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3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당분간 업황 부진과 점포 폐점에 다른 점유율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보수적인 의견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판단한다. 1분기 매출액은 7743억 원(전년 대비 -8.0...
메가MGC커피가 업계 최저 폐점률을 기록했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체 외식업종 가맹점 폐점률은 약 12.6%, 커피업종은 7.8%의 폐점률을 기록했다. 반면 메가MGC커피는 0.5%의 업계 최저 폐점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1년 간 폐점하는 매장수가 10곳도 되지 않는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커피 시장에서 커피...
지난해 3월 폐점 후 1년 만의 재운영이다. 이번 출점으로 다이소는 명동에만 매장 2개를 운영하게 됐다. 다이소 명동역점은 다이소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매장 1층에서 12층까지, 전체 면적 약 1653㎡(약 500평) 규모다.
아디다스도 국내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올해 1월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Adidas Brand Flagship Seoul)...
이어 "이니스프리는 상반기 내 중국 매장을 대부분 폐점하면서 이커머스 매출 집중도를 더 키워나갈 전망이다. 현재 이니스프리의 중국 내 이커머스 매출 비중은 80%대로 성장 중"이라며 "북미와 아세안에서는 라네즈와 이니스프리의 고객 접점 확대로 매출 성장세가 강하고, 마진 기여도 꾸준히 높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어 “남은 기간 장터음식점을 대상으로 가격과 품질, 위생 관리, 카드단말기와 현금영수증 발부 등 전반적인 부분에 경각심을 갖고 영업점을 대상으로 철저한 감독과 지도를 하겠다”라며 “위배 시에는 폐점 및 강제 퇴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향후 군항제 음식점 입점 시 영원히 배제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는 “군항제위원회 위원들과...
비효율 점포 폐점과 소비트랜드 변화에 따른 비식품 판매 감소,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의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아울러 매출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가중하고, 이커머스와의 경쟁 심화로 할인 등 프로모션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나빠졌다.
이제훈 사장은 실적 회복의 단초를 ‘집객’에서 찾았다. 집객을 위한 공격적인 가격 정책 카드도...
4대 시중은행은 올해도 80곳의 영업점을 폐점할 계획이다.
문제는 은행 점포가 줄면서 금융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는 데 있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은행 점포 폐쇄 관련 공동절차’를 시행 중이다. 은행들은 점포 폐쇄 결정 전에 사전영향평가를 해 당국에 제출하고, 폐쇄 최소 3개월 전에 고객에게 공지해야 한다....
한국 최초의 주식회사는 1896년 설립된 조선은행(1901년 폐점)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당시는 일제시대였다. 일본인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고, 그들을 중심으로 주식이 배정됐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주식 공모 법인은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기업인 '미래엔'으로 확인됐다. KRI한국기록원은 2021년 미래엔의 설립 당시 상호인 대한교과서...
폐점 혹은 이전하는 전시장의 가구, 조명, 가전 등을 신규 전시장 콘셉트와 인테리어에 맞게 리디자인해 활용하는 업사이클링도 지속 중이다.
또 사내 카페에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개인 텀블러 사용 △종이 포장재·빨대 사용 △임직원 복지시설인 반찬가게 내 다회용기 제공 등을...
사측은 영업시간 원상 복구를 포함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즉각적’ 은행 영업점 정상화 방안을 제안했으나, 노조는 은행폐점 시각 오후 3시 30분은 4시로 환원하더라도, 개점 시각 오전 9시 30분은 유지하자는 쪽으로 영업시간을 30분만 복원하는 방안을 고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 시중은행이 시행 중인 9 TO 6 영업점 등 유연근무 점포를 확대...
원래 폐점 시간인 밤 9시가 돼서야 문을 닫고 균열이 생긴 천장의 석고보드 교체 작업을 벌였습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백화점 측이 임시 조치만 하고 고객 대피나 안내 등 조치 없이 영업을 지속한 것에 대해 우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백화점 측은 “현장에서 안전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 같다. 이 부분도 피드백해 점검할 예정”...
노조 내부에서는 폐점 시각을 오후 3시 30분에서 오후 4시로 다시 환원하더라도 개점 시각인 오전 9시 30분은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융당국은 여전히 은행들의 영업시간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들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이 지속되면서...
또 “이 사건 각 해고 무렵에는 백화점 폐점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었고, 존속되는 회사 업무는 백화점이나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들의 업무와 성질이 달라 협의 절차를 거친다 해도 별다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던 거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고를 해야 하는 경영상 이유와 회사 상황 및 사업 내용, 근로자의 구성 등에 비춰 이 사건 각 해고는...
이 연구원은 “온라인 역량 강화와 선택적인 오프라인 투자를 위해 유통기업은 기존 점포를 매각 후 재임차하거나 폐점하는 등의 유동화를 통해 투자재원을 마련했다”며 “2023년에도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대한 투자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유지 여부와 재무 안정성을 훼손하지 않는 수준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했다.
하지만 인터넷 뱅킹의 발달로 하나둘 영업점을 옮기거나 폐점하기 시작했다. 갈수록 악화하는 점포 영업 환경에 적응하고자 은행들은 점점 임대료가 싼 2층으로 자리를 옮기다가 이제는 영업 거점의 총량을 줄이기 시작했다.
결국 영업거점 축소에 대한 금융 소외층의 반발이 이어졌고, 금융권은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예컨대 한 곳의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2개의 은행이...
롯데마트는 2020년 점포 12개를 폐점하는 구조조정을 진행, 2021년에는 더 이상의 폐점은 없다고 선언 후 새롭게 모든 것을 선보이겠다는 콘셉인 ‘리뉴올RENEWALL)’이라는 리뉴얼 전략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이에 지난 한해 동안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 총 12개 점포의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매장들의 경우 매출 신장세가...
유명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본죽이 코로나19와 같은 악재 속에서도 최근 3년간(2019~2021년) 0~2%대의 폐점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전체 외식업종 폐점률 12.2%와 비교해 문 닫는 점포가 확실히 적은 편이다. 업계에서는 대외적인 악재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릴 정도로 소비자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데다...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해 폐점 시간이 오후 6시로 연장되거나,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지점이 속속 생기고 있다. 디지털과 전통근무 형태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와중에 성과도 내야 하는 숙제가 갈수록 쌓인다. 디지털화로 인원 감축은 피할 수 없지만, 기존 업무와 병행하며 성과 평가의 부담은 고스란히 져야 한다.
지점 성과 평가(KPI·Key Performance Indicator) 방식은...
2020년 개점률은 1.8%에 그치는데 반해 폐점률은 32.3%에 달한다. 점포 2개가 새로 문 열 때 기존 점포는 32개가 문을 닫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2017년 점포수 679개였던 토니모리는 2020년에는 484개, 올 1분기에는 338개로 줄었다. 미샤는 2018년 698개에서 2020년 407개로 줄었고, LG생활건강의 페이스샵은 2018년 804개에서 2년 후 481개로 거의 반토막났다.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