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제조 설비 거래처에 중국에서 OLED 패널을 생산할 뜻을 전달했다. 최종 조립과 검사 공정뿐만 아니라 발광하는 유기 물질을 기판에 부착시키는 중요 공정도 현지에서 다룰 예정이다. 현지 생산라인 부지는 해안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물색하고 있다. 공장이 들어서는 지방 정부로부터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주력 제품은 LCD 유리기판 위 유기물을 제거하는 ‘고집적 세정장비(HDC)’다. DMS는 전 세계 LCD 세정장비 시장에서 HDC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업계의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했다.
박 대표는 “과거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문득 디스플레이 장비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보통 창업하면 전방산업 분야로...
하지만 JIES 시스템은 상향ㆍ측향ㆍ하향 증착이 가능하고, 면 소스(area source)의 적용으로 기판 크기에 무관하게 증착 속도가 수초 이내로 매우 빠르며, 패널 기판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저온 증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OLED 증착 장비가 향후 5년간 전 세계적으로 약 8조 원 규모의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매출 증대에 큰 기대를...
이어 그는 “2메탈 칩온필름(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과 회로기판을 연결하는 얇은 필름 형태 필름)의 신규 매출도 반영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 2위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2017년 신규 모델에 플렉서블(엣지형태) 비중이 확대, 신규로 추가되면서 2메탈 칩온필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81%) 오른 5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진디스플은 LED 칩의 기판재료로 사용되는 사파이어 웨이퍼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패널 생산, 판매업체다. 사파이어웨이퍼 사업은 4인치와 6인치를 주력으로 양산 납품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우SBI 스팩1호가 전일 대비 610원(29.83%) 오른 26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명 폴리이미드 액상소재는 터치 스크린 패널 기판 및 TFT 기판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대형 투명 창에서도 컴퓨터 화면을 시현할 수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투명 폴리이미드 사업을 총괄하는 강충석 상무는 “이번 투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미리 내다보고 세계 최초로 투자한 사례로, 공격적 증설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추격자들이...
투명 폴리이미드 액상소재는 터치 스크린 패널 기판 및 TFT 기판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대형 투명 창에서도 컴퓨터 화면을 시현할 수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투명 폴리이미드 사업을 총괄하는 강충석 상무는 “이번 투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미리 내다보고 세계 최초로 투자한 사례로, 공격적 증설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추격자들이...
애플과 LG전자 등에 모바일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가 27일 발표한 2분기 실적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은 5조8551억4200만 원, 영업이익은 443억9100만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90.9% 하락한 수치다. 2분기 초반까지 이어진 LCD 패널 가격 하락 영향뿐 아니라 애플의 판매량 감소, G5에서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아 영업익이...
중소형 OLED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소형 스마트기기에 쓰이는 디스플레이 패널로, LCD 패널에 이은 차세대 패널이다. 특히 POLED는 유리 대신 공업용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이미드(PI)’를 기판으로 쓴 OLED로, 구부리거나 둘둘 말 수 있고 종이처럼 접을 수 있다.
그동안 중소형 패널의 경우 LCD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해온 LG디스플레이는...
양사 인력이 투입된 태스크포스(TF)는 PCB(인쇄회로기판) 없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PLP(패널 레벨 패키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만 TSMC의 패키징 기술 FoWLP(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지)를 넘어서는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기는 패키징 분야 진출을 통해 사양세로 돌아선 PCB사업을 보완하고 삼성전자는 첨단 패키징 기술을 통해 TSMC에 빼앗긴...
양사 인력이 투입된 태스크포스(TF)는 PCB(인쇄회로기판) 없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PLP(패널 레벨 패키지)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대만 TSMC의 패키징 기술 FoWLP(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지)를 넘어서는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기는 패키징 분야 진출을 통해 사양세로 돌아선 PCB사업을 보완하고 삼성전자는 첨단 패키징 기술을 통해 TSMC에 빼앗긴...
OLED는 유리를 사용하지 않고 기판도 곡면 등으로 가공하기 쉬워 제품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진다. LCD보다 색상이 선명하고 시야각이 넓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짧은 수명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있다.
삼성의 이런 대형 투자는 경쟁 패널 업체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LCD 분야에서 세계 최대인 LG디스플레이도 향후 수년간 TV용 등을 포함해...
LG디스플레이는 G5의 핵심 부품인 모바일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과 회로 기판 등을 전량 공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모바일, 태블릿 패널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은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 디스플레이가 해외 전략 고객으로부터 주문이 급감한 것에 더해 G5에서 기대한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패널 제작시 합착기판을 절단해내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된 양산 장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 동안 디스플레이 공정에서는 유리나 필름 한가지만을 커팅할 수 있었으며, 특히 유리 여러 장이 겹쳐있는 경우나 유리에 필름이 붙어있는 상태에서의 커팅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장비는 두 장의 유리기판 사이에 존재하는...
중국 BOE와 차이나스타(CSOT)는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의 유리기판 크기를 뛰어 넘는 10.5세대와 11세대 LCD 투자를 진행, 중국의 ‘LCD 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의 LCD 점유율 하락세도 뚜렷하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9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14.5%의 점유율(출하량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해...
OLED의 경우, 신규 하이엔드용 패널 출시와 중가대 스마트폰 채용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LCD는 계절적인 비수기 수요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됐다.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기판유리 두께를 0.4T로 전환했고 중국 쑤저우 라인에서 마스크 사용 수를 줄이는 새로운 공정을 도입해 LCD 수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LCD 공급 과잉 상황에 패널 단가 하락이 발목을 잡은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갤럭시S7 신제품 출시 효과 및 중화권 고객 다변화 등에 힘입어 OLED사업부 실적은 양호했지만 LCD사업부 부진 영향이 컸다.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기판유리 두께를 0.4T로 전환했고 중국 쑤저우 라인에서 마스크 사용 수를 줄이는 새로운 공정을 도입해 LCD...
지난해 4분기부터 진행된 패널가격 하락이 올 1분기까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최근 LCD 패널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고 OLED 경쟁력 강화 움직임이 부각되면서 LG디스플레이 실적은 ‘상반기 저점·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4월 32인치 LCD 패널가격은 1년 만에 반등했다. 32인치 LCD 패널가격은...
HDI(스마트폰 주기판) 사업이 예상보다 부진하며 ACI(기판)사업부의 적자폭이 커졌고 수익성이 좋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비중이 낮아지면서 LCR사업부의 실적도 기대에 못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듀얼픽셀 적용 카메라모듈 판가가 좋아 DM사업부는 기대 이상의 실적이 점쳐진다.
2분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고객사의 타이트한...
삼성디스플레이는 A3 공장에 6세대 기판을 2장(1500×925㎜)으로 자른 뒤 유기물 증착 등의 과정을 수행하는 2분할 방식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을 도입, 현재 양산하고 있다. 중소형 플렉서블 OLED 전용으로 지어진 A3공장에서는 6세대 패널이 월 1만5000장씩 생산된다.
삼성이 플렉서블 OLED 생산 확대에 나서는 것은 수요 증가에 따라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