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과 함께 항암제동반진단기술개발사업단의 진단분야 핵심 기업으로 참여한 젠큐릭스는 폐암 표적치료제 ‘타세바’의 동반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생검이나 절제가 아닌 혈액을 통해 진단한다는 점이 기존 동반진단키트와의 차별점이다.
파나진은 유전자 염기서열을 인식 결합하는 인공물질인 PNA 플랫폼을 기반으로 암 조직 샘플로부터 EGFR(폐암), KRAS...
암 전이까지 억제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을 비롯해 두 개의 타깃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에 접근하는 기전, 노인성 근감소증 등과 같은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 물질 등이 소개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25층에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도출한 신약후보물질을 바이오제약 기업들에...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인 바이오마커(Biomarker)가 대표적이다. 바이오마커를 통해 개발중인 치료약제의 예후 및 반응 정도를 예측, 정밀한 환자군을 타깃해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다. 이 중 독성 바이오마커는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판단지표 바이오마커는 치료효과 평가에 사용된다....
타그리소 역시 EGFR T790M 변이를 억제시키는 표적항암제로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의약품 선진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반면 올무티닙은 올해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 2017년 전세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타그리소와 비교하면 1∼2년이나 늦게 시장에 진출하게 되기 때문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가능성 있는 후보물질을 공격적으로 사들이는 것으로...
용 바스 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을 공동 개발하는 과정에서 한미가 보여준 협력과 헌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 안의 건실한 후보물질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열 내 최고 (best-in-class) 수준의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있는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 안의 건실한 후보물질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열 내 최고 (best-in-class) 수준의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내성표적항암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올무티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치료제 후보물질인 QPI-1007의 임상 2/3상 진행을 인도에서 착수했다.
9월에는 텍사스 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연구진들은 siRNA를 나노 입자를 통해 폐 암세포에 정확히 전달하는 연구를 동물실험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많은 항암 치료제들이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빠르게 분화하는 세포를 무작위로 죽였던 것에 비해...
이뿐 아니라 자궁경부상피이형증치료제 임상 2b상 종료, 제일약품과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공동 개발 협약, 브릿지바이오와 3개 신약 표적후보군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다.
1999년 설립 이후 16년간 갈고 닦아온 경구용 유산균 바이오신약개발 핵심 원천기술인 '뮤코맥스(MucoMaxTM)'가 드디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성과를 내기 시작한...
2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중국제약사 뤄신과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억2600만달러(약 1419억원)이며 유한양행은 뤄신으로부터 계약금 600만달러를 받고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출료(마일스톤) 1억20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YH25448은 유한양행에서 연구개발 중인 3세대...
유한양행은 중국제약사 뤄신과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억2600만달러(약 1419억원)다.
유한양행은 뤄신으로부터 계약금(Upfront Payment) 600만달러를 받고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출료(마일스톤) 1억20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뤄신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유한양행은 중국제약사 뤄신과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억2600만달러(약 1419억원)다.
유한양행은 뤄신으로부터 계약금(Upfront Payment) 600만달러를 받고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출료(마일스톤) 1억20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올리타정은 기존 표적폐암 치료제 중 하나인 EGFR-TKI(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 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는 치료할 수 없는 환자에 사용되며, 국내 개발 신약으로는 27번째다.
올리타정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혁신치료제로도 지난해 12월 지정받은 바 있다. FDA 혁신치료제...
에이치엘비는 아파티팁 외에도 추가적인 파이프 라인으로 혈액암 표적치료제인 BTK(Bruton’s Tyrosine Kinase) 억제제 신약후보를 라이센싱 인했으며 추가적인 항암제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
김성철 LSBK 대표는 “아직은 초기 임상 진입단계이지만, 혈액암치료제로서 개발을 진행한다면 다른 암종에 비해 빠른시간 내에 임상2/3상에 진입하여 라이센싱 아웃할 수...
에스티큐브-MDACC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HCSA기술은 방사선 항암치료와 병합시 시너지효과를 보이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발굴에 특화된 기술로 기존의 스크리닝 기술 대비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월등한 비교 우위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에스티큐브 수석연구원 유승한 박사는 “HCSA기술을 통한 자체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대형 제약사와 협업...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는 “HCSA기술은 폐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병합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발굴에 특화된 기술로 기존 기술 대비 스크리닝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월등한 비교 우위를 보여주는 기술이다”며 “앞으로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우리의 뛰어난 HCSA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별도로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폐암 관련 방사선병합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을 수개월 내로 확보 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에 항암신약물질에 대한 특허권을 확보하고 단기간에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 HM61713의 다민족 임상시험을 9월 서울대병원에서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와 의료진은 이번 1단계 임상시험에서 건강한 한국인, 일본인, 서양인을 대상으로 HM61713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의 특정...
또 이 신호 전달 체계를 억제했을 때, 2세대 EGFR 표적 치료제 후보물질의 항암 효과가 크게 증가함도 확인했다.
연구결과 난치성 폐암 모델에서 IL-6 또는 JAK 단백질 억제 시 EGFR 표적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내성의 발현을 억제해 결국 항종양 효과의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이에 따라 2세대 EGFR 표적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94%)오른 9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이후 4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네오팜은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연구중인 경구용 분자 표적 항암제 후보 신약물질인 ‘NPS-1034’이 폐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효과를 확인해 맞춤형 표적항암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연구중인 경구용 분자 표적 항암제 후보 신약물질 ‘NPS-1034’의 항암효과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암세포 증진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유전자 중 NPS-1034를 통해 제어가 가능한 특정유전자를 발견해, 이 특정유전자가 발현되는 폐암환자들의 암세포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항암효과를 확인한 것.
네오팜은 이를 통해 N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