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0일 올해 신용보증기금의 프라이머리담보부채권(P-CBO) 1조원 발행 지원과 관련 1차로 지난달 말 4000억원을 발행한데 이어 11일 2차 2500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P-CBO란 신용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에 신용보증기금이나 제3의 금융기관이 지급보증을 해 주어 신용을 보강후 투자금을 유치하는 방법으로 중소기업들의 자산을...
금융위는 채안펀드와 관련 다음달부터 회사채와 은행채, 할부금융채, 카드채,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CBO) 등의 인수에 나설 예정이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한국은행이 '채권시장안정펀드'에 출자하는 금융회사에 대해 우선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키로 결정한 것은 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정책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아울러 중소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1조원에 이어 내년에도 2조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CBO를 발행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은행·보험사·증권사·연기금 등이 참여(자금 출연)하는 1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달안으로 구체적인 운용 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 펀드로 신용등급 BBB...
중기청은 이에 따라 키코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인수하는 '프라이머리 담보부증권'(P-CBO)이나 벤처투자펀드에 투자하는 방안에 대해 펀드 측과 논의하고 있지만 투자금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보증을 선결조건으로 요구해 실제 투자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중기청 관계자는 "외국기업이 키코 손실기업에 투자의향을 밝힌 것은 관련 기업들의...
이와 함께 연말까지 신보에서 프라이머리 CBO(P-CBO) 1조원을 발행, 중기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중기 회사채 발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동화회사 보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신·기보를 통한 보증지원 규모도 4조원 확대하기로 했다. 현행법상 신보와 기보는 기본재산의 20배까지 보증이 가능하지만 8월말 현재 보증배수는 11배와 6....
정부 주도 지원에 나서지 않은 것은 과거 부실 지원의 대명사격인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가 천문학적인 손실을 냈던 점과 지원액을 정해놓고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마구잡이로 돈을 내줬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부실지원은 줄일 수 있지만 민간은행이 소극적으로 대처해 키코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우량한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지원의 손길이...
정부는 올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의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조3천억 원 늘리고 신용보증기금이 연말까지 중소기업의 회사채를 인수하는 프라이머리 담보부채권(CBO)을 1조 원 발행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 위해 총액한도대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우선 가장 유력한 대책으로는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에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CBO) 발행을 지원해주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과거 외환위기 이후 부실 벤처기업 지원때 활용된 적이 있다.
또 다른 대책으로 거론되는 것은 한국수출보험공사에 내는 환수금의 분할 상황기간 연장안이다. 지식경제부에서 지난 7월 공사의 분할상환 기간을...
당시 프라이머리 CBO 보증 부실로 극심한 유동성 위기에 놓였던 기보의 구원투수를 자처한 그는 취임 직후, 자신을 비롯한 7명의 전임원들의 일괄 사직서를 재경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구조조정을 실시한 후 재신임 받겠다는 의지였다.
이후 적극적인 자구책 시행과 함께 정부의 재정안정화 대책을 이끌어내며, 취임...
정부의 벤처활성화 정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해 2조3000억원 규모에 달했던 프라이머리CBO(P-CBO) 보증이 도화선이었다.
경기침체마저 겹치며 2003년부터 보증사고가 급증했고, 2004년에는 P-CBO 만기 일시청산에 따라 유동성은 급속히 악화되면서 기보의 존립 자체가 기로에 섰던 시절이었다.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했던 기보는 이후 인력감축, 보유자산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