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제조사, 작년말 가격 선인상 후 출고가 인하 반영제조사-도매업자-소매점 납품가 인하 현실적으로 안돼 정부 "4명 방문 할인가능" 허용에도..."점주들 마케팅 안해"
“정부가 새해부터 소주에 매기던 세금을 깎으면 뭐하나요. 주류업체는 이미 일찌감치 지난달 가격을 올린 데다, 도매사들도 소주 가격을 그대로 받아요. 주점이나 식당만 가격을 내릴...
앞서 롯데칠성은 2016년 5월 첫 정통 증류식 소주 브랜드 '대장부'를 선보였지만,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 광주요그룹 '화요' 등 경쟁 제품에 밀려 4년여만인 2021년 생산을 중단하며 사업을 접었다.
최근 무설탕 소주 ‘새로’로 소주 시장 점유 높이는 데 성공한 롯데칠성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점유율 확대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는 2022년 9월 출시 이후...
현재 롯데칠성, 동아오츠카, 하이트진로음료 등 국내 유수의 음료 제조사들을 비롯한 50곳 이상의 거래처와 북미 지역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용 대상 소재 마케팅팀장은 “국내 최대 전분당 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67년간 쌓아온 소재 부문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이외에도 국민연금은 작년 4분기 중 제이엘케이, 기가비스, 우신시스템, 원텍, SK오션플랜트, 와이솔, 한화오션, 코미코, 하이트진로, SK디스커버리, 롯데웰푸드 등 11개사를 5% 이상 대량 지분 보유 종목에 신규로 편입했다.
반면 호텔신라, ISC, 두산테스나, HL만도, 두산밥캣, 아프리카TV, HD현대건설기계, SKC는 보유 지분을 2~3%포인트 이상 줄였다....
기존 강자 오비맥주 '카스'가 굳건하게 버텼고, 하이트진로가 2019년 3월 출시한 '테라'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면서 틈을 비집지 못했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전에도 클라우드 브랜드가 신제품을 출시하면 기존 제품을 단종하는 식으로 맥주 점유율 확대 전략을 펴왔다. 클라우드의 유흥 시장 점유율이 미미한 가운데 비슷한 콘셉트의 자사 제품이 경쟁하면...
이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4만병 물량 준비편의점, 가성비 위스키 단독 판매 및 라인업 확대
수입 주류업체들이 새해 벽두부터 줄줄이 위스키 가격을 올리고 있는 반면 국내 유통업계는 주류 가격을 인하하며 물가안정에 팔을 걷어붙였다.
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빔산코리아, 브라운포맨, 디아지오 등 수입 주류업체가 1일부터 대표 위스키...
‘오구 플레이’로 인해 중징계를 받았던 윤이나(21·하이트진로)의 복귀 길이 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8일 “2022년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물의를 빚어 KLPGA 주관 또는 주최 대회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 회원의 징계 기간을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면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이나는 2022년 6월 DB그룹 제36회...
올해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의 브랜드 '참이슬'과 '청정라거-테라'가 2023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참이슬이 11년 연속 주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또 2019년에 출시된 청정라거...
삼양 “반도체ㆍ2차전지, 새 먹거리로”
새해 갑진년 식품업계에서 하이트진로와 삼양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됐다. 국내에서 100년을 이어온 기업이 드문 만큼 두 곳 모두 올해를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사업 확대를, 삼양은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미래를 위한 주력 키워드로 제시했다.
2일 업계에...
편의점 업계가 소주 주요 제품의 판매가를 인하한 2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관계자가 소주 가격표를 교체하고 있다. 정부가 새해부터 국산 증류주 과세 방식에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함에 따른 소주 출고가 인하로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들은 이날부터 하이트진로 참이슬·진로이즈백 등의 소주 판매가를 200~300원씩 내렸다.
저유동성 기준에 해당하는 종목 중 △조흥 △천일고속 △한양증권우 △BYC우 △CJ씨푸드1우 △JW중외제약2우B △JW중외제약우 △금호건설우 △동원시스템즈우 △삼양홀딩스우 △진흥기업2우B △하이트진로홀딩스우 등 12종목은 유동성 공급자(LP) 계약으로 제외됐다. 이들은 LP 계약해지 혹은 종료 시 단일가매매가 적용될 수 있다.
단일가 적용 대상으로 최종...
한 제지회사의 경리직 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1980년 고졸 영업사원 공채를 통해 진로에 입사했다. 이후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를 거쳐 2010년 오비맥주로 적을 옮겨 영업담당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는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고민했다. 장 전 부회장은 "친한 교수랑 대화하다가 강의 얘기가 나왔다. 교수가 '자기는 평생 남의 이론을...
뒤이어 기획재정부가 주류 가격 인상 요인·시장 구조를 살피겠다고 하자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은 가격 인상을 유보했다.
그러다 주류업계는 ‘대목’인 연말을 노려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10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도 11월 들어 소주 ‘참이슬’의 출고가를 6.95% 올렸다. 이달 18일에는...
5%, 새로는 2.7%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연말 주류 가격 조기 안정화를 위해 앞서 계획했던 내년 1월 1일보다 이른 이달 27일 출고분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도 22일부터 대표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했다.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인하한 2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참이슬과 진로가 진열돼 있다.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 가격은 이날부터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졌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었다.
22년은 제품 용기 특성상 국내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어 국내 생산 주류로 분류할 수 있다.
국세청은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소주 업체들은 제품 출고가를 10.6% 낮췄다.
하이트진로의 경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협조하기 위해 제도 시행 전인 22일 소주 출고가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가격을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당초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연말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법 시행 전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크러시, 유흥시장 낮은 입점률…“캔 제품 등 가정 채널 공략”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신제품 '켈리'와 '크러시'가 시장에서 고전 중이다. 켈리는 초반 기세가 다소 꺾였고 크러시는 주점 등 유흥 시장 공략이 기대만큼 풀리지 않아 가정으로 전략을 틀었다.
20일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소매점 기준 10월 켈리 매출액은 182억 원으로 점유율...
하이트진로는 맥주 ‘켈리’가 올해 4월 출시 후 약 6개월 만에 2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켈리는 ‘킵 네츄럴리(KEEP NATUR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켈리는 기존 라거 맥주와는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맥주다.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주류의 경우 롯데칠성음료의‘새로’, 하이트진로의 ‘켈리’등 신제품 효과가 컸다.
엔데믹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진설’ △애경산업 ’AGE20‘S 디오리진 에센스 팩트’ 등이 여성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한국도자기의 ‘시엔느 파인로즈 컬렉션’도 주부들의 애착템이 됐다.교육부문에서는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명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