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지난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김세영과 신인왕 경쟁을 펼쳤지만 3승을 거둔 김세영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세영, 김효주와 함께 지난 시즌 LPGA 투어에 뛰어든 장하나는 우승 없는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장하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차례나 정상에 오르며 여전히 높은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양희영(27),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9ㆍ뉴질랜드),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김효주(21ㆍ롯데), US여자오픈에서는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블루베이 LPGA에서는 김세영(23ㆍ미래에셋)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루이스는 2014시즌을 최고의 한해로 보냈다. 29개 대회에 출전해 노스 텍사스 슛아웃과...
김효주는 지난해 LPGA 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포함 톱10에 9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13위(92만3221달러)를 차지했다.
출발은 좋았다. 데뷔전이던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3위를 차지하더니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공동 8위, 그리고 데뷔 세 번째 대회였던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김효주는 25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포함 톱10에 9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13위(92만3221달러), 평균타수 5위(70.14타)에 올랐다. 그러나 신인왕 포인트에서는 3승을 차지한 김세영(22ㆍ미래에셋)에 이어 2위에 만족했다. 국내 대회는 5차례 출전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과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지난해 QT 조건부 시드를 얻은 양자령은 올 시즌 LPGA 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공동 34위를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부진했다.
펑시민(중국)은 이날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18언더파 342타로 2위 그레이스 나(11언더파 349타)에 7타 차 수석 합격, 내년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 기업은 JTBC 파운더스컵과 KIA 클래식(이상 3월), 롯데 챔피언십(4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10월)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한국과 일본 기업의 타이틀 스폰서 대회만 합쳐도 9개 대회나 된다.
하지만 내년에는 아시아 기업이 더 위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대표 문경안)은 LPGA 투어 신생 대회 개최를 확정지었고, 중국...
1월 최나연 코츠골프 챔피언십
2월 김세영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3월 양희영 혼다 LPGA 타일랜드
3월 박인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월 김효주 JTBC 파운더스컵
4월 김세영 롯데 챔피언십
4월 박인비 노스 텍사스 슛아웃
6월 박인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6월 최나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7월 전인지 US여자오픈
7월 최운정 마라톤 클래식
8월...
반면 김효주는 21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포함 8개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상금순위 12위(83만668달러)를 마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세영이 김효주보다 2타를 더 줄였지만 신인왕 포인트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역대 LPGA 투어를 통틀어 가장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누가 신인왕 영예를 안을지 전...
반면 김효주는 20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포함 8개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상금순위 12위(83만668달러)를 마크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적만 놓고 본다면 김세영의 신인왕 등극은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김효주는 지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만큼 막판 뒷심과 집중력이 뛰어나다. 세계랭킹도 7위에 올라 있다....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4위(75만5672달러ㆍ약 8억6000만원)에 올라있다. 2013년과 2014년 우승이 없었던 최나연으로서는 제2의 전성기가 맞은 셈이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찾아온 부상이 갈 길 바쁜 최나연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그의 목표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이지만 이대로라면 그의 꿈은 물거품이 된다. ‘골프...
반면 김효주는 올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포함 톱10에 8차례 들어 신인왕 포인트 2위, 상금순위 12위(83만668달러), Race to CME Globe 9위(1771포인트), 평균타수 4위(69.99타)에 올라 있다.
사실 시즌 초만 해도 김효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대단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하는 루키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낼 것이라는 의견이...
올 시즌은 22개 대회에 출전해 ANA 인스퍼레이션(공동 8위)과 JTBC 파운더스컵(공동 3위)에서 톱10에 들었다.
2009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지은희(28ㆍ한화)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제리나 필러(30ㆍ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신인왕을 노리는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3언더파 68타로 호주동포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
동시대 라이벌 캐리 웹(41·호주)은 지난해 JTBC 파운더스컵과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끝나지 않은 전성기를 입증했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톱10에 세 차례 들며 여전히 왕성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줄리 잉스터(55·미국)는 어떤가.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 꿈을 이룬 전 세계 골퍼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잉스터는 철저한 자기관리...
올 시즌 JTBC 파운더스컵에서 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롯데 챔피언십 공동 4위, 킹스밀 챔피언십과 마라톤 클래식 공동 5위, KIA클래식 공동 6위 등 14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나 톱10에 진입하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초청 선수로 출전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김효주(20ㆍ롯데)는 JTBC 파운더스컵에서 1승을 추가했다.
한국 선수들의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은 2006년과 2009년에 달성한 11승이다. 2006년은 김미현(38)과 한희원(37ㆍ이상 2승),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 장정(35), 김주미(31ㆍ이상 1승) 등 9명이 11승을 합작했고, 2009년은 신지애(27ㆍ3승), 최나연(28ㆍSK텔레콤·2승), 김인경(27ㆍ한화), 허미정...
그러나 최나연은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과 KIA 클래식에서 컷오프되는 등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JTBC 파운더스컵이 유일한 톱10 진입 대회일 만큼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며 국낸 골프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최나연은 이번 대회 들어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하며 예측불허 LPGA투어 하반기 판도를 예고하고 있다.
JTBC 파운더스컵이 유일한 톱10 진입 대회일 만큼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며 국내 골프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는 골프천재 본색을 드러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전날 공동 40위에서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호주동포 이민지(19ㆍ하나금융그룹)도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회심의 이글을 잡아낸 후 17번홀(파3)에서 다시 한 번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예약했다.
최나연은 올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과 KIA 클래식에서 컷 오프되는 등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JTBC 파운더스컵이 유일한 톱10 진입 대회일 만큼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며 국내 골프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소렌스탐 기록에 306만3610달러(34억1000만원) 차로 다가선 웹은 지난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과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106만9540달러(약 11억9000만원)를 챙겨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우승 없이 톱10만 세 차례 들어 27만1944달러(약 3억3000만원)를 획득하는 데 그쳤다. 이대로라면 올 시즌 획득 상금은 60만 달러 내외가 될...
김효주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본격 데뷔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첫 우승, 김세영(22ㆍ미래에셋)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김효주는 지난 4월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해 최종 4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와 피로 누적으로 인해 기권한 바 있다.
반면 전인지는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