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인기에 '약게팅' 신조어까지…개성주악도 급부상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가 올해 3월 출시한 약과와 파이를 접목한 ‘경제적 약과파이’는 큰 인기를 끌며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다.
편의점 4사도 약과와 이를 활용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CU는 최근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흑맥주로 만든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3월...
한편, 크린토피아는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 ‘멀티숍’ 등 세 가지 비즈니스 모델로 운영되며 전국에 3100여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창립 31주년을 맞이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새로운 메인 컬러와 브랜드 로고 및 캐릭터를 공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국내 와인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프랑스 ‘부르고뉴’ 산지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부르고뉴는 보르도와 함께 프랑스 와인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주인 ‘로마네 콩티’가 대표적인 부르고뉴 지역의 포도주이다.
세븐일레븐은 부르고뉴 산지에 위치한 알렉스감발 와이너리의 와인 3종을 행사 품목으로...
뮤비페를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축제이자 국내 대표 여름 축제로 만든 주역은 한동석 GS리테일 플랫폼 마케팅부문 프로모션 파트장과 정주호 매니저다.
최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본지와 만난 한 파트장과 정 매니저는 인터뷰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올해 뮤비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다. 특히 이들 소속인 편의점 마케팅 조직이 팀에서 부문으로 승격된...
편의점 업계가 추석을 맞아 1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주류부터 노래방 기기·해외여행상품 등 이색 상품 판매에 나선다.
GS25‧CU는 29일 추석을 맞아 초고가 주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는 편의점 주류 상품 중 역대 최고가인 위스키 상품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밀튼’에서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동국제약은 홈쇼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면세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또 2018년 천연물 추출공장을 완공해 원가 수익성을 개선했다.
최근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제품 라인업을 뷰티디바이스까지 넓혔다. 또한, 중국·미국·일본에서...
2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이날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드론 배송 시범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드론배송 전문업체 ‘니나노컴퍼니’와 기술 협력을 한 결과다.
이번에 드론 배송을 시작한 점포는 ‘이마트24 김천영남대로점’이다. 점포에서 20km 떨어진 ‘산내들 오토캠핑장’과 6km 떨어진 전원주택마을인 ‘도공촌’까지 드론으로 배달이 가능하다. 드론...
지난해 국무조정실에서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된 민생분야 7개 개선사례에 무라벨 낱개 구매 허용 과제가 선정되고 환경부에서 해당 사안을 개선해 올해부터 낱개로 판매하는 먹는샘물 제품에 QR코드를 통한 의무표기사항 표시가 가능해져, 편의점∙슈퍼 등에서도 ‘제주삼다수 그린’을 낱개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무라벨 제품 생산량 증대를 위한 준비도...
특히 물건을 구매한 자리에서 부가세를 환급받도록 하는 등 편의 서비스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2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초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3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할 때 QR코드와 여권 모두 범용 가능한 포스 연동 여권스캐너를 통해 여권 스캔만으로 즉시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혜자롭다’는 유통 식음료업계에선 ‘가성비가 최고다’는 동의어로 통할 정도다.
매출도 엄청나다. 출시 6개월여 만에 판매량은 1000만 개 돌파했다. GS25가 선보인 도시락 중 역대급 판매 속도로 1분에 약 40개씩 팔렸으며, 우리 국민 5명 중 1명이 맛 본 셈이다.
단연 편의점 전체 매출을 견인한 효자 상품이 됐다. 7월 기준 김혜자도시락 취급 매장 당 월...
하림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냉장 닭가슴살 제품 가격을 올렸다. 지난해 8.8% 가격을 인상하고 중량을 10g 줄인데 이어, 올해 또 한 번 가격을 올린 것이다.
닭 사료값이 올랐고 조류독감‧장마 등으로 닭 살처분이 늘어 공급량이 줄었다는 게 하림 측 주장이지만 통계청의 닭 사육 규모를 보면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제맥주 업체들은 주세법 개정으로 가파르게 시장 규모를 키웠지만 편의점업계 및 이종업계와 협업 마케팅에만 치중하면서 질적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 당시 수제맥주 시장에는 라면, 치약, 캐릭터 등이 붙은 수제맥주들이 범람했다.
협업 수제맥주가 연일 쏟아지면서 수제맥주 고유의 맛은 사라졌고 과당경쟁에 따른 소비자 피로감만 남았다. 소비자들은 하나둘...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 일본 맥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6.7% 늘었다. 흔히 '노 재팬(NO, Japan)'으로 불리던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직후인 2019년 같은 기기관 비교하면 455.7% 증가한 규모다.
특히 뚜껑 전체를 따면 크림이 몽글몽글 올라와 화제를 일으킨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올해 5월 정식 판매를 앞두고 소비자들은 일부...
적립 상세 내역은 MY CU 내 포인트 탭 혹은 포인트 충전소 상단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고객이 늘어나면서 앱을 사용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앱테크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QR 코드 도입으로 편의점 등에서 낱개 단위로 판매하는 생수에도 라벨을 붙이지 않을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GS1 QR 활용을 통한 페트병 無라벨 확산 및 재활용 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존 QR 코드는 상품 식별코드가 없어 유통매장 계산용으로 활용할 수 없었다. 기존 QR을 적용한...
실제 바로고가 1~5월 자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바로고가 수행한 주요 편의점 5사의 배달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6% 이상 늘었으며, 같은 기간 유심 배달은 매달 평균 43%가량 늘었다.
바로고는 올해 초 배달대행 플랫폼 ‘딜버’ 운영사 더원인터내셔널과 합병하는 등 인프라 확장과 플랫폼 경쟁력 내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후 안정적인 인프라와 향상된...
개별 점포의 수익성을 고려한 출점 전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덕에 경쟁 업체보다 전체 점포 수가 적음에도 점당 평균 매출이 높아, 총 매출 1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GS25 운영사인 GS리테일 관계자는 “개별 점포의 수익성 위주의 신중한 출점 전략과 차별화 상품의 지속 개발을 통해 편의점업계 1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가 차별화 맥주 개발에 공들이는 이유는 맥주 매출이 편의점 전체 주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주종이기 때문이다. 특히 8월은 맥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이웃집 통통이 약과향 흑맥주로 성수기 시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주류 전담 부서인 주류TFT를 신설하고, 일명 왕뚜껑 맥주로...
한편, CU는 현재 몽골 330여 점, 말레이시아 140여 점을 운영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에서는 약 7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현지 편의점 업계 최단 기간 100호점을 달성했다.
올해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으로 진출도 예고했다. 현지 기업 ‘신라인’...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태 중에서도 편의점 매출이 두드러진 가운데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실적도 편의점이 견인하면서 불황에 강한 업태라는 것을 입증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조957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5% 증가한 972억 원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의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