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기업이익과 밸류에이션에서는 원자재 가격 반등 효과를 제외하면 한국, 대만, 중국의 펀더멘탈 우위가 확인됐다.
소결하면 선진에서는 영국, 일본 신흥국에서는 한국, 중국, 베트남 투자 의견을 상향했다. 특히 한국은 미국 주요 테마 중 이익 증가세가 컸던 반도체, 2차전지, 신재생 분야 이익 비중이 크다.
미국 강세장 온기 확산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고...
추가 정책 연속성이 지속되는 점 그리고 1990년 이후 정권이 바뀐 집권기(2001년 부시, 2009년 오바마, 2017년 트럼프)의 1년차 S&P500 평균 수익률(9.9%)를 반영했다.
바이드노믹스 추진과 재정·통화정책간 공조로 국가 체질(경제, 이익) 개선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S&P500 지수는 견고해진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목표지수를 향해 상승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1년은 역사적 고점에 따르는 코스피 영엽이익 190조 원대 안착과 2022년 전인미답의 230조 원 돌파 가능성을 상정하고 있다”며 “최근 가파른 실적 눈높이 상향 조정을 고려할 경우, 실적 펀더멘탈 ‘기대증가 시대’에 도달하기까지 별다른 굴곡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도 외국인에게 투자 변수다....
2분기 중국 증시의 반전 모멘텀은 펀더멘탈 개선이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실적 발표와 5월 노동절 소비시즌을 지수 반등의 기점으로 판단한다. 올해 중국 증시 흐름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질적 변화가 동반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인민은행의 적극적인 유동성 확대가 축소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높은 성장주보다는 경기 회복을 겨냥한 경기민감 섹터가 퍼포먼스...
4월 4000선 이라는 지수 레벨에 대한 부담보다는 3가지 모멘텀의 공통분모가 미국의 펀더멘탈 개선이라는 점에서, 지나간 과거보다는 다가올 미래 성장성에 프리미엄을 주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 = IT 대형주의 상승 가능성 및 1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지수 자체에 대한 베팅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환경이다. 국내...
불확실성 제거기저가 낮지 않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악화되지만 불확실성이 제거될 변수, 개선되고 있는 변수이현수 유안타증권
KT&G1Q21 Pre: 시장 기대 부합 전망1Q21 Pre: 국내 담배 수요 견조PM과의 수출 성장 본격화펀더멘탈은 견조하나…심은주 하나금융투자
한전KPS올해 이익 회복의 첫 단추목표주가 4만 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1Q21 영업이익 347억 원...
이번 블록딜 매도가 회사 펀더멘탈 변화에 따른 결정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26일 당시 회사 주가는 한때 20% 급락세를 보였으나 이내 낙폭을 줄이면서 전일 대비 1.3% 하락 마감했다. 텐센트 주가는 지난 1년간 두 배 이상 올랐다.
반면 모든 중국 IT 기업 주식들이 저가 매수할만한 것은 아니라고 조언도 나온다. 26일 블록딜 사태 전에도 글로벌 테크 업종들이...
여전히 기업들의 펀더멘탈 회복세는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풍부한 유동성과 글로벌 제조업 경기 호조, 소비심리 개선의 선순환 흐름 역시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조 연구원은 “국채금리 대비 하이일드 회사채 금리 스프레드는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며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면 회사채 관련 신용위험이...
29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 국채 금리 상승이 주도하는 실질 금리 상승 부담에도 실질 경기가 회복하는 펀더멘탈 개선으로 극복가능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 연초 이후 금융시장은 주요국의 빠른 경기 회복 기대에도 조기 정책 정상화를 경계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주요국이 정책 정상화를 단행할 때마다 경기 모멘텀이 단기 고점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포함한 임원 64명이 1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을 앞두고 위법하게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혐의로 검찰고발 당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주가 향방에 쏠리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참여연대와 민변 등 시민단체는 포스코 임원들이 호재성 정보인 1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앞서 포스코 주식 1만9209주를 사들여 위법행위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의 펀더멘탈이 우량해지는 시점에서 최근의 매각 이슈는 언젠가는 출회될 이슈라고 평가했다.
1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언론은 최근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인 KDB인베스트먼트가 국내 PEF에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지분 전량 (50.75%)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거론된 협의중인 매각가격은 1조8000억 원...
카카오게임즈기다리던 오딘이 온다‘21년 성장을 이끌어줄 기대작 라인업글로벌 런칭을 통한 기존 IP들의 견조한 실적 예상강성훈 DS투자증권
대우건설매각 보도 관련 코멘트KDB인베스트먼트의 대우건설 지분 51%에 대한 매각 관련 보도펀더멘탈이 우량해지는 시점, 언젠가는 출회될 이슈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롯데제과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내년까지 결국 미국10년 금리가 프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절 기록한 2.0% 부근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지만 올해 현재 펀더멘탈 라인은 1% 중반 정도로 추정한다”며 “그 수준에서 금융시장이 적응하고 재차 위험선호가 살아나야 하반기 정도 테이퍼링 논의가 진행되면 미국채10년 1.7%대를 넘어 안착할 것”이라고...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경제와 실적의 펀더멘탈 때문”이라며 “향후 백신보급으로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추가 부양책이 나오면 경제와 기업 실적 추정치는 상향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은 긴축을 소화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조정기간 이후 증시 상승 트렌드에서는 주가가 10~15% 내외의...
때 이익 증가율 상위, 이익 전망치 변화 상위, 저PER(주가수익비율),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외국인 매수 상위 종목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펀더멘탈 유망주로는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POSCO △SK 등을 추천했으며, 외국인 매수 상위 유망주로는 △POSCO △SK텔레콤 △신한지주 △HM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금융지주 등이 있다.
상반기는 백신보급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로 가치주 부각이 필연적이었지만, 금리가 가져온 증시 불안 국면에서 펀더멘탈 대비 성장주 낙폭이 컸다.
현 시점은 향후 금리 상승 속도 제한, 바이든 정책 모멘텀 가세로 성장주가 부각될 환경이라는 점에서 친환경(저탄소, 전기차, 수소차)과 인프라(차세대 통신, 보건의료) 비중 확대가 전술적으로 유효한 전략이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면서 불확실성을 소멸시켰고, 전년도 상반기 손 소독제 매출로 인한 역기저 부담 또한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탄탄한 펀더멘탈과 실적 우상향 전망에도 현재 주가는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에 대해 “미국 금리 급등, 외국인 순매도세를 동반한 국내 주가 조정 그리고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무역수지 흑자 규모 감소 등이 원ㆍ달러 환율의 추가상승 요인이지만 국내 수출호조에 이은 제조업 경기 반등 등 국내 경제 펀더멘탈 개선은 원화 강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물론 미국 금리 속등세가 지속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