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WMO)는 퍼트리샤가 지난 2013년 필리핀에서 73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태풍 ‘하이옌’과 비슷한 규모라고 전한 바 있다.
21일 밤 풍속이 시속 100km를 소폭 웃돈 열대성 폭풍으로 관측됐던 퍼트리샤는 23일 새벽 역대 최강 규모의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발달했다. 기상전문가들은 “올해의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이례적인...
최고등급인 ‘5등급’의 허리케인으로 분류된 퍼트리샤는 지난 2013년 필리핀에서 7300여명이 사망ㆍ실종한 피해를 발생시킨 태풍 하이옌과 비슷한 규모라고 세계기상기구(WMO)는 분석했다.
23일(현지시간) 멕시코 기상청과 외신 등에 따르면 퍼트리샤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순간 최고 시속 305㎞의 강풍을 동반하고, 서남부 할리스코 주에 상륙했다.
특히 퍼트리샤의...
해양조사원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해양재해를 감소시키고, 이상기후 예방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 필리핀 이외에도 피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 기후변화와 해양재해로 곤란을 겪는 태평양 개발도상 도서국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양과학조사분야의...
올해부터 홍보대사로 임명된 방송인 이정수는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는 포부로 지난 7월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지역 타클로반을 방문해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One Ball One Dream 야구대축제’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 수익금은 플랜코리아에 전달돼 개발도상국 어린이 체육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작년 7월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 곳 마을에 봉사자들이 손수 벽돌로 집을 짓는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비롯해, 초등학교 세 곳과 빈민가 두 지역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산골 마을에 태양열 전등 20개를 설치하는...
지난 1월 1기 봉사단원들 중 선발된 18명이 빨간밥차가 파견된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바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2기 중 선발된 봉사단원은 내년 1월 해외 봉사를 떠날 예정이다.
3기 빨간밥차 봉사단원 희망자는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lovesun.bccard.com)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 및 면접을...
태풍 12호 할롤라의 이름 유래를 접한 네티븐들은 "태풍 12호 할롤라, 남자아이 이름이었구나", "태풍 12호 할롤라, 큰 태풍 피해 없었으면", "태풍 12호 할롤라, 재미있는 이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풍 12호 할롤라에 이어 태풍 13호 이름은 사우델로르다.
알제리, 필리핀 등지에서도 폭설,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과 장비, 구호물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 축구단과 학교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규모보다는 가능한 많은 직원의 참여에 초점을 맞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지역 특성에 따라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중국 현지 TV는 찬홈이 동반한 강풍으로 거리의 가로수, 표지판이 휩쓸리는 등의 피해모습을 전했다.
이날 태풍으로 저장성 내 4개 공항에서 600편가량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상하이에서도 4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일부 버스와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앞서 필리핀과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쳐온 찬홈은 각각 5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9일...
태풍 찬훔의 중국 상륙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그리고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난방항공과 동방항공의 400편 운항이 취소됐다.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과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쳐온 찬훔은 각각 5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9일 대만에서도 찬훔이 동반한...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풍 발생 소식에 네티즌은 "제10호 태풍 린파든 뭐든 피해나 주지 말길" "제10호 태풍 린파, 필리핀에서 갑자기 태풍이 많이 나타나네" "태풍 오면 농민들 피해 많이 볼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9호 태풍 찬홈은 다음 주 한국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달은 태풍 발생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도 떠들썩하다. 네티즌은 "제10호 태풍 린파든 뭐든 피해나 주지 말길" "제10호 태풍 린파, 필리핀에서 갑자기 태풍이 많이 나타나네" "태풍 오면 농민들 피해 많이 볼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린파 역시 일본 근해 혹은 한반도 남부 해안으로 북상한다하더라도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추측되는 대목이다.
한편 태풍의 이름은 영향을 받는 중국, 한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미국, 베트남 등 14개 국가에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이 태풍 발생 순서에 따라 번갈아 가면서 붙여진다.
강한 태풍이란 풍속과 예상 피해 유형에 따라 태풍을 다섯 등급으로 분류하는 '사피르-심슨 규모'(Saffir-Simpson scale) 3급 이상으로, 중심 최대풍속(1분 기준)이 96노트(약 49m/s) 이상인 태풍이다.
2012년 우리나라에 찾아온 15호 태풍 볼라벤이 가장 강력했을 때의 중심 최대풍속(10분 기준)이 53m/s였고, 이에 앞선 14호 태풍 '덴빈'이 가장 셌을 때 중심 최대풍속...
배우 이제훈이 태풍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필리핀 주민들을 위해 봉사했다.
이제훈은 최근 태풍으로 인해 집과 가족을 잃어버린 필리핀 주민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그는 태풍의 피해로 썩어버린 맹그로브 나무를 자르고, 새로운 묘목을 심는 맹그로브 재건 사업에 앞장섰다.
이 뿐만 아니다. 이제훈은 샘킴과 함께 푸드트럭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서울...
유럽법인은 보육시설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베트남법인에서는 필리핀 태풍피해 기금 지원 등 특성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안심’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각 국가별·지역별 특성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안심과 희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난해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이 착용해 이슈를 얻었던 ‘커피콩시계’는 방송 직후 온라인 사이트가 마비가 되고 판매량이 20배 늘었다. ‘커피콩시계’는 호주 시계브랜드 ‘모먼트워치’의 제품으로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를 몽골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등에 기부하고 있다.
부닥친 네팔 국민이 힘을 얻고,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아주복지재단은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을 비롯해 2011년 일본 대지진 참사,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2014년 세월호 참사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급여 1% 나눔 운동이다. 2013년 11월 공식출범했으며, 현재 2만90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일본 쓰나미, 2013년 필리핀 태풍, 2014년 세월호 참사 등 국내외 재해·재난 발생 시 임직원 성금 모금 활동, 긴급 구호키트 지원 활동 등을 펼쳐왔다.
11일 오전 6시를 지나면서 평균 풍속이 시속 80㎞ 수준까지 급감하며 온대 저기압(extratropical cyclone)으로 위력이 약화됐지만 도쿄 인근 지역에 밤새 강한 바람과 폭우가 계속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앞서 태풍 노을은 필리핀을 강타해 2명의 사상자를 내고 주민 3400명을 긴급 대피시키는 등의 피해를 입힌 바 있다.
제6호 태풍 '노을' 경로, 일본 상륙…피해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