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관계자는 “브라질 시장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를 나눠 브랜드를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라며 “시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진료과별 영업·판매 활동을 달리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미용의료분야 밖으로 나서 신약 개발에 도전했다.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중증근무력증’ 항체 치료제 ‘MT122’를 개발 중이다. MT122는 기존...
최용범 건국대학교 피부과 교수(대한건선학회장)는 “손발바닥 농포증은 자주 사용하는 손이나 발에 무균성 농포가 나타나며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해 환자들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피부 면역 질환으로, 재발이 잦아 올바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중증도-중증 판상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에서 유의미한...
이번 발표는 올릭스와 탈모치료제 OLX104C의 연구를 협력 중인 원종현 피부과 교수가 WCHR에 연사로 초청되어 진행했다. 원 박사는 WCHR 학회에 직접 참석해 이달 9일 오전 9시(현지 시간) 를 주제로 발표 후 질의응답 순서를 가졌다.
이날 발표에서는 인간 모유두 세포, 탈모환자 모낭, 생쥐 모델에서 확인된 OLX104C의 탈모 억제 효력 및 약물의 장기 효력...
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여성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천지역의 분만 및 출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라질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를 나눠 브랜드를 진행하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 진료과별 영업·판매 활동을 달리한다는 방침이다.
휴젤 관계자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라질 에스테틱 시장에 ‘리셀비’를 출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PDO 봉합사를 포함해 휴젤의 기술력을 담은 제품들을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킬 수...
효과가 없으면 치약을 바꾸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이시형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구순염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밥을 먹거나 말할 때 불편해 일상생활에서 괴로움을 느낀다. 일반인은 금방 낫지만, 만성 환자는 병원을 방문해 길게는 수년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극을 피하고 립밤, 바셀린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단국대 △의과대학 피부과 △미생물학과 △코스메디컬소재학과 등이 동참한다.
코스맥스그룹은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효능 성분 발굴, 탈모 개선 물질 발굴, 임상 검증 및 제품화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맥스그룹은 이날 개소식에서 단국대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정부는 미용 시장을 망쳐놓으면 의사들이 필수의료로 갈 것으로 판단하고, 이 시장이 더 빨리 망하도록 비의사도 피부 미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K-뷰티의 아성이 깨지는 것은 물론, 피부과 진료 체계도 무너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주장했다.
의료계를 필수과와 비필수과로 ‘갈라치기’ 하는 정책적 접근도 잘못됐다고 날을...
“질병 중증도 판단, 건선 환자들 삶의 질 지표 포함해야”
“피부과 질환이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환자의 고통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박은주 한림대성심병원 피부과 교수(대한건선학회 홍보이사)는 국내 건선 환자들의 일상 속 고통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부과 치료는 생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미용 목적으로 이뤄진다는 오해가...
면적에 피부 병변이 있어야 한다.
오 씨는 “생물학적제제를 건강보험 적용 없이 사용하려면 1년에 1000만 원이 훌쩍 넘는 약값을 부담해야 한다”라며 “산정특례 제도가 나오기 전에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씨 역시 “건선은 물론, 그에 동반하는 관절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등도 항상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고생스럽다”라고 말했다.
피부과...
현재 지방분해 주사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미용시술로,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에서 1회 시술 비용은 20만 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시술이 1개월 간격으로 약 3회 반복되기 때문에 총 비용이 60~70만 원으로 적지 않다.
향후 해당 시장에 국산 제품이 더욱 늘어나면, 저가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메디톡스는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1981년 설립된 피부과 전문케어 회사인 갈더마는 신체를 구성하는 장기 중 가장 큰 피부를 전문적으로 치료 및 관리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네슬레에서 분사해 116억 달러에 사모펀드 EQT 그룹과 싱가포르 GIC, 아부다비 투자청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주력 제품군은 주사제와 더마 코스메틱, 피부과 치료제다.
지난해 매출액은 40억8000만...
임상시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피부과 전문의와 비교한 캐노피엠디 HDAI의 모발 밀도 분석 성능은 임상시험에서 제시한 비열등성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노피엠디 HD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닥터앤서 2.0 사업을 통해 개발한 의료AI 솔루션이다. 이미지 데이터의 딥러닝 학습을 통해 모발밀도를 분석하는...
모발 이식 수술이 필요한 남성형 탈모 환자의 두피 이미지를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독립적 평가자 3인과 모발밀도 분석 AI로 각각 분석해 모발 및 모낭 개수의 차이를 평가했다.
분석 결과 모발 수에 대한 유효성 평가에서는 평균 절대 비율 오차(MAPE) 11.79±11.07(%), 신뢰구간 상한값 16%, 하한값 7.58%이었으며, 모낭 수의 경우 평균 절대 비율 오차(MAPE) 12.30±10.42...
박 원장은 “리프팅 기기 중에서도 울쎄라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컨센서스를 이룬 시술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피부 유형에 맞게 수립한 임상적 프로토콜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박영운 빌라드스킨피부과 원장이 울쎄라의 초개인화된 리프팅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그는...
이번 허가 신청을 위해 중국 상하이 질병예방관리국(CDC)에서 제품의 안정성 평가, 미생물테스트, 피부 자극성 테스트, 독리학 테스트(알러지 반응 실험, 피부 광독성실험)를 진행했으며, 중국 충칭(重慶) 시 중의원 피부과에서 인체 안전성 평가, 제품 효능 테스트, SPF 지수 테스트, PFA(PA) 지수 테스트 등 실험을 모두 마쳤다.
한편, 비피도는 1999년 설립된...
이러한 까닭으로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늘어나지만, 외과,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에서는 의사의 수가 줄어들게 됐다.
수가 통제는 소위 병원 쇼핑을 하며 과다진료를 받는 소비자의 도덕적 해이도 일으키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단 보험료는 미리 냈기 때문에 본인이 진료 때마다 직접 부담하는 금액이 적어져서다. 게다가 수가가 지방이나 서울이나 거의 비슷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8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피부과학회(AAD,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SB5의 임상 4상 결과와 SB17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피부과학회는 1938년 창립된 미국 최대 피부과학회로, 연례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연구 성과와 기술, 네트워킹 기회, 첨단 치료 전략 등을...
의사들이 이 드라마를 보면 바람직한 의사상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에만 몰리고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전통적인 필수 의료과를 기피하는 오늘의 세태를 통렬히 비판하는 장면들도 감흥이 컸다”고 덧붙였다.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수요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증원 신청 총규모가 정부가 앞서...
그는 "의대 교육 시스템이 한 번에 그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지, 그들이 1차 의료시장에 나왔을 때 무엇을 할 것인지의 문제가 있다"며 "결국 미용, 피부과로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안전장치를 걸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보는가'라는 물음엔 "의사 인건비를 낮추고,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