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참이슬 누적 판매량은 387억 병을 기록했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10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물량이자 지구를 200바퀴 돌 수 있는 막대한 양이다.
1998년 10월 국내 소주 시장에 첫 출시된 참이슬은 출시 2년 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 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하며 출시 직후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15차례...
내년 창립 100년을 맞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100년 기업 최초로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로 100년 기업임을 알리고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소비자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자 기념 은화를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념 은화에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시작에 대한 희망과...
‘테라·켈리’ 쌍끌이 전략을 펼치는 하이트진로와 ‘카스·리뉴얼 한맥’을 앞세운 오비맥주 간 점유율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겠다는 포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클라우드 맥주의 신제품 '칠스'를 11월 21일 출시한다. 신제품 칠스는 투명병으로 도입했으며, 맥아·홉, 효모까지 모든 원재료가 국내산으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칠스는 올 3월...
하이트진로는 작년에 이어 ‘청정 라거-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355㎖, 500㎖ 캔 제품 2종으로 출시되며, 27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주요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 판매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테라 에디션은 기존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 콘셉트에 싱글홉을 더해 재탄생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인...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만두 점유율 1위, 소주·맥주 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 ‘참이슬’, 오비맥주 ‘카스’가 가장 사랑받았다. 1위를 차지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들은 오랜 역사에도 제품군의 다양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성과라고 자평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우깡 소매점 매출액은 1333억 원으로...
한국 표준산업 분류 기준 ‘생수 생산업’에 공시된 생수 생산업체 중 ‘삼다수’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석수’ 및 ‘퓨리스’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음료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생수 브랜드 평판에 따르면 삼다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래로는 백산수, 아이시스, 동원샘물 등이 있다.
국내 생수 시장은...
연 평균 수출량 15% 증가…인건비 절감ㆍ국가별 맞춤 생산 기대
하이트진로가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해외 첫 생산 공장을 설립하며 ‘소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트진로싱가포르는 베트남 소주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하이트진로가 가을을 맞아 테라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 연말 모임이 많은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병 맥주 라벨에 히든 아이템을 숨겨놓고, 술자리의 재미를 더하는 마케팅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맥주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테라 병과 캔, 페트 전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다른 주류업체들은 현재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인데요. 재료비와 물류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추후 가격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무엇보다 줄인상 우려를 키우는 건 오비맥주가 ‘맥주 업계 1위’라는 사실입니다. 통상적으로 오비맥주가 가격을 인상하면 2위인 하이트진로와...
단지 바로 옆에는 SK하이닉스가 있고 두산인프라코어 이천공장을 비롯해 OB맥주, 하이트진로 등 각종 제조업 클러스터와도 인접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이천나들목이 가깝고 주변 경충대로와 성남-이천로를 통해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는 것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주변에 하나로마트, 이마트...
오비맥주가 인상에 나서면서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도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오비맥주는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개별 소비자의 직접적인 부담은 줄이기 위해 가정용 시장에서 주로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신제품은 시장 1~2위인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를 겨냥한 청량한 맥주로 예상된다.
2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맥주 신제품 준비가 한창이다. 2분기 IR 자료에 따르면 맥주 신제품은 4분기 내 출시 예정으로, 성수기인 연말을 노려 10~11월께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신제품은 클라우드 오리지널·생 드래프트와는 다른 시원·청량한 콘셉트로...
창립 100주년을 한해 앞둔 하이트진로가 2012년부터 이어온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이번 한가위에도 실천했다.
하이트진로는 취약 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12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진행...
하이트진로는 가을 시즌을 반영한 ‘진로’의 컬러 에디션 3종을 약 한 달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로 한정판은 주황, 노랑, 연두색의 컬러 라벨로 계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컬러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두꺼비 심볼을 더해 패키지에 차별화를 주고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자 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와 컬러 에디션을 함께...
세계 최초 저작권 기반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표시‧광고법령 사건, 하이트진로 신제품 표시광고를 자문하기도 했다.
‘이윤압착’ 韓 최초 대법판례 만들어…유럽형 경쟁法 모델
지평이 수행한 KT와 LG유플러스의 기업메시징 서비스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사건 또한 ‘이윤압착(Margin Squeeze)’에 관해 한국 최초의 대법원 판례를 만들었다.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하이트진로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506억1315만 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롯데칠성주류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역시 1184억5701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줄었다. 오비맥주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롯데칠성주류 관계자는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주는 게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유리병 가격”이라며 “병값이 오르면 다른...
하이트진로가 디아지오로부터 위스키 브랜드 '윈저 글로벌'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8일 "윈저글로벌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과 '참이슬' 투트랙 전략에 밀려 주도권을 빼앗긴 소주 시장에서 자존심 회복에 앞장선 품목인 셈이다.
실제 새로 선전으로 롯데칠성 소주 시장 점유율은 기존 15% 안팎에서 올해 2분기 21%까지 증가했다. 롯데칠성이 20%대 점유율을 회복한 것은 2019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새로의 인기는 매출로도 증명됐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후 올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