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대형 컨테이너선 육상 건조 성공

입력 2012-11-22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경남 통영의 성동조선해양 조선소에서 8800TEU급 컨테이선이 로드아웃되고 있다.
성동조선해양이 22일 새벽 육상에서 건조한 컨테이너선을 부유식 도크로 옮기는 작업인 로드아웃(Load-Out)을 하는데 성공했다.

컨테이너선은 육상에서 건조할 경우 중심을 잃지 않고 선체를 바다로 빼내는 과정이 힘들어 육상 건조가 어렵다고 인식돼 왔다. 하지만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09년 4월 육상건조사상 최초로 6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을 진수했다. 이어 이번에는 그 보다 더 큰 8800TEU 컨테이너선의 육상 건조에도 성공했다. 이는 성동조선해양이 그 동안 건조했던 선박 중 가장 대형급이다.

이 선박은 그리스 코스타마레(Costamare Inc.)사로부터 지난 2011년 1월에 수주한 시리즈 호선 중 초도선으로 길이 300m, 폭 48.2m, 깊이 24.6m, 평균속력 22노트의 성능을 갖췄다.

성동조선해양 관계자는 “8800TEU급 컨테이너선은 대형 조선사들만이 건조할 수 있는 규모의 선박으로 이번 선박의 폭과 파워는 1만TEU급 컨테이너선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41,000
    • +2.94%
    • 이더리움
    • 3,51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71%
    • 리플
    • 2,117
    • -0.14%
    • 솔라나
    • 128,900
    • +0.86%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9
    • -0.61%
    • 스텔라루멘
    • 26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0.38%
    • 체인링크
    • 13,780
    • -1.08%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