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김 씨처럼 마트·편의점의 마감할인을 챙기는 스마슈머가 늘고 있다. 특히 인기코너는 대형마트의 델리코너인데, 당일 생산·당일 판매가 원칙이라 신선도가 월등하다. 대형마트는 통상 오후 7~8시에 마감할인 가격표 교체(라벨링) 작업이 이뤄진다. 대형마트 A사 관계자는 “점포마다 델리코너 재고상황이 달라서...
소비자는 기존 서울 지역을 포함해 전국 3만여 개의 편의점, 베이프 숍 등을 통해 뷰즈 고 800 구매가 가능해졌다.
뷰즈 고 800은 천연 니코틴 용액이 포함된 폐쇄식 액상형 전자담배다. 액상 용량은 1.95㎖(니코틴 함량 0.9%)이고 배터리 용량은 515mAh(밀리 암페어시)다. 충전 없이 최대 800회까지 흡입할 수 있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대형 담배업체 중에서 2020년...
꿈나무카드 가맹 음식점은 한식·양식·중식·일식·일반대중음식점·편의점·패스트푸드·제과점 등 10만여 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 인상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더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결식우려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전날인 28일 오후 5시 기준 편의점 판매량을 제외한 누적 판매량은 20만 장을 넘어섰다.
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 시행에 대해 가장 큰 장점으로 ‘교통비 부담 완화’를 꼽았다. 이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만난 이시은(29) 씨는 “평소 하는 일이 출퇴근뿐만 아니라 서울 내에서 많이 움직여야 한다”라며 “한 달에 10만 원 정도 교통비로 썼었는데, 기후동행카드로...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79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1만 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올해 설을 맞아 알뜰 상품부터 초고가 프리미엄 제품까지 총 50여 개 카테고리에서 600여 종의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먼저 CU는 500개 한정으로 800g 소갈비 2팩으로 구성된 ‘LA 양념 꽃갈비’ 상품을 사전 할인가 9만9000원에 내놓는다. 무료 배송이 가능하며, 5개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또 대한민국 배 품평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보양식품 관련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GS25가 냉장냉동상품에서 보양식품(삼계탕, 사골곰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일~27일의 관련 상품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321.6% 신장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프리미엄 보양식품 1탄 ‘유어스명품갈비탕’은 GS25 냉장냉동 탕찌개 상품 중...
CU가 한국 편의점의 인기 PB상품을 소매 유통 강국인 일본과 홍콩에 직수출한다.
CU는 일본 돈키호테와 홍콩 파크앤샵에 중간 수출 업체를 거치지 않고 해외 유통 채널에 직접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편의점이 이들 유통채널에 직접 수출을 전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돈키호테는 식료품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인기...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있는 해외 세븐일레븐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상사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국내 경쟁력있는 PB(Private Brand)상품과 특화상품을 수출하며 중소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와 K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이다. 2015년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에 1300박스 규모의 PB과자와 김 등을...
이는 26~27일 양일간 편의점 판매량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이를 감안하면 5일간 총판매량은 20만 장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판매를 시작한 23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시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잠금화면에서 모바일 카드를 태그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NFC...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이 각 분야 스타 셰프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올해 레스토랑 간편식(RMR) 상품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정호영 셰프와 손잡고 7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레스토랑 우동 카덴의 우동과 초밥 2종 등 총 3종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정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 ‘츠지 조리사...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자체 선불 충전 간편 결제 서비스인 ‘CU머니’로 자녀에게 세뱃돈을 보내면 추가로 용돈을 더해주는 ‘CU머니나! 세뱃돈’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CU가 지난해 9월 론칭한 CU머니는 포켓CU 앱 모바일 카드에 현금을 충전하고 은행 계좌와 연동해 수시로 충전이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다. 앱으로 구매 습관을...
특히 마들랜에선 꽃다발, 골프, 캠핑 등 선물과 취미 상품의 인기가 가장 높고,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쇼에선 치킨, 카페, 편의점 상품의 구매가 가장 높았다.
KT 멤버십 앱은 참여형 컨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트렌드 정보 매거진 ‘숏티클’, 포인트 적립 게임 ‘토끼랏’, 데일리 운세 ‘매지컬 타로랜드’ 등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형 컨텐츠와...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 하반기 각 1회) 혜택과 더불어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드 이름을 맞게 선택한 선착순 20만 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2월 21일까지 ‘신한 SOL뱅크’...
당시 편의점 비중은 13.4%에 불과했고 이커머스는 존재감이 미미했다.
하지만 기술발전과 소비패턴 변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지난해 이커머스 비중은 48.6%를 차지했고, 대형마트는 14.5%에 그쳤다. 유통법 개정은 이처럼 달라진 시대상 반영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마트가 쉬는 일요일’을 간과하고 헛걸음했던 국민 불편 해소, 오프라인...
편의점이 명절 도시락을 선보이며 갑진년 설 연휴 준비에 나선다.
GS25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을 위해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도시락은 GS25가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한 상품이다.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무려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블루스퀘어 공연장 반경 500미터 이내에 위치한 편의점과 요식업종 이용현황을 비교 분석해보니,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행사일에 이용고객은 9.7%, 이용 건수는 9.9%가 늘어났고, 매출은 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마이샵’ 이벤트를 통해 행사 당일 주변 상권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작년부터 편의점업계의 활발한 프로모션도 샴페인에 대한 MZ세대의 진입 장벽을 낮춘 이유이기도 하다. 고가 샴페인의 대명사로 ‘돔 페리뇽’, ‘모엣 샹동’ 등을 꼽을 수 있는데, 편의점 업계는 지난해 이런 하이엔드급 샴페인을 도입하며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벌였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작년 연말 11만~34만 원대 샴페인 5종을 선보였는데 출시 열흘 만에 1만...
GS리테일이 전개하는 편의점 GS25는 ‘홋카이도푸딩’이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해외직소싱 상품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홋카이도푸딩은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지역의 특산품으로, 현지 여행시 필수 구매 상품으로 잘 알려져있다.
GS25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증가와 소비자들의...
일본법인은 편의점 채널 중심으로 전개한 신라면 용기면 판매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신라면볶음면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호주법인은 현지 대형 유통채널 직거래를 통한 입점을 확대하고 시드니에서 신라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법인은 하노이, 호찌민 등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