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포켓CU에 ‘포인트 충전소’ 오픈…‘앱테크’ 선도

입력 2023-08-17 11:25 수정 2023-08-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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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얻는 '포인트 충전소'를 자체 앱에 만들었다. 사진은 포인트 충전소 메인 화면.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얻는 '포인트 충전소'를 자체 앱에 만들었다. 사진은 포인트 충전소 메인 화면.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 ‘포인트 충전소’를 출시하고 앱테크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앱을 사용해 재테크를 하는 것을 뜻한다.

포인트 충전소는 다양한 업체들이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무료로 CU 멤버십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일상생활을 하며 손쉽게 수입을 만들 수 있어 재테크에 도움이 된다.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거나 특정 앱에 접속하기만 해도 CU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SNS를 구독하거나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고객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수준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형태도 있다. 다른 유형에 비해 긴 시간을 할애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포인트도 많다. 8월 중순 현재 포인트 충전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금액은 약 50만 포인트에 달한다.

이렇게 얻은 포인트는 기존에 상품 구매 시 발생하는 포인트와 같은 형태로 포켓CU 앱이나 오프라인 점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적립 상세 내역은 MY CU 내 포인트 탭 혹은 포인트 충전소 상단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고객이 늘어나면서 앱을 사용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앱테크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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