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계획을 강화하겠다. 또한, 보건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국가 핵심전략으로 육성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 코리아는 기조연설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조연설은 미래학자이자 원셰어드월드(One shard World) 창립자 겸...
송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의료 혁신의 선두주자’를 경영 목표로 밝히며 3대 과제로 ‘미래 의료의 리더로 도약’, ‘필수의료 강화 및 공공의료 확대’, ‘화합과 소통 통한 역동적인 혁신 문화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의료 발전이 삶의 양식을 바꾸는 대전환기에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분당서울대병원의...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기획을 통해 K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혁신도시. 고속철도(KTX)동대구역에서 차로 약 20분이 걸리는 이곳에 국내 신약 연구·개발(R&D)...
한 총리는 “현재 마주하고 있는 어려운 경제환경 하에 기업활력을 높이기 위한 규제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논의된 규제혁신 방안들을 속도감 있게 개선해 우리 기업들이 마음 편히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세계시장으로 달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간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사업도 병행하며 2019년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로부터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리더 50인에 선정됐고, 2016년 아시아태평양 의료정보학회의 헬스케어 IT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는 2022년 3월 17일 카카오헬스케어를 설립하며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발을 디뎠다. 디지털헬스케어는 예방과 치료, 치료이후의 복귀과정 전체에서...
결국 바이오클러스터가 성공하려면 병원과의 연계가 핵심”이라며 “연구소나 기업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혁신적인 신약, 의료기기가 나오기 쉽지 않다. 국내에 우수한 병원이 많은 만큼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를 강화하려는 정부 차원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보다는 기업과 병원이 연계해 연구를 하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은 방안이 될 것”...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3)에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해 AI, 도심항공교통(UAM), 6G 등 혁신 ICT 기술을 선보인다.
SKT 전시관이 위치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은 글로벌 ICT 기업들이 모여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MWC 최대 격전지다. SKT는 삼성, 도이치텔레콤...
미래의료 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민간 중심으로 필수예방접종제 등 백신·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관련 우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K-바이오백신 펀드(5000억 원 규모)를 올해 상반기 중 조성한다.
원전 기술(SMR·MSR), 태양광 탠덤 셀 기술, 청정수소 생산기술, 해상풍력 구조물 설계기술 등의 개발도 올해 본격 추진한다.
두 번째 프로젝트 과제인 디지털 전환...
특히 업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공약으로 내세운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의 조속한 설립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지만, 역시 감감 무소식이다.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는 대한민국 ‘보건안보’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정책이다. 다른 유형의 감염병은 언제든 우리에게 다시 올 수 있다. 코로나가 끝이 아니다. 보건안보의...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라는 사업 목표 하에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약가보상체계 혁신, 기술거래플랫폼 운영 활성화 등) △의약품 자급률 및 산업 경쟁력 동반 제고(원료·필수의약품 등 국내 개발·생산 기반 강화, 의약품 유통 투명성 제고와 ESG 확산 등)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기반 마련(미국...
혁신의료기기의 지정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다. 혁신의료기기 지정평가 시 분류된 △첨단기술군 △의료혁신군 △기술혁신군 △공익의료군과 상관없이 모든 항목을 공동으로 평가하가보니 혁신의료기기 지정이 어려웠다. 군 특성별로 중요 평가항목을 도출해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확대하고 군별 기술의 가치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또한, 위해도가 낮은...
이에 따라 의정 갈등을 낳았던 의대 정원 확대 등의 이슈보다는 당장 대책이 필요한 필수의료 대책이 의정협의의 주요 논의 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는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의협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상운·박진규 의협 부회장, 강민구...
감염병 유행 상황에 의료자원을 어떻게 관리할지, 위기 단계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떻게 적용할지 등을 정하는 건 지엽적인 문제다. 방역당국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간 관계·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 언제든 복지부가 질병청의 부족한 행정력을 보완할 수 있는 상시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복제약에 기댄 국내 제약시장도 혁신이 필요하다. 감염병...
필수사항 안내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식 개최
27일(금)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 결과
△양곡소비량 조사 발표
◇해양수산부
25일(수)
△국가중요어업유산, 사후관리 강화하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
26일(목)
△해수부 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
△자동차 수출 물류난 해소를 위한 자동차 업계-선사 간담회
△선원정책 혁신을...
규제혁신방안을 확정·발표했다.
7개 과제는 △전공의 정원 배치기준 개선 △병원 내 진료지원인력 관리 감독체계 마련 △공공임상교수 제도 도입 △공공·지역 병원의 전공의 수련 기반 강화 △은퇴의사(정년퇴직의) 공공병원 활용기반 마련 △공중보건 장학제도 활성화 △필수의료분야 공공정책수가 지원 등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취약지역의 의료인력 확보 등을...
혁신기술과 어떤 명확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환자 경험 시나리오와 질병별 최상의 워크플로우가 적용되는지를 요건으로 제시하며, 이에 진화된 건축 공간의 세심한 설계도 필수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병원 안팎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도 다룬다. 의사와 환자의 생각 차이로 인해 대형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편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앞으로 의료기관...
제고하며 필수의료 확충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헌법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게 복지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가 강조한 보편복지를 겨냥해 "정말 국민을 위한 시스템이 되려면 철저한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여기에 이념, 정치, 선거가...
하반기에는 보상(수가 정상화), 재정통제(투명성 제고), 건강보험료(형평성 확대), 접근성(고가치료제, 혁신의료기술)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대책을 마련한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9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9월까지 발표하려면 상반기, 여름 내내 계속해서 논의하고 협의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2023년 복지부는 국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저출산 고령화 인구구조에 따른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2차관은 “혁신 신약에 대해 확실한 보상을 하고, 원가 미달로 수급이 원활치 않은 필수의약품에 대해선 약가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며 “국내 제약업계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을 하도록 연구개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