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 역시 "생성형 AI의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이 높아지고 프로세스 자동화와 이상 거래 탐지 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 금융 기능 고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금융권의 AI 도입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보 신뢰성 문제와 관련 규제 도입 가능성을 주시하고 대비해야 한다고도 했다. 김진 연구원은...
4월 초에는 ‘남대문시장 소상공인지원센터(가칭)’를 개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주기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 컨설팅 △경영상담 컨설팅 △재기지원 컨설팅 등 소상공인의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실천과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카드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점자카드와 상품안내장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경영전문교육기관인 한경협 국제경영원이 ‘한경협 MWC 2024 한국대표단’을 꾸려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하나로 ICT 신기술 트렌드, 핀테크(금융), 정보통신, 자동차, 헬스케어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IT 첨단 전시회다.
올해 MWC의 주요 테마로는 우주항공, 5G의 가속화...
지주회사의 금융사 보유 금지 원칙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지주회사 등이 아닌 계열사(지주회사 체제 밖의 계열사) 투자 제한’도 기업들이 개선을 원하는 규제 중 하나다. 현재 일반지주회사의 벤처 캐피탈(CVC) 투자조합이 투자한 벤처회사의 주식ㆍ채권을 지주회사 등이 아닌 계열사가 취득ㆍ소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지주회사 등이 아닌...
신상희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최근 ‘은행권 개인사업자 상생금융 행보의 의의’ 보고서를 통해 “은행은 실효성 있는 컨설팅·정보 제공을 통해 경영·세무·노무·법인전환 등 부문에서 개인사업자를 지원해 상생금융의 효과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런 점에서 은행권의 자율 프로그램 지원에도 관심이 쏠린다. 은행권은 서민 등...
9%) 기록
실적 우려와 멀티플 하단부 그리고 주주환원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네오팜
4Q23 Review: 분기 최대 매출 기록
4Q23 Review: 분기 최대 매출 기록
2024년 전망: 매출 1000억 원 돌파, 성장 중심 경영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
◇LX인터내셔널
실적 저점 통과 확인
목표주가 4만 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4Q23 영업이익 785억 원(YoY -50.3%)으로 컨센서스...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등도 매년 배당을 강화하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물론 증시 안정 효과도 있다. 자금 압박이 적고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고 배당주기를 단축하면 투자심리를 되살린다.
‘백기사’는 경영권 방어의 든든한 우군이다. 거세지는 외국인 투자자와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권...
인타임은 오프라인 매장으로 발을 넓히려던 알리바바의 성장 전략 핵심이었지만, 지지부진한 성장세에 결국 경영진이 손을 떼려는 것이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제이컵 키르케고르 연구원은 “급성장하던 경제에서 저성장 경제로 빠르게 전환한 점은 중국에 대한 투자가 급감한 이유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냇웨스트마켓의 갤빈 치아 투자전략가는...
기술보증기금은 1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국민·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개 은행과 중소기업의 저탄소 경영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은행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해 명확한 녹색기준 판별로 녹색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저탄소...
또한, 선제적 충당금을 제외한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0.30%로 그룹의 경영계획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또한, 주주환원율을 32.7%까지 높이는 주주환원정책 실시로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기말 주당 16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통주 1주당 현금...
이는 4분기 원달러 환율이 안정화된 가운데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그룹의 BIS비율 추정치는 15.65%이다.
그룹의 4분기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전년 동기 대비 1.3%p 개선된 40.6%로 전사적․효율적인 비용관리를 통해 8년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주요 경영지표인...
31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저축은행)와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큰 폭으로 뛴 것과 관련,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중앙회가 협의체를 구성해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업계 자구노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다....
기부 기업은 스타트업에 대한 임팩트투자를 통해 자사 ESG 전략 과제를 실현하고 ESG 경영 성과를 제고할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에도 하나금융그룹, 우아한형제들, 현대오토에버 등의 기업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ESG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했다. 한국 사회투자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4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645억 원 누적...
정책금융의 핵심 기관 중 하나인 수은을 이끄는 윤희성 행장은 올해로 취임 3년 차를 맞았다. 윤 행장은 수은 최초의 내부 출신 행장이라는 점에서 기존 행장과 남다르다. 1988년 입행 이후 줄곧 수은에서 일해온 만큼 전문성도 갖췄고, 그만큼 직원들과 소통도 원활하다.
이런 ‘소통 리더십’을 앞세운 윤 행장의 올해 목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수은 2.0 모델’로...
삼현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1988년 설립된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 개발을 통해 ‘3-in-1’ 기술 기반 스마트 액추에이터와 파워유닛에 특화된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스마트 액추에이터’는 고성능, 고정밀 제어, 컴팩트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한동안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해 롯데카드 인수 의지를 보였지만 증권사와 보험사로 눈을 돌린 지 오래다.
특히 올해 줄줄이 악재가 예고돼 있는 금융권 경영 환경도 변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 부채 등 부실화에 따른 충당금 적립, 수조원 대 상생금융까지 산적해 있어 M&A 전략이 보수적으로 바뀔 수 밖에...
앞서 금융당국이 지난해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가계부채 질적구조 개선을 통한 금융안정 제고’를 목표로 내세우고 고정금리 확대방안을 발표한 배경입니다.
스트레스 DSR 도입하면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한도가 줄어든다
고정형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금융당국은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들어왔습니다. 그간 채찍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대상,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연 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제시한 ‘코리아 디스카운트’해소 방안 중 하나다. ISA는 주식,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통합계좌로, 작년 말 주식 양도소득세 적용 대주주 기준 상향 등에 이은...
또한,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위기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지원금 △홍보 콘텐츠 제작 △1:1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하나금융의 대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소상공인 협력사업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이라면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드리고자 했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