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재난 대책 예산과 예비비 등 재난·재해 대응 관련된 예산 재정 지원이 상당 부분 확보돼 있다"며 "피해 지원을 위해 추경보다는 지금 예산으로도 대응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속하게 수해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해와 추후 태풍, 추석 등으로 농산물 등 소비자 물가 상승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장 이달 물가에는 일부...
그는 “무엇보다 조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적 피해 방지에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할 때”라며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고, 실제 예산과 인력이 현장에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최소화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수해 지원을 위한 여야정 태스크포스(TF) 구성과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 또 박 원내대표는...
추 부총리는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 호우 피해 지역을 각각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이같이 밝혔다.
이어 "피해규모 산정, 재난복구계획 수립 등 절차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배수시설 보강, 농어촌 주택복구 등 긴급한 복구 소요는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윤 원내대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동시에 신속한 국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당과 정부는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필요한 재원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서는 올해 확정된 기정예산을 이·전용해 집행하고 부족할 경우 올해 재난 대비용 목적예비비 2조 8000억 원을 투입할 수 있어 재정적으로 충분한 여력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현재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이 총력...
지원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받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현장실사 등을 통해 재난 피해 사실을 확인한 중소기업이다.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단,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관련 특례보증을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보는...
"살려달라"며 울부짖는 이재민의 호소에 이 대표는 방재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투입 당위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익산 망성면 화산리를 방문해 농작지·비닐하우스 등 수해 현장을 둘러봤다. 앞서 망성면은 12~16일 익산 평균인 329mm보다 많은 391mm의 폭우가 내렸다. 실제 화산리 곳곳에서는...
또한, SJ산림조합금융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계·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재난 피해지역에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산림조합의 가용가능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 인력, 재난 관련 재원, 예비비 등 정부 가용 자원 모두 동원하겠다”며 “재난관리 체계와 대응 방식을 근본적으로 확 바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권 카르텔은 정치적 용어이고 수해 복구는 절박한 현안으로 이 두 가지를 엮는 것이 첫번째 오류다....
최 의원이 지적한 바와 같이 국토부 장관 등이 지반침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직접 긴급 보수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5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는 현재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돼 있으며, 관련 논의는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예상되는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등 전국 각지의 수해 복구를 위해 식음료업계가 말 그대로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음료 기업은 이재민과 피해 복구 관계자들에게 가장 시급한 생수를 비롯해 라면, 빵, 음료를 대규모 지원하고 나섰다. 건강기능식품업체는 원기회복에 좋은...
또한, 윤 대통령은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와 복구 작업, 그리고 피해자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인력, 재난 관련 재원, 예비비 등 정부의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해 상수도 사용료 전액 감면을 추진한다.
수자원공사는 전국적인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응하는 것과 동시에 피해지역을 위한 전사 차원의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9월까지 비상용수 공급체계를 가동하며 재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17일 여야는 전날에 이어 모두 현장 피해 점검에 나서 빠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도 취소하고 곧바로 수해가 큰 충청 지역 점검에 돌입했다.
김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가장 먼저 충남 공주 옥룡동‧이인면 침수 지역을 찾았다. 그는 수해...
또한 이날부터 31일까지 집중호우로 출석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으로 실업급여 수급자격 인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특히 고용부는 추후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피해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개선자금 지원,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직업훈련 출결요건 완화 등 피해복구와 고용·생활안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교육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의 현장 점검을 거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재난복구비를 지원하고, 교육부는 필요시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집중호우 피해학교인 청주 운호중...
그러면서 "복구 작업과 재난 피해에 대한 지원 역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및 각 지자체로부터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추가적인 인명피해 방지와 이재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전국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가적인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충북 청주 오송, 괴산 피해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