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진영은 전날처럼 페어웨이는 단 2개만 놓치며 그린공략에 성공하며 스코어를 유지하는데 집중했다.
고진영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사실 뭐 하나 잘 하는 것이 없다”면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스코어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고진영은 드라이버 대신 우드를 곧잘 잡아 페어웨이를 지켰다. 그는 “전홀에 버디를 놓치면 다음홀에...
이날 전인지는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49.5야드, 14개홀 중 12개홀에서 페어웨이를 골랐고, 18개홀에서 13개를 그린에 파온을 시켰다. 퍼트수는 25개로 막았다.
올 시즌 준우승만 4번한 전인지는 지난주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선두에 나섰다가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3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내주에 있을 에비앙...
그린 상태도 훌륭하고 페어웨이와 러프의 구분도 명확하다. 훌륭한 코스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장타자보다는 정확하게 치는 선수들이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다. 코스 세팅이 장타자가 불리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떤가.
음..그런 의견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장타자인 내가 잘 쳐야 할 것 같다. (웃음) 사실 장타만 친다고 골프가 잘 되는 것은...
-페어웨이 안착하는 것이 도움이 됐나.
페어웨이 안착 유무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코스다. 놓치면 레이업을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 페어웨이에 있으면 하이브리드로 쳐도 그린에 세울 수 있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코스인가.
넓은 코스도 좋아하지만 아기자기한 코스도 좋아하는 편이다.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최혜진은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했으나 러프가 길어 일단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하지만 그린에서 확신이 서지 않아서 인지 볼이 홀에 잘 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일찍 골프장에 올라온 탓이지 컨디션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며 “잠은 9시간 정도 충분히 잔다”고 덧붙였다.
내일 경기에 대해 그는 “내일은 오후조라...
페어웨이 폭이 좁은데다 오른쪽에 워터해저로 인해 티샷을 할때 드라이버 티샷이 쉽지 않다. 이때문에 티샷은 우드나 아이언으로 한다. 그러면 홀이 길어 세컨드 샷에서 우드가 들어온다. 이것이 관건이었다.
장하나(25·비씨카드)는 우드로 프린지로 보냈다. 이정은6(21·토니모리)는 우드로 친 볼이 그린을 넘어가 러프행. 먼저 3번째 샷을 한...
대회는 24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약 140명의 프로 골프 선수가 참가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공식 후원으로 필드 내 홀, 페어웨이와 그린보드의 브랜드 광고 및 홍보 부스 등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 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KPGA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 남자 프로골프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항상 페어웨이가 좁고 맞춰서 쳐야하는 홀도 드라이버로 오히려 강하게 쳐서 바로 보내려고 하는데 그런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또, 체력이 떨어지고 스피드가 줄었다는 생각이 들면 무거운 것으로 휘두르는 연습을 많이 하는데 그렇게 하면서 좋아졌던 것 같다.
-아마추어 마감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많은 대회에 나가서 기억에 남는...
194타(62-66-66)를 쳐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 등 공동 2위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케빈 나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195타(67-63-65)로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2위로 껑충 뛰었다. 케빈 나는 드라이브 평균거리 307.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92.86%, 그린적중률 72.22%,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2.693점을 기록했다.
페어웨이가 넓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씨 대회에서 페어웨이가 넓어 자신있게 쳤던 것이 주효했다.
-주니어 포함해서 이 코스에서 우승한 적 있나.
우승은 없다. 그렇다고 성적이 나빴던 적도 없다. 개인적으로 그린이 작은 코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 코스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버디 거리는 평균 어느 정도 됐나.
대부분 5미터 안 쪽이었다....
드라이브 평균거리 29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1.43%, 그린적중률 66.67%,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1.655를 기록했다.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1언더파 70타로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스피스와 함께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강성훈(30)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15위로 한국선수 중에서 가장...
박성현은 4일 동안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7.86%, 그린적중률 86.11%, 퍼팅수 32개, 샌드세이브 50%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854타(69-73-75-67)로 전날 공동 70위에서 공동 43위에 랭크됐다.
2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한 전인지는 이후 샷과 퍼팅이 살아나면서 스코어를 줄였다. 3번홀에서 버디를...
이날 비록 드라이브 비거리는 평균 239야드로 짧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적중률 83.33%로 안정적인 샷감각을 유지했다. 그런데 퍼팅이 말썽을 부렸다. 살짝살짝 홀이 볼을 비켜가며 파퍼팅이 보기가 됐다. 첫날 퍼팅수가 33개, 2라운드 32개였고, 3라운드에서 34개였다.
페어웨이는 움푹 패이고 물기를 머금은 경사지 잔디는 매우 미끄럽다. 산에서 내려온 돌멩이들이 돌출된 곳도 많다. 돌로 된 티샷 박스 계단이나 카트가 다니는 길, 그리고 클럽하우스와 그늘집 대리석 바닥, 쇠로 된 배수구 덮개는 낙상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 지역이다.
이렇게 비가 자주 내리는 계절에 필드에 나설 때는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불의의...
리디아 고는 페어웨이 안착은 14개홀 중 단 2개만 놓쳤고, 아이언 적중도 18개홀 중 14개를 올렸다. 하지만 퍼트수가 33개나 됐다.
지난해 4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올 시즌 캐디, 클럽, 코치를 모두 바꾸고 나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윙을 교정중에 있는 리디아 고는 지난해 6월 마라톤 클래식이 우승후 아직 우승소식이 없다.
미셸 위(미국)가 8언더파...
유소연과 주타누간은 버디가 말썽을 부렸고, 톰슨은 장타력에다가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 안착과 그린적중은 단 1개만 놓칠 정도로 완벽한 샷을 연출했다.
이날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오후 11시45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가 중단돼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렉시 톰슨 -5 67타
△유소연 -1 71타
△아리야 주타누간 -1 71타
◇방콕 331 리버사이드 골프클럽
18홀 골프코스(파72·7100야드)로 전장이 길고 평지형의 넓은 페어웨이가 넓다. 천혜의 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설계해 특별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자연수목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태국의 유명한 골프코스 전문 디자이너 5명이 합작해 탄생한 골프코스로 각 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곳이다. 태국 방콕...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이정은6의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왼쪽에 낙하. 박소연의 티샷은 러프행. 먼저 박소연이 친 세컨드 샷은 깃대 왼쪽 거의 그린 가장자리 근처로 구르면서 핀과 20m가 넘었다. 그러나 이정은6의 세컨드 샷은 핀앞에 떨어지며 다시 버디 찬스가 왔다.
퍼터를 들고 친 박소연의 볼은 슬금슬금 구르더니 오른쪽으로 타고 가더니 홀아래서 오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