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자리 창출과 공감 형성에 도움을 주면서 언젠가 세상을 이롭게 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약 당신의 현실이 나아질 방법을 생각할 수 없다면, 당신은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주 저거버그 CEO는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푸에르토리코 지역을 VR로 생중계해 재난 현장을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허리케인 피해 지역인 푸에르토리코에서 가상현실(VR) 기술을 생중계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페이스북을 홍보하려고 재난을 이용했다’는 비판에 저커버그 CEO가 고개를 숙였다고 10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전날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라파엘 프랭클린 VR 책임자와 함께 푸에르토리코 재난 지역을 방문했다. 둘은...
지카 DNA백신의 글로벌 임상개발은 현재 푸에르토리코에서도 160명을 대상으로 80명의 위약 대조군과 80명의 GLS-5700 백신 접종군으로 나눠 1b상 임상연구를 수행 중이다. 전체 임상피험자의 백신 접종이 완료됐고 면역원성 평가를 위해 추적 관찰을 진행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지카 감염 진행지역으로 위약 대조군을 두었기 때문에 지카 DNA백신의 인체...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FCC)의 비서실장 매튜 베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FCC가 허리케인 ‘마리아’로 피해를 당한 푸에르토리코에 응급 이동전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젝트 룬을 실험적으로 인가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수천 개의 송신탑이 파괴된 푸에르토리코에 30개의 태양열 풍선을 날릴 계획이다.
FCC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의 송신탑 중 83%가 고장 난...
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 세미(트럭)가 11월 16일 공개된다”며 “모델3의 병목현상과 푸에르토리코 등지의 배터리 생산 증가를 위해 자원을 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전기동력 세미트럭을 9월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가 이를 10월 26일로 한 차례 미뤘다. 이로써 세미트럭 공개를...
허리케인이 강타한 푸에르토리코 구호에서 대처를 제대로 못 한 점도 지적받았다. 트럼프는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해 “진짜 재앙이었던 카트리나 때 1000여 명이 사망한 데 비해 이번에는 16명만 사망한 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냈는지 알 것”이라면서 “이번이 훨씬 더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구조 작업은...
허리케인 ‘마리아’로 재기불능 수준의 피해를 입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대한 미국 중앙정부의 지원이 미비하자 푸에르토리코 수도 산 후안 시장이 불만을 토로했다.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율린 크루스 산 후안 시장이 “정부의 비효율과 관료주의가 우리를 죽이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온적인 대처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레인...
마리아는 현재 시속 20km로 서쪽에서 북서쪽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18일에는 리워드제도에 도착하기 전 2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 오는 20일 푸에르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 인근에서는 3등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기상관측 당국은 마리아가 미국 본토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만 미 동부...
그는 “아르헨티나와 푸에르토리코 채권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곳 모둔 최근 수년간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했던 곳이다.
그러나 타난바움 CIO는 “투자자들의 분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 채권이라 하더라도 지방에 따라 그 가치는 천차만별이다.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일부 판매세금융공사(COFINA)는 채무상환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어마가 휩쓸고 지나간 버진 아일랜드와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등 카리브해 일대에서만 최소 28명이 사망해고,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워싱턴DC 인근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내각을 소집해 허리케인 진로 상황을 보고받고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다....
어마는 카리브 해를 강타하며 현재까지 최소 25명의 사망자를 냈다. 카리브 해에 있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5명, 앵귈라에서 1명이 각각 숨졌고,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도 수많은 건물과 시설이 파손된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최소 3명이 숨졌으며 6000명의 이재민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카리브 해를 거쳐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접근 중인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에 상륙할 경우 2005년 ‘카트리나’ 때와 맞먹는 피해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어마가 미국 본토에 상륙하면 피해액은 12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2005년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BBC에 따르면 어마는 7일(현지시간) 현재 카리브 해 북부 섬들을 강타한 뒤 푸에르토리코로 이동하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와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어마의 풍속 등급은 허리케인 분류상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5’다. 허리케인은 풍속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위력이 강하다. 텍사스를 휩쓴 하비도 진행 경로 상에서 최고등급은...
어마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쿠바를 거쳐 오는 10일께 플로리다를 덮칠 전망이다. 플로리다 주에는 이미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종 스캔들로 궁지에 몰린 만큼 허리케인을 계기로 국면 전환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지난달 23일까지만해도 멕시코간 국경 장벽 건설 비용 마련을 위해서라면 셧다운도 불사할 태세더니, 이날은...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공항은 6일 총 85개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이는 전체 항공편의 40%에 달한다. 푸에르토리코의 리카르도 로세요 주지사는 “전례 없는 허리케인”이라며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도 필수 항만을 제외한 모든 항만을 폐쇄했다.
어마가 북서진하면서 크루즈 업체들과 관광산업도 직격탄을 맞았다. 카니발, NCL(Norwegian...
진원생명과학은 미국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진행하는 지카 DNA백신(GLS-5700)의 1상임상연구를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또 진원생명과학이 직접 후보물질을 도출해 자체적으로 개발을 진행중인 대상포진 DNA백신(GLS-5100)과 DNA 기반 항암 융합단백질 치료제의 연구개발에도 자금이 투자된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방미 때 환영 발언을 한 브래드 슈나이더 하원의원과 푸에르토리코 출신 첫 여성의원인 제니퍼 곤잘레스 하원의원에게도 환영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다들 우리 정부 또 국회, 경제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민들의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 하시고 한·미동맹의 더 긴밀한 발전을 위해서 함께...
‘삼성 페이’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스웨덴, 아랍에미레이트, 스위스, 대만, 홍콩,
영국 등 18개 시장에서 상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은행을 비롯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온 페이, 마스터 카드, 비자 등 주요 카드사, 알리페이 등과
협력 중이다....
푸에르토리코, 볼리비아 등 중남미를 다녀온 이들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 14명(67%), 여성 7명(33%)이었다. 임신부는 한 명도 없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7명, 40대 3명, 50대 2명, 60대 1명 순이었다.
확진자 21명은 현재 모두 양호한 상태다. 주요 증상은 발진 20명(95%), 근육통 14명(67%), 발열 9명(43%), 관절통 7명(33%), 결막충혈 5명(24...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하고 있는 지카 DNA백신(GLS-5700)의 푸에르토리코 1상임상연구 피험자 모집이 완료됐다.
진원생명과학은 관계사 이노비오가 참여하고, 진원생명과학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지카 DNA백신의 푸에르토리코 1상임상연구에서 목표했던 피험자 160명의 모집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임상연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진행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