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9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에서는 아프리카TV를 포함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공헌한 32개 기업·단체와 개인 3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가 자살예방에 대한 국민의...
부정 평가와 긍정 평가가 동반 하락한 것은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2일), 인사청문회(6일), 검찰의 압수수색(3일),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 등이 혼재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 후보자의 대국민 기자간담회와 국회 인사청문회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에 긍정적으로, 검찰의 2차 압수수색과 동양대 표창장 의혹논란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리얼미터는...
정 씨는 딸 조모 씨가 받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해소 여부, 인사 청문회 결과에 따른 여론 동향, 조 후보자 부인 기소 등 검찰 수사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청와대 참모는 물론 외부 인사들로부터 폭 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 대통령이 조...
실상이 밝혀질 때까지 검증은 계속될 것”이라며 추가 요구 자료로 딸 주민등록 변경 관련 가족관계 기본증명서와 조 후보자 부인의 휴대전화 통화 명세, 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 근무 기록, 딸 동양대 표창장 사본 등 8건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를 일단 지켜보되 미진한 부분이 발견되는 순간 특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대안정치(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은 8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공개한 동양대 표창장 컬러본 사진을 두고 "후보자나 따님, 또는 검찰에서 입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표창장 사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다"며 "저는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사진을) 입수했다...
정 씨는 딸 조 모씨가 받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해소 여부, 인사 청문회 결과에 따른 여론 동향, 조 후보자 부인 기소 등 검찰 수사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청와대 참모는 물론 외부 인사들로부터도 폭 넓은 의견을 청취하며 최종 판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문 대통령이 조...
의조 의혹이 제기된 사문서는 조국 후보자 딸이 받은 동양대 표창장으로 2012년 9월 7일 발급됐다. 하지만 동양대 총장은 이러한 표창장을 발급한 적이 없다고 말해 의혹이 제기됐다.
사문서 위조 혐의의 공소시효는 7년이다. 검찰은 공소시효 마지막 날에 조국 부인의 기소를 결정한 것.
앞서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도읍 의원은 조국 부인인 정경심...
위조 논란이 제기된 동양대 총장 표창상 발급일은 2012년 9월 7일로 공소시효는 이날 만료된다.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시효는 7년이다.
조 후보자의 딸 조모 씨는 정 교수가 근무하는 동양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표창장을 받았다. 조 후보자 측은 조 씨가 동양대 교양학부 주관 인문학 영재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조 후보자는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인에 대한 기소 임박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몰랐다”고 한 뒤, 부인이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기소된다면 법무부 장관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가 일말의 사퇴 가능성이라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한국당 의원들은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총장상) 위조 의혹을 반복적으로 제기했다. 사모펀드 문제와 웅동학원 문제에 대해선 질의가 나오지 않았다. 청문회가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만큼 국민들이 정서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입시 문제에 화력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당 의원들은 조 후보자 본인이 동양대 총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는...
김종민 의원은 “동양대 총장 명의로 일련번호와 다른 표창이 수십 장 나갔다”며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기한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을 반박하며 조 후보자를 적극 엄호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를 방어하는 논리를 펼치며 “고려대 학생이 유학을 가든지 대학원을 가든지, 동양대 표창장이 뭐가 필요하겠느냐”고 발언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조 후보자는 동양대 표창창이 위조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그는 '동양대 표창장이 위조됐으면 법적 책임을 지겠느냐'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한 뒤 "그것(위조)이 확인되게 되면 여러 가지 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직접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언급했다.
조 후보자는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 총장과 통화했느냐'는 장제원 의원의 질의에 "처와의 통화 끝에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도 관련 내용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조...
리얼미터는 여론이 움직인 배경으로는 전날 제기된 동양대 표창장 의혹 관련 논란을 꼽았다.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다음날인 3일 3차 조사(반대 51.5%·찬성 46.1%)에서는 격차가 5.4%포인트까지 줄었으나,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이 불거진 뒤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다시 확대돼 1∼4차 조사를 통틀어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대구·경북(TK)과 부산...
특히 조국 후보자의 딸 조모 씨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제,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의 장학금, 동양대 총장 표창장 조작 의혹 등을 파헤칠 계획이다.
조국 후보자 일가가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문제, 조국 후보자 동생의 위장 이혼 논란도 쟁점이다.
앞서 지난달 14일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20여일간 조국 후보자를...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개입하지 말라'는 내용의 발언을 한 데 대해 곧바로 부인에 나선 것이다.
앞서 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에 대해 “추천 교수를 찾았고, 내일 청문회에서 해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터뷰했고, 이에 검찰은 "청와대의 수사 개입으로 비칠 우려가 있는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며 반발했다.
앞서 김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문제와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확인되면서 ‘압력 행사’ 논란이 일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김 의원의 해명에 따르면 둘은 1년에 한 두 번 식사를 할 정도로 잘 아는 사이고, 단순히 물어보는 과정에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부탁도 없다고 했다”고...
5일 대검찰청은 기자단에 ‘대검 관계자’의 발언이라며 “오늘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장관 후보자 부인의 표창장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위조가 아니라는 취지의 언론 인터뷰를 한 바 있는데, 청와대의 수사 개입으로 비칠 우려가 있어 매우 부적절하다"는 일침을 전달했다.
이날 대검은 일침을 놓은 대검 관계자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윤...
대검찰청 관계자는 5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장관 후보자 부인의 표창장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위조가 아니라는 취지의 인터뷰를 했다"며 "청와대의 수사 개입으로 비칠 우려가 있는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뉴시스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조 후보자 딸에게 표창장을 주라고 추천한 교수를 찾았으며 6일 열릴 인사청문회에서...
가족은 모두 제외…‘딸 동양대 표창장 조작’ 의혹 막판 변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6일 열린다.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꼬리를 무는 상황에서 여당은 ‘조국 지키기’에 나섰고, 야당은 낙마에 사활을 걸고 있다.
당초 2, 3일 열 예정이었던 조 후보자 청문회는 여야 기싸움 끝에 하루짜리로 쪼그라들었다. 한국당 내부 반발로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