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폭염경보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작업을 중단하고 현장별로 작업시간을 조정, 단축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온열 손상 예방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쳐있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양식을 마련했다“며 ”폭염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비 현장 방역 등 근로자 건강...
경보 경기 중 폭염으로 자국인 일본 선수마저 쓰러지는가 하면 유력한 우승 후보가 32위에 그치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6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삿포로의 기온은 경기 후반부인 오전 10시에는 31도가 넘었고, 습도는 79∼86%로 측정됐다. 선수들은 마실 물을 몸에 뿌리며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경보 경기 중 지독한 더위를 견디지 못한 선수들이 무더기로...
고용부 지침에 따르면 기상청 폭염경보(체감온도 35℃ 이상, 2일 지속) 이상 단계에서 사업주는 열사병 예방수칙(물ㆍ그늘ㆍ휴식 제공)을 이행해야 하며 가능한 무더위 시간대(14~17시)에 옥외작업을 피해야 한다.
만약 무더위 시간대 작업 시 근로자가 그늘을 찾아서 피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상태에서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이거나 호소할 경우 반드시 작업을...
그러면서 "폭염으로 쓰러지는 노동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며 "산업안전보건법의 일반 규정으로도 작업 중지와 근로자를 대피시키는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작년 법 개정을 통해 폭염을 재난에 포함시킨 만큼 재난안전법의 규정을 활용해 폭염경보 발생 시 작업을 중지하도록 강제력 있는 조치가 내려질 수 있는지 법률...
앞서 행정안전부는 20일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로 격상했다. 최고 단계인 '심각' 아래수준으로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조치다.
육계 업계 관계자는 "육계 축사가 36도 이상이면 아무리 냉방시설이 잘돼도 닭이 견디기 힘들고, 쉽게 40도 이상 올라가 폐사가 우려된다"며 "농가에서 할 수 있는 시설 보강이 많지 않아 2018년 같은 폭염이...
폭염주의보·폭염경보가 발령될 경우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작업은 지양토록 권고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근로자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현장 곳곳에 간이 휴게실과 그늘막을 마련한다.
GS건설은 온열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을 맞아 모든 현장에 혹서기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당부와 함께 안전관리대책도...
국토부는 폭염 대책을 민간공사로 확산하기 위해 지방국토관리청, 산하기관 및 건설관련 협회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폭염 경보 발령 시 휴식 제공, 옥외작업시간 조정 및 공사 일시중지를 주문하고,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한다.
행안부는 자치단체에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따른 조치를 지시해 건설현장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각 사업장에 물‧그늘‧휴식 등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기본수칙을 보면 사업주는 근로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식수와 그늘을 제공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마다 10~15분씩 규칙적으로 휴식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또...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폭염주의보와 경보 등에 맞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며 "지침을 다시 강조하고 관련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난 우려에 대해서는 "전력 수급 불안정 상황을 고려해 한국전력과 긴밀하게 소통해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폭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폭염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이는 한반도에 뜨거운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데 따른 선제 조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35도, 21일에는 28∼3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마가...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계속될 때 발효되는 폭염경보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열돔 현상'이 더해지면 40도 이상으로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
산업부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국내 경제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전력수급 예비율은 10...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한 영향으로 폭염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2도 이상,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른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4도 이상,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으로 매우 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