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감사인의 감사품질이나 감사시간 대비 감사보수(감사수수료) 수준은 적정한지, 표준감사시간 제도가 충분한 감사시간 투입을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에 대한 내용이다.
금감원은 ‘회계감독 및 제재의 실효성’에 대한 질문도 항목에 담았다. 설문과 관련해 금감원은 “금감원은 약 6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연간 약 150사의...
2018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신 외부감사법이 시행된 이후 업무가 더욱 늘어났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C 회계사는 “신외감법 이후 내부회계관리제도감사 대상 회사가 많아지면서 업무 시간이 늘어났고, 금융감독원 감리 등 감독도 강화돼 예전보다 지적 사항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과중한...
하지만 고 위원장의 발언 후 금융위는 중소기업들의 회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논의를 거쳐 자산 1000억 원 미만인 기업에 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했다.
기업의 업종과 규모에 따라 감사 시간을 규정한 표준감사시간제 등으로 기업의 회계 부담이 과도하다는 얘기가 꾸준히 나온 만큼 업계는 이날 행사에서의...
귀뚜라미는 상담원 휴식 시간 의무 배정과 악성민원 전문 관리자 제도(ESC) 등 상담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2년 연속 콜센터품질지수 우수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개선에 앞장선...
부정적 영향인 스테로이드 처방의 예로는 △2017년 도입된 주기적 지정제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표준감사시간을 들었다. 원칙적 처방으로 △내부고발 활성화 △감사(위원회) 기능 강화 △감리강화 △형사처벌강화 등을 주장했다.
반면 회계업계에서는 신외부감사법 도입으로 회계정보의 투명성, 신뢰성 제고를 통해 감사인의 수준과 독립성이...
코스닥 상장사 중 절반가량이 내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를 받게 되자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졌다. 2019년부터 표준감사시간제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등이 적용되면서 기업의 회계 비용 부담이 커졌는데, 내부회계관리제도로 인해 이 부담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다. 상장협에 따르면 2015년(2103억 원)부터 2020년(4903억 원)까지 감사보수...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번에 개정한 표준감사시간은 감사인과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충분한 논의절차를 거쳐,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과물“이라며 ”이번 개정을 위해 실시한 한국회계학회 연구결과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 이후 기업의 감사품질이 전체적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표준감사시간제도가 더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김영식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효과적인 표준감사시간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일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날 열린 표준감사시간 개정안 공청회에서 “금번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마련하면서 기업과 회계업계, 정보이용자로 구성된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에서 기업과 회계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충분한 논의절차를 거쳤다”고...
학계에서 표준감사시간제도로 전반적인 감사품질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
5일 김범준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이날 열린 표준감사시간 개정안 공청회에서 “연구결과 표준감사시간 제도도입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사품질이 개선됐다”며 “성과조정 재량적 발생액의 절대값을 사용한 경우, 상장법인과 대형 회계법인의 피감기업에서 감사품질 개선 효과가...
지금 이 시간에도 매서운 추위 속에서 방역진과 의료진이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거듭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지난 임기 동안 정부는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숱한 위기를 헤쳐 왔습니다. 쉴 새 없는 도전에 당당하게 맞서왔습니다. 막힌 길이면 뚫고, 없는 길이면 만들며 전진해왔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우리...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표준감사시간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보완을 촉구했다.
정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다시 뛸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규제환경의 개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새 정부가 출범하는 전환기로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반적으로...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표준감사시간을 산정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2022년부터는 기존 표준감사시간의 상한과 하한 규정을 삭제하고 표준감사시간 제도 도입 이전 사업연도보다 감사시간이 감소하는 것을 방지하는 규정을 반영한다.
가감요인과 가감율은 연결 기준 자산 규모 500억 원 미만 상장사부터 5조 원 이상의 상장사 그룹, 연결...
표준감사시간제는 기업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감사인이 투입해야 하는 표준감사시간을 법률로 정한 제도다.
실제 이들 기업 중 회계감사에 투입한 총소요시간을 공개한 417개 기업을 보니 2017년 164만1122시간에서 2019년 248만1661시간, 올해 279만6615시간으로 감사 시간이 크게 늘어났다. 신 외감법이 시행된 2018년을 전후로 84만539시간(51.2...
신외부감사법은 △유한회사에 대한 외부감사 도입 △상장법인 등에 대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 △표준감사시간 도입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외부감사법은 1997년 외환위기 발생 이후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STX 등의 대형 분식회계 사건이 발행한 영향으로 기업의 회계 투명성 제고가 강조되며 2018년 11월 1일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일부...
그러나 김 회장은 최근 일부 기업 등을 중심으로 주기적지정제와 표준감사시간 도입 등으로 보수 등 회계감사 부담이 늘어났음을 호소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했다.
그는 “회계개혁은 특정그룹의 이익만을 위한 조치가 아니며 기업회계의 투명성 제고라는 사회적 효익을 위해 정부, 기업 및 회계업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제도시행 초기단계에서 다소 이르기는...
3대 회계 규제는 △외부감사인 지정 △표준감사시간 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등을 말한다.
정 교수는 외부감사인 지정에 대해 “국제적으로 매우 이례적”이라며 “기업이 외부감사인을 복수 추천하면 증권선물위원회가 선정하는 ‘선택적 지정 제도’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표준감사시간 제도는 범위를 제시해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이어 표준감사시간제도에 대해서는 표준감사시간 범위를 제시해 기업경영의 자율성을 보장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성과를 확인하기 이전까지 제도의 확대 시행을 중지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 나선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무는 “3대...
감사부문 매출은 외감법 개정에 따른 표준감사시간, 내부회계관리제도감사 등의 확대로 감사시간이 증가해 전기 대비 15.8%(2023억 원) 증가했다.
4대 회계법인 매출액은 2조1617억 원으로 전기 대비 9.2%(1821억 원)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5%로 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평균 감사 보수도 크게 상승했다.
외감법에 의한...
한국회계정책학회 김태동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2018년부터 시행된 외부감사법상 감사인지정제도, 표준감사시간제,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주요 규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송인만 성균관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최준선 성균관대 로스쿨 명예교수, 강경진 한국상장사협의회 상무, 손성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 외부감사법상 규제의...
농어민들을 위한 공익직불제도 도입했습니다.
한편으로, 보편적 아동수당을 최초로 도입하여 지급 연령을 확대하고 있고, 2019년부터 시작한 고교 무상교육을 올해 모든 학년에 시행함으로써 초·중·고 전체 무상교육 시대를 열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도 꾸준히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연간 노동시간이 2016년 2천52시간에서 지난해 1천952시간으로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