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른 관계 부처의 풍수해 대응 점검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까지 모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서 수차례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풍수해 대응 준비를 해왔다"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이다.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취약시설과 지역에 대해 위험경보를...
올여름 엘니뇨 발달로 폭우 예상자치구별 반지하 주택 대상 정비빗물받이·맨홀·방범창 등 점검 강화
올해 여름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이 폭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적도 부근의 수온이 올라가는 엘니뇨의 발달이 예상되는 가운데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서울시는 12일 서울시청에서 풍수해 대책 추진사항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중증장애인(370가구), 아동·어르신(695가구), 침수우려 가구(2만7000가구), 나머지 반지하 전체(21만 가구) 등 서울 시내 반지하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해당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주거이전 지원, 반지하 주택...
SH공사는 올해도 풍수해 등에 취약한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 1만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과 주거 상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 자치구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거 상향을 희망하는 세대에 대한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 심층 상담을 완료한 뒤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를 통해 맞춤형 주거 상향도 지원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 공공임대주택 풍수해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SH공사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뿐 아니라 아파트 및 다세대, 다가구 등 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중 침수 우려가 있는 곳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SH공사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중...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첫 풍수해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24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지하 3층 안전통합상황실, 강남역사거리, 청계천, 안양천 등에서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매년 실시해온 하천통제 및 인명구조 훈련에서 이상 폭우에 의한 대규모 침수를...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발생하는 폭염‧풍수해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5대 핵심분야 (폭염·수방·안전·보건·생활) 대책을 마련하며,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구는 신속한 상황전파 및 폭염 상황 관리를 위해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독거어르신...
시는 지난해 같은 폭우를 대비하기 위해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특히 5월부터 일정 기준 이상 강우와 수심 측정시 시민들에게 사전 침수를 경고하는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또 반지하주택 침수 재해 약자가 사전에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동행파트너’ 서비스도...
서울시, ‘2023 풍수해 안전대책’ 발표방재성능목표 95㎜→100~110㎜ 상향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 도입
서울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기록적인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100~110㎜로 상향해 풍수해 대책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침수 발생을 선제적으로 경고해 시민 스스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침수 예·경보제’도 전국...
6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전 지역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며 중대본도 6시 풍수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와 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여객선은 강원~울릉, 울릉~독도 등 7개 항로 10척이 운항 통제됐으며 항공기는 정상운항 예정이다.
통제된 도로는 부산, 경남 등 7곳이며 8개 국립공원 276개소 탐방로는 아직 막혀 있다.
집중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막 설치,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 제공, 재난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등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발생 시 재해구호 상황을 총괄하며 침수위험 지역 및 대상자 선정 등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사업 수행 기관으로 임시주거시설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정지원...
시설 현대화 분야에는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 사업’, 관악신사시장 아케이드 보수 등 풍수해 예방과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에는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하고 전통시장 화재 공제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신원시장에는 노후전선 정비를 하는 등 전통시장에서의 구민 안전도 챙긴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5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카카오페이와 ‘소상공인 풍수해가입 촉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주현 중기부 차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과 같이 정부와 소상공인이 함께 비용을 분담해 에너지 비용 급등에 대한 피해를 대비하는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세희 회장은 “정부와 국회는 사후약방문이 아닌 사전적 대응으로 한계에 내몰린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금 당장 마련하라”고 말했다.
정부는 화재와 산불, 풍수해 등에 대해 2005년부터 매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도시 노후화, 급속한 기술 발전 등에 따라 통상적인 예측범위를 벗어난 재난이나 새로운 유형의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기존의 훈련만으로는 재난에 충분히 대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신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훈련을 새롭게...
특히 소상공인 풍수해 대응 강화 사업을 신설해 재해 취약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 재해 대응력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풍수해 보험료의 70~91%를 지원한다.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2기 골목상권 상인대학, 상인 스터디그룹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상권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골목상권 핵심 점포 발굴육성 지원대상을...
하지만 화재와 풍수해 등 재해에 노출돼있고 오·폐수, 쓰레기 등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하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0일에도 구룡마을에 큰불이 났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반복되는 화재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재개발 사업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계획 변경으로 구룡마을 내 2종 일반주거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최대 용적률 25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