수준이었다....
하이트진로에 이어 무학이 소주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원부자재값 인상으로 수도권 기반 소주 브랜드 ‘참이슬’에 이어 경남 지역 브랜드 ‘좋은데이’까지, 전국의 소주 브랜드 가격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한 것이다.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무학은 13일부터 주력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하기로 했다. 무학의 소주 가격 인상은...
오비맥주, 하이트진로가 주력 제품 가격인상을 실시한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도 주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소주와 맥주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다.
3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참이슬, 테라 등 주력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하이트진로, 소비자 상생방안ㆍ사회환원 추진
하이트진로가 소주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내달 9일부터 소주 참이슬 후레쉬·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류가 대상이다.
다만 농어촌 중심 소비가 많은 담금주를 포함한 1.8L 이상의 페트류 제품과 프리미엄 소주인 일품진로는 이번 가격인상에서 제외했다....
아사히는 이런 인기 덕에,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는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켈리' 시장 점유율을 바짝 뒤쫓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 통계정보에 따르면 올 8월 아사히는 매출액 222억8300만 원을 기록해 점유율 6.4%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의 테라(10.6%)와 켈리(6.9%)의 뒤를 이은 3위다.
업계는 칭다오 논란으로...
규모 수소 전기차 E-BOX 공급계약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600억원…전년비 52% ↓
△에쓰오일, 3분기 영업이익 8589억원…전년비 68% ↑
△엘앤케이바이오 “MIQBA와 브라질 대리점 판매 계약 철회”
△하이트진로 “윈저글로벌 인수 참여하지 않기로”
△[조회공시] 대우건설, 투르크 3조 수주 임박 관련
△나라셀라,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참이슬 누적 판매량은 387억 병을 기록했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10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물량이자 지구를 200바퀴 돌 수 있는 막대한 양이다.
1998년 10월 국내 소주 시장에 첫 출시된 참이슬은 출시 2년 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 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하며 출시 직후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15차례...
내년 창립 100년을 맞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100년 기업 최초로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로 100년 기업임을 알리고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소비자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자 기념 은화를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념 은화에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시작에 대한 희망과...
‘테라·켈리’ 쌍끌이 전략을 펼치는 하이트진로와 ‘카스·리뉴얼 한맥’을 앞세운 오비맥주 간 점유율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겠다는 포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클라우드 맥주의 신제품 '칠스'를 11월 21일 출시한다. 신제품 칠스는 투명병으로 도입했으며, 맥아·홉, 효모까지 모든 원재료가 국내산으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칠스는 올 3월...
하이트진로는 작년에 이어 ‘청정 라거-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355㎖, 500㎖ 캔 제품 2종으로 출시되며, 27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주요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 판매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테라 에디션은 기존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 콘셉트에 싱글홉을 더해 재탄생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인...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만두 점유율 1위, 소주·맥주 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 ‘참이슬’, 오비맥주 ‘카스’가 가장 사랑받았다. 1위를 차지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들은 오랜 역사에도 제품군의 다양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성과라고 자평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우깡 소매점 매출액은 1333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