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피파랭킹 16위로 월드컵에 10회나 진출했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포를란을 비롯해 수아레스, 페레스, 카세레스 등이 이끄는 우루과이는 역습이 위협적이다.
한국은 오는 26일 펼쳐지는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파랭킹 7위인 아르헨티나를 넘기에는 47위인 대한민국에 역부족이었고 남미 축구의 벽을 여실히 실감한 경기였다.
을지로에 거리응원을 위해 모인 시민들은 경기 종료후 빠르게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다.
거리응원을 나온 공모씨(30)는 "질 줄 예상했지만 이렇게 크게 패할 줄은 몰랐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피파랭킹 7위로 한국(47위)보다 40계단이나 높고 1978년과 1986년 열린 두 차례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전통적인 축구 강국이다.
청소년 대표팀 전적까지 포함한 역대 전적도 1무5패로 절대적인 열세다.
아르헨티나전에서는 허정무호의 킬러 박주영이 원톱으로 뛴다.
박주영은 "내가 쉽게 해결하면 팀도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반면 피파랭킹 4위의 강팀 네덜란드를 상대한 덴마크는 전반내내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후반 집중력 싸움에서 밀려 무너졌다.
이로써 지난 13일 펼쳐진 잉글랜드와 미국 경기에서 잉글랜드 골키퍼 로버트 그린의 황당한 실수를 비롯해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실책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피파 랭킹 8위인 잉글랜드가 14위 미국에 비해 근소한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잉글랜드 골키퍼 로버트 그린(웨스트햄)의 결정적인 실책 하나가 경기 흐름을 뒤바꿔놨다.
잉글랜드는 전반 4분에 스티븐 제라드(리버풀)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밀 헤스키(애스턴빌라)에게 내준 공을 헤스키가 상대 문전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3일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피파랭킹 1위)과 평가전을 치른다.
21일 방한한 스페인축구협회 앙헬 마리아 비야르 회장은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와 협력식에서 "남아공 월드컵 직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스페인대표팀과 한국대표팀 간의 친선 전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트디부아르는 세계적인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1.첼시)와 수비수 야야 투레(26.바르셀로나), 콜로 투레(28.맨체스터 시티)가 이끄는 아프리카 강호로 피파 랭킹 16위이다.
이로써 허정무호는 월드컵에서 같은 조에 속한 나이지리아를 대비한 더 없이 좋은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전의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지만, 국내가 아닌 유럽의 제3국에서...
델 보스케가 이끌고 있는 스페인은 현재 피파랭킹 1위로 내년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또 그는 단 한 번도 월드컵 우승경력이 없는 스페인대표팀의 구세주로 국민들로부터 절대적 신임을 얻고 있다.
스페인축구협회 앙헬 마리아 비야르 회장은 "델 보스케는 우리대표팀을 최강으로 만들었다"며 "그는 현명하게 팀을 이끌어 세계정상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중 개최국인 남아공(84위)과 북한(84위), 뉴질랜드(77위) 등을 제외하면 한국(53위)보다 피파랭킹이 낮은 국가는 없다. 남아공 역시 개최국의 이점이 있는만큼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한국의 본선 진출에 있어 조 추첨 결과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 있어 최상의 시나리오는 톱시드 8개 국가 중 전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