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배달의민족은 최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배달앱을 비판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가 횡령・배임, 욕설, 가맹점에 대한 불공정행위 등 오랜 갑질 관행에 더해 배달비 추가 등으로 비난을 받자 이를 다른 데로 돌리려는 의도가 깔린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한 이성훈 세종대 교수는 자영업자가...
이에 더해 오세린 대표는 마약에까지 손을 대면서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당시 오세린 대표는 SNS를 통해 비난은 자신에게만 쏟아달라며 자기 손으로 세운 봉구스밥버거에 피해가 가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회사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부터 제명당했고, 또다시 가맹점주들에 알리지 않은 인수 과정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정우택 의원실 주최로 1일 열린 배달앱 정책토론회에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및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이 모여 배달앱의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측은 이날 “소비자의 간편 앱 선호로 배달앱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맹점은 울며 겨자 먹기로 배달앱에 가입하게 돼 높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료가 큰 부담이 되고...
이날 협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임형준 UN WFP 한국 대표, 프로빈 아그라왈 UN WFP 평양 대표, 한국외식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BBQ는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기금을 모으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연간 약 6억 원을 WFP에 기부할 계획이다. 6억 원은 기아로 고통 받는 어린이 59만명의 1일 생계비에 해당한다. 고객이 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점주들이 모인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희망폐업제 실시와 함께 심야영업 강제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당시 협의회는 “본사는 기존의 각종 본사 지급금을 지원금이라 바꿔 야간 영업을 하지 않을 시 지급하지 않는 꼼수를 부려 사실상 심야영업을 강제하고 있다”며 “야간 미 영업 시 기존 지원금을 중단하는 행위를...
대한 관계부처 및 가맹업계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31일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정위, 중기부, 고용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프랜차이즈협회·편의점협회 등 업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2600여 곳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세탁 프랜차이즈인 크린토피아에서 사용된 세탁소 비닐은 2015년 6083만 장, 2016년 6689만 장, 2017년 6790만 장으로 최근 3년간 총 1억9563만 장에 달했다.
현재 세탁소 비닐에 대한 사용량과 생산량에 대한 공식 통계는 없지만 4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직권조사권’이라는 막강한 힘을 휘두르면서 또다시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를 압박하는 것은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유증과 정치적 책임을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 전가하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상조 공정위거래위원장은 앞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개정 하도급법 시행과...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외식업체 300곳 중 77.5%가 올해 상반기 경영 상태가 매우 악화됐다고 답했다. 또 향후 경영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한 업체는 80%를 넘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들은 종업원 감축에 나서면서 올해 외식업체 1곳 당 종업원은 평균 2명으로, 지난해 2.9명에 비해 1명 가량 줄었다....
국내 외식산업 대표단체인 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가 유엔( UN)의 기아퇴치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협회는 UN 세계식량계획(WFP)이 추진하는 기아퇴치 운동인 ‘제로 헝거(Zero Hunger)’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기금 모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WFP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단체가...
이 밖에도 프랜차이즈 및 드럭스토어 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노동관계법 개정, 고령자 파견허용업무 폐지를 통한 고령자 재취업 기회 확대 등의 현안도 동 과제에 포함됐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규제 개혁이 잃어버린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심각한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며 "이번 제출한 규제 개혁...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CCFA)는 지난달 31일 ‘2017년 중국 특허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을 발표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중국 상무부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기업 3300여 곳 중 우량한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중국 내 영향력 있는 평가 자료다.
기업 순위는 총 매출액과 매장수, 특허 발전지수, 가맹점 인기계수, 가맹점 실적계수 등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반적인...
이날 간담회 전반에 대해 박기영 협회장은 “짧은 기간 협회와의 다섯 차례 만남은 공정위가 그만큼 프랜차이즈에 대한 애정이 크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며 “프랜차이즈 산업 안에서 본부든 가맹점이든 공동운명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 역시 “협회의 기능은 크게 이익 증진과 자정기구라는 둘로 나뉜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어떤 업종의...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로 외식ㆍ도소매ㆍ서비스 등 국내 300여 개 업체와 450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놀부부대찌개와 채선당, 김가네 등 주요 가맹본부 부스를 방문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여러 경제주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행사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한다.
300여 개 국내 업체와 450여 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는 3일까지 코엑스 1층 AㆍB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소개했다.
해외 프랜차이즈 관도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프랜차이즈협회(WFC) 본부 및 회원사들과 미국...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3일 열리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대한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 심사를 앞두고 규개위에 32쪽 분량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필수품목별 공급가격 상ㆍ하한, 가맹점사업자별 평균 가맹금 지급규모, 매출액 대비 필수품목 구매비율 등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내용의...
최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한 한국 프랜차이즈 신년 하례식에서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국내 프랜차이즈 현황을 거론했다. 박 회장은 “가맹 등록 취소율이 전체의 16.2%로 역대 최고치”라며 “가맹본부 전체의 65%가 연 10억 원 미만의 매출을 올리는 자영업자 수준”이라고 말했다.
실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 제공시스템에...
19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CEO 조찬 간담회 및 신년 하례식’에서 김 위원장은 현 상황에 대해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이 포화 상태인 가운데 우려하던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의 충격들이 겹쳐지는 상황”이라고 분석하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수가 미국이나 일본보다 많은 현실에서...
이어 “해외에서 이익은 커녕 적자에 시달리는 업체도 많기 때문에 자칫 준비 안된 기업들이 재정적인 손해를 안게 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협회가 조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강연회 및 하례식에는 한국경제사회연구소, 여의도정책포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한국 경제와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