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정식에는 KAI 하성용 사장을 비롯해 대외협력총괄 노무종 전무, ETRI 김흥남 원장, 김종대 융합기술연구소장, 유현규 SW-SoC융합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정 내용은 △항공전자분야 ICT 핵심기술 개발 및 성과모델의 발굴과 확산 △항공전자분야 ICT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회전익 HUMS 및 보라매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국가 R&D...
KAI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하성용 KAI 사장과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김형철 공군참모차장 등 우리측 대표단과 이라크 말리키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훈련기겸 경공격기 T-50 24대 및 조종사 훈련에 대한 11억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의 30%를 점유해 T-50기를 1000대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취임한 하성용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사상 최대의 방산수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경공격기 ‘FA-50’은 영국, 러시아, 체코 등 항공 선진국 기종들과 벌인 치열한 경합 끝에 이라크에게 최종 선택됐다. 수출 규모는 무려 21억 달러(약 2조원)에 달한다.
KAI는 이달 1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FA-50 24대 수출과...
계약식에는 하성용 KAI 사장과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김형철 공군참모차장 등 한국 측 인사와 누리 알 말리키 총리 등 이라크 측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11억 달러지만 항공기 운영에 필요한 후속 지원에 대한 계약도 예정돼 있어 실질 규모는 21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잠수함 3대 금액 10억8000만 달러를...
실제로 지난 5월 취임한 하성용 KAI 대표 역시 “KAI의 자산은 크게 기술, 인력, 마케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춘 기업은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밖에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매각을 주도하고 있는 금융공사만 답답한 상황이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 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이 재무구조 악화 위기를 겪는 등 시장 상황은...
KAI는 7일 산청군 금서면 산청사업장에서 하성용 사장과 이재근 군수, 정구창 경남 경제통상본부장, 허기도 도의원, 민영현 군의원, 클라우스 리히터 에어버스 부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약 972억원이 투입된 산청공장은 완벽한 폐수처리 기법을 적용한 친환경 공장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난 8월까지 11개월...
하성용 KAI 사장은 “KAI의 발전과 국내 항공산업의 도약을 위해 모두 한 팀이라는 마음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며 “상생경영을 통해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AI는 이번 행사에서 GE Aviation 등 10개 업체를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
하성용 KAI 사장은 “KT-1, T-50, 수리온 등 고정익과 회전익 개발의 전 과정을 경험한 1400여명의 우수한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3차원 가상설계시스템과 각종 시험평가시설 등 최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FA-50을 통해 각종 임무장비와 무장통합 기술도 확보했다”며 “KF-X(한국형전투기개발)와 LAH/LCH(소형 군·민수헬기) 등 대형국책사업의 성공적 개발에도...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김재홍 1차관, 하성용 KAI 사장, 정만규 사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 IT(정보통신기술) 융합 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IT 융합 혁신센터는 자동차, 섬유, 건설, 조선·해양플랜트에 이어 5번째로 개설됐다. 주관기관인 KAI 외에도 대한항공, 삼성탈레스, LIG넥스원 등 항공관련 기업이 다수...
결정
△한국항공우주산업, 하성용 대표이사로 변경
△GS건설, 1조1555억원 규모 공사수주
△한올바이오파마,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대신정보통신, 지난해 영업익 10억···전년비 5%↑
△테스, 플라즈마 발생 모듈 관련 특허권 취득
△우진, 초음파 유량 측정 시스템 관련 특허권 취득
△비츠로셀, 주당 60원 현금배당 결정
△파워로직스, 중국...
성동조선해양이 22일 새벽 육상에서 건조한 컨테이너선을 부유식 도크로 옮기는 작업인 로드아웃(Load-Out)을 하는데 성공했다.
컨테이너선은 육상에서 건조할 경우 중심을 잃지 않고 선체를 바다로 빼내는 과정이 힘들어 육상 건조가 어렵다고 인식돼 왔다. 하지만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09년 4월 육상건조사상 최초로 6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이 자리에 참석한 하성용 성동조선 대표는 “하반기에 수주가 잘 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1년 간 생존차원의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대표는 지난 8월 국내 대표 중견조선사인 성동조선의 회생을 위해 전격 영입된 전문경영인이다. 대우중공업과 한국항공우주 부사장을 지내며 업계에서는 ‘재무통’으로 불리는...
원년의 해로 삼고 가축운반선 같은 틈새시장은 물론 고부가가치선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성용 성동조선 대표이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선별 수주로 수익성 우선의 수주전략을 정착시킬 것”이라며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품질 개선활동을 통해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선박을 건조할 수 있도록 경영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하성용 기획처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구조개혁 중점추진 대상으로 선정한 국립대를 대상으로 교과부가 추진하는 컨설팅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충북대는 자체적으로 강도 높은 혁신계획을 세우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11월 말경 이틀에 걸쳐 충북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알려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