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엔터테인먼트·핀테크 등 새로운 산업, 젊은 세대 등 다양한 기업인들로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종·이슈별 위원회를 구성해 회원사 등 기업 참여 활성화에 나선다. 기존에 사무국이 주도했던 각종 이슈에 대한 정책건의 등도 위원회 중심으로 실시한다.
전경련은 이번 혁신안을 통해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을 설득해나간다는...
이번 TF에는 금융위, 금융감독원,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TF는 △가명데이터 처리 컨설팅 및 보안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중소 핀테크 기업의 가명데이터 활용 지원 방안 △데이터 결합률 제고 등 데이터 결합 활성화 지원 방안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활용 확대 등 금융 인공지능(AI) 활성화 지원 방안 등 주요 과제를...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뛰어난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금융 및 핀테크 산업 현황과 정책·제도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 금융사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조연설을 한 김 부위원장은 '한국 금융산업 현황과 한-중앙아 금융부문 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국 금융산업의 현 주소와 한국 금융사들이 중앙아시아 국가에 진출함으로써...
국내 핀테크 증권사…1분기 영업적자 감소세토스證, 1분기 적자폭 직전분기比 99%↓카카오페이證, 1분기 적자폭 직전분기比 73.4%↓향후 전략은…해외주식 브로커리지 선점 경쟁 치열
국내 대표 핀테크 증권사인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이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두 곳 모두 적자폭을 크게 줄이며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선점에 나서고 있어 향후...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UP핀테크와 푸투는 각각 18, 19일부터 중국 본토 앱스토어에서 자사 플랫폼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UP 핀테크의 ‘타이거 인터내셔널’ 앱과 푸투의 ‘푸투불’ 앱은 앱스토어에서 사라진다.
두 회사는 앱 삭제 이유로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규정 준수를 꼽았다. 푸투는 성명에서 “국경 간 증권 거래에...
금산분리가 완화되면 동일업무-동일규제 원칙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등 대내외 여건 악화 속에서 실적 개선이 가장 우선”이라면서도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새로운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이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에도 금융당국은 여전히 본인들만 옳다는 착각에 빠져 금융위기를 가속화하는 정책들만 내놓고 있다"며 "규제개혁은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훼손하며 빅테크·핀테크사의 금융업 진출 허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금산분리 완화가 가져올 문제점...
현재 한국평가정보는 다수의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과 제휴를 진행 중이고 다양한 채널에서 편리하게 사업장 역량 평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김상우 한국평가정보 대표는 “개인사업자와 관련된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분께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개인사업자들이 본인의 신용도를...
이런 측면에서 이번 중앙아시아 방문은 한국 금융사들과 핀테크, 금융인프라 공공기관들이 연계해 중앙아시아 국가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김 부위원장은 17일 한국-우즈벡 은행협회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18일에는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본점에서 열리는 'BNK 파이낸스 개소식'에 참석한다. 19일에는...
또 다른 관계자는 “대형 금융회사들은 전담팀을 꾸려 추진 사업을 가로막는 법령을 검토하는 등 법률 자문을 거쳐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서를 낼 수 있지만 중소형사들은 여력이 많지 않다”며 “보험업계에서 규제개선까지 진행돼 정식으로 승인받은 사례도 없고, 한 회사만을 위한 규제 개선 보다는 업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따라줘야 하는데 핀테크 업체 대비...
중국 정부의 핀테크 규제를 작심 비판하면서 퇴임 후 그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마윈의 결단과 새 출발은 한국 기업 풍토에선 보기 어려운 ‘창조적 파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대기업에서는 총수 자녀가 해외 유학을 다녀온 뒤 초고속 내부 승진을 거쳐 경영권을 물려받는 ‘세습 경영’이 공식처럼 굳어져 있다. 경영자가 지녀야 할 자질이나 능력을...
다날 관계자는 "올해 신용카드PG 사업 확대와 다날 배터리 카드를 시작으로 휴대폰결제 오프라인 사용처를 늘려 결제 범용성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관련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페이코인(PCI) 추가상장으로 해외사업 동력을 확보한 다날핀테크는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등의 진출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현대캐피탈, 한화생명보험, 하나금융티아이 등 금융 대기업부터 두나무‧코빗 등의 핀테크 기업, 한국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같은 증권사까지 적극 채용 중이다.
전용관에는 △개발 △경영‧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200여 개의 채용 공고가 열린다. 개발 직군에서는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등을 채용하며, 비개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 금융업계와 핀테크업계에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금융업계의 건전한 영업과 시장 안정을 저해하는 형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도 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5대(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은행장과 핀다...
백 행장은 “전북은행의 중·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SGI서울보증의 다양한 보증서비스를 통해 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 네이버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위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보증보험, 핀테크 등 각자의 영역을 넘어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혁신금융을 제공해 포용적인 금융 문화 발전에...
쿠팡플레이·쿠팡이츠·해외사업·핀테크 등 신사업(developing offering) 부문의 조정 EBITDA 손실은 4745만 달러(약 629억 원)로, 손실 규모가 전년(9374만 달러)보다 절반으로 줄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물건을 구매한 적이 있는 활성고객은 1901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1811만 명) 대비 5% 늘었다. 1인당 고객 매출은 305달러(약 40만4000원)였다.
김범석 쿠팡...
전일 태국 중앙은행 세타풋 수티월트나르풋 총재를 만난 이 원장은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태국이 추진 중인 인터넷은행과 관련해 한국의 경험 및 사례를 공유했다.
10일과 12일에는 싱가포르 통화감독청 호헌신 금융감독 담당 부청장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마헨드라 시레가 청장을 각각 회동한다. 싱가포르...
특히 △인공지능, 게임, 핀테크 등 NHN 그룹사 개발 업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국산 AI 반도체로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하는 국산 AI반도체 클라우드 전환분야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 진단 지원 서비스 개발과 같은 AI 응용 기술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광주, 김해...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1분기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330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서치플랫폼이 방어했고, 포시마크 연결 편입으로 커머스 외형 성장, 핀테크, 콘텐츠 등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포시마크 연결 영향을 제외하고는 인건비 증가도 제한적, 포시마크와 콘텐츠 사업의...
이날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닐 탄 홍콩핀테크협회장은 3월 홍콩에서 개최된 웹3 컨퍼런스 ‘WOW 서밋 2023’에서 “만약 합법적이고 규제된 방식으로 가상자산에 접근할 수 있다면, 이용자들이 홍콩을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실제로 최근 이용자들의 선택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탄 회장은 홍콩이 최근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