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프로젝트가 진전돼서 물류가 이동하게 되면 다양한 논의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개성공단에 제2의 이산가족 상봉 면회소 건립 제안에 대해선 “취지에는 기본적으로 공감한다”고 답했고, 비무장지대(DMZ) 평화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대북제의에 대해서는 “여건이 만들어지면 협의,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DMZ 세계평화공원’을 건설하여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고,
‘유라시아 철도’를 연결하여 한반도를 신뢰와 평화의 통로로 만든다면
통일은 그만큼 가까워 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국민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초점을 맞춰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 하도록
국정을 운영할...
박 대통령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 등을 언급하며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전쟁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며 “개성공단을 폐쇄 상태로까지 몰고 갔고, 어렵게 마련된 이산가족 상봉을 일방적으로 무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핵심적인 장벽은 북핵문제”라며 “통일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은 결코...
개성공단을 놓고 남북이 진행 중인 협의에 대해선 “지금은 북한과도 보조가 조금 맞는 것 같다. 같이 얘기하면 하나씩 주고받으면서 가는 것 같다”면서 “좀 더 많은 약속을 하고 그것이 이행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류 장관은 통일부 시무식에서 “북한 당국이 우리 대한민국이 내미는 화해와 협력, 평화, 신뢰의 손을 하루빨리 잡는 게 필요하다”...
통일 문제 우리 민족끼리 하자 평화통일 하자 그다음에 뭐 이렇게 세가지인가 조건 있다. 그래서 금강산도 가고 개성공단도 나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열고 그래서 통일의 길 화해의 길로 간다. 예수님이 말한 대로 원수를 사랑해라 이해해라, 문제를 해결하는 거 같은데 그러다보니까 무슨 문제 벌어지나.
천안함 사건 났죠? 천안함 사건, 저는 항상 이런 생각 해요....
아울러 개성공단 정상화와 DMZ 세계평화공원 문제를 비롯해 박근혜정부의 대북기조 정책인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한편에선 종북 논란이 불거진 통합진보당의 정당 해산 요구와 해산심판 청구 철회를 요구하는 상반된 의견이 맞섰다.
기무사령관 출신인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은 “국내 종북세력은 5만여명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연계한다면...
저는 반드시 임기 중에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새 정부 출범을 전후로 북한은 무력 도발 위협과 개성공단 폐쇄로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개성공단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공단정상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통행, 통신, 통관의 3통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저는 반드시 임기 중에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새 정부 출범을 전후로 북한은 무력 도발 위협과
개성공단 폐쇄로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개성공단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공단정상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통행, 통신, 통관의 3통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통일부는 5번째 과제의 제목을 ‘북핵문제 해결 등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추구’로 변경, ‘북핵’을 명시적으로 표기했다.
또 정부는 기본계획에서 여건 조성시 남북간 경제협력 재개 및 대북투자 허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교역재개→기존 경협사업 정상화→신규 경협사업 승인 등 단계적으로 허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개성공단...
북한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남측에 있다며 연일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괴뢰패당의 극악한 동족 대결 책동의 산물로서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 보수패당에 있다”면서 “우리의 인도주의적 성의와 노력에 극악한 대결 망동으로 도전한 괴뢰패당이야말로 용납 못 할 반인륜 범죄자들”이라고 맹비난했다.
개성공단에 공장부지를 분양받아 보유 중인 코아스는 경기도 파주에도 토지를 보유하고 있고, 이화공영은 경기도가 추진중인 DMZ평화공원 인근에 토지를 보유 했다는 게 이유다.
여기에 통일부 산하 통일연구원이 DMZ공원을 통하는 남북한 철도와 도로 도로와 철도를 개설해 북한인력과 지하자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개발하면 개성공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앞으로 평화를 이루고 통일의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자문단 여러분의 경륜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자문단과 △박근혜정부의 외교안보정책 기조 △북한 및 한반도 주변정세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와 이산가족 상봉 합의 등 새로운 남북관계를 지향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발전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비무장지대(DMZ)에 평화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언한 후 DMZ테마주로 꼽혀 급등세를 보였다. DMZ 인근에 공장 등을 갖고 있어 자산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다스텍·동방선기 지난주 내내 하락세
지난주 코스닥시장에서 다스텍은 19.86% 하락하며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주가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최근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와 이산가족 상봉 합의 등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가 화해 무드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남북평화기원 벽화의 제막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CEO 타운하우스’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경기도 파주시에 남북통일에 기여하고자 ㈜나다허브(대표 설봉규)...
정부는 이산가족 회담을 당초 우리 측이 제안한 대로 23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자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금강산 관광 문제는 중단된 지 5년이 경과되는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함으로써 발전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이에 따라 조급하게 회담을 개최하기 보다는 9월 25일...
“개성공단 합의를 계기로 남북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신뢰를 쌓고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했다.
북한은 ‘23일 이산상봉 실무접촉’ 장소를 판문점으로 그대로 하자는 우리 측 입장에 대한 답변은 내놓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지난 18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담화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우리 측의 ‘23일...
평화공원 관련주는 지난 11일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비무장지대) 평화공원도 잘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증시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게다가 지난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에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정식으로 제의하면서 테마주로 급부상한 것이다.
한빛소프트와 에이스하이텍도 각각 27....
공단 실무회담의 합의를 새로운 남북관계의 출발점으로 삼아서 잘 관리해 앞으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한이 공동발전을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정부가 제안한 추석 전 이산가족 상봉을 북한이 적극 수용해서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 남북관계가 더욱 발전되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통일부에...
민통선지역인 장단반도 일대는 도가 지난 2003년부터 초평도를 포함해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했던 지역으로 최근에는 인천공항 등 접근성이 뛰어나 중국기업 전용 산업단지와 통일경제 특구 등으로 거론됐던 지역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지사가 정부 측과 사전 교감한 후 존폐 기로에 있는 개성공단과는 별도로 ‘제2의 개성공단’ 조성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