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감소한 7259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5179.9% 급증한 362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전 시장 위축이 계속돼 매출은 감소했지만, 재고 건전화 및 자체 브랜드(PB) 등 고마진 상품군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올해 들어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수익성 제고 노력이 손익구조 안정화로...
롯데하이마트는 연회비 기반 무상 가전 교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냈고 자본잠식 상태인 전자랜드는 본사 이전까지 고려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최근 이커머스까지 가전양판 사업에 손을 대자 더 이상 밀리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자랜드는 서울 용산 본사를 경기 부천시로 이전하는 내용을 검토 중이다....
컨센 발표 종목 173개 중 54.3%(94개) 기대치 하회해유니드·대덕전자·DL·호텔신라·HD현대엔솔 등 영업익 하락률 상위권상회 종목은 40.5%…한화시스템·롯데하이마트·현대차·기아 상승률 상위“증시 하방 압력 강해져…영업이익 눈높이 낮아지는 점 우려”
‘어닝시즌’ 3분기 실적 발표가 반환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 현재까지 영업이익...
파손, 고장 등 관계없이 새 상품 교체 가능상품가의 30~50% 비용 부담
롯데하이마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전 교체 서비스를 도입한다. 반값 수준으로 디지털 가전을 새 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정책인데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를 잡겠다는 계산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내달 2일 ‘가전 교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가전 교체 서비스는 가전 제품...
구체적으로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하이마트, 홈쇼핑, 세븐일레븐, 멤버스를 비롯해 롯데GFR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롯데GRS와 롯데시네마도 합세해 다양한 할인 상품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롯데마트와 슈퍼는 국내산 삼겹살을 2일부터 8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동안 마트는 킹크랩도 반값에...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적자 낸 뒤 고강도 체질개선 착수비효율 소형 점포→지역 대형 점포로 통합, 케어 서비스 실시리뉴얼 점포, 연내 50여개로 확대…PB 하이메이드·이커머스 강화
남창희 대표가 이끄는 롯데하이마트가 3분기 증권가 예측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내놓으며 연간 흑자전환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낸 이후 단행한 고강도...
롯데하이마트가 영업이익 흑자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후 2시 58분 기준 롯데하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15.96%(1470원) 오른 1만68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하이마트가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259억 원, 36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롯데하이마트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을 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7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36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179.9% 신장한 금액이다. 이어 27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계속되는...
또 "홈쇼핑과 하이마트는 구조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하반기 본업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체질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현재 역사상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PBR 0.2배)인데,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위한 관건은 양호한 본업의 지속 가능성과 구조조정 효과의 가시화, 그리고...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남 대표는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롯데하이마트는 자체 서비스센터인 ‘홈 만능해결 센터’를 전국 10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전자랜드는 지난달 설치·수리 전문기업 마이스터즈와 손잡고 일산점 내에 가전제품 AS센터를 열었다. 수리 서비스로 기존 구매 고객 이탈을 막고 신규 고객까지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쿠팡이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제품이 아닌 소형 가전 중심으로 수리에...
12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요장판류와 히터류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직전 일주일보다 각각 2.7배, 3.8배 증가했다.
특히 10~11월은 겨울 제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간 요장판류, 히터류 등 대표 난방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10~11월 매출이 연간 매출의 45%를 차지했다. 10월에는 난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롯데하이마트가 이사·혼수 성수기를 앞두고 가전제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10월 한 달 동안 ‘다다익선 가전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다품목 할인행사 상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570만 원을 엘포인트로 증정한다. 또 LG전자 다품목 할인행사 상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420만 원 캐시백 혜택을...
김 부회장은 “고객이 제일 먼저 찾는 백화점 일번지 만들고 두 번째 마트, 쇼핑 통합 조직 통해서 그로서리 일번지가 되겠다”며 “이커머스는 오카도 사업으로 이익, 마켓리더십을 구사하고 홈쇼핑, 하이마트의 턴어라운드 전략을 말했다”고 했다.
또 그는 “동남아시아에서 모든 역량 쏟아 부어서 프리미엄 쇼핑 1번지가 4100만 고객 데이터 통해 리테일 테크로...
6대 핵심 전략으로 △백화점 핵심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1위 기업 도약 △이커머스 optimization & Ocado 추진 △부진 사업부 턴어라운드(하이마트, 홈쇼핑) △동남아 프리미엄 쇼핑 1번지 △리테일 테크 전환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용의 핵심은 기존 백화점 사업부의 리더십 재구축을 통해 핵심 상권에서 마켓...
창립 이래 처음 AS센터 만든 전자랜드…전문업체와 협업롯데하이마트, 수리 넘어 케어·이전설치까지 범위 넓혀쿠팡도 A/S 운영 나설 채비…온·오프라인 경쟁 불가피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가 모객 전략으로 가전 애프터서비스(AS)를 꺼내들었다. 매장에서 가전 수리 등 케어 서비스를 제공, 기존 구매 고객 이탈을 막고 신규 고객까지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홈쇼핑, 하이마트 등 실적 개선이 필요한 사업부는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 하이마트는 온·오프라인 통합 홈 토탈 케어 서비스를 사업화해 ‘원스탑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선호하는 PB와 글로벌 상품의 구성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점포 재정비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홈쇼핑은 벨리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