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대변인은 "안 위원장께서는 이번 정부 들어 K-방역 기조하에 이뤄졌던 감염병 국가 거버넌스에 본질적인 문제 인식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런 차원에서 코로나 특위는 다가올 또 다른 형태의 팬더믹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혼선 없는 방역대책을 위한 거버넌스 재조정이 가장 중요한 차기 정부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는 오늘 오후 3시에 코로나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의 추진방안, 세부과제 및 종합방역대책을 최종 확정한다”며 “코로나특위는 5대 추진 방향의 기조하에 방역대책, 감염병 대응, 고위험취약계층, 백신 및 먹는치료제 대책 및 손실보상 등으로 분야별 세부 과제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22일 인수위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다음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규모와 지급 대상, 방식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금성 지원을 비롯해 금융·세제 지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패키지 대책이 될 전망이다.
차주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 상환 일정은 늘리는 방식이 포함된다. 과잉 부채 감면책도 들어갈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2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방역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25일부터 그간 음식물 섭취가 금지됐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취식을 허용하기로 했다. 허용 시설은 영화관, 실내 스포츠 관람장과 고속버스ㆍ항공기ㆍ철도 등 교통시설, 백화점, 마트 등이다.
중대본은 "영화관, 실내 스포츠...
관련 방역 조치 완화에 대해서 특위가 신중히 검토하고 논의하겠다"고 했다.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 위원장을 겸하는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특위 보건의료분과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은 모든 감염병 예방 관리의 기본 수칙이자 최종 방어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이 국내 확진자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XL 재조합 변이 감염자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XL은 현재까지 계통이 확인된 17가지(XA∼XS) 재조합 변이 중 하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이 국내 확진자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XL 재조합 변이 감염자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XL은 현재까지 계통이 확인된 17가지(XA...
안 위원장은 "이런 대책 추진에 앞서 지금 방역대응체계 전환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향후 어떤 상황이 되면 다시 1급으로 전환될 수 있고 어떤 방역 조치가 강화될 것인지 등 국민께 혼란이 없게끔 충분한 사전설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부터는 포스트 오미크론 상황에 맞게 지속가능한 대응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 부대변인은 “과학 방역의 기조하에 포스트 코로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부가 현행 유지 방침을 밝히며 근거로 둔 형평성 문제는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시험 제한 조치를 유예와 형평성 문제라는 논리라면 앞으로도 확진자에 대한 응시 제한 방침을 지속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며 “교육부는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오늘도...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엔데믹은 학문적인 용어로서 개념 정의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거리두기 해제를 엔데믹으로 평가하기에는 이견이 있거나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들이 있다"며 "코로나19에 대해 특별한 방역관리체계를 두지 않고 계절 요인이나 특이한 사항에 따라서 나타나는 다른 감염병들과 동일하게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삼청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제7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에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미리 자료를 받아보니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은 예산 부족으로 이달 둘째 주부터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중단됐다"며 "반면 학교는 교육부...
도시에는 코로나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봄을 맞는 젊은이들이 거리에 북적인다. 도시민들에게 매화, 벚꽃, 목련은 긴 겨울을 버텨낸 보상처럼 다가오는 봄이다. 노지에 나서는 농민들의 손길도 바빠지고 있다. 봄은 소생이고 희망인데 그 생명을 가꾸는 농민들 마음은 편치 않다. 코로나의 긴 겨울로 자재비와 품삯이 올라 올해 농사에 걱정이 앞서니 봄꽃이...
확대 대책도…건보 보상·의료진 피해 보상 강화2차 추경 방역예산에 의료진 수당 확대도 포함 예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는 31일 코로나19 경구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추가 확보분이 내달 초 국내 반입된다고 밝혔다.
코로나특위는 이날 보건의료분과 4차 회의 결과에 대해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에 역량을 집주해...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확산 정점을 확인하고 내려가는 추세일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라고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요청해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이 같은 날 오후 인수위...
安 제안 받아 항체양성률 조사 실시…4차 접종 근거 활용빅데이터 분석도 수용해 '확진자·백신 부작용' 데이터 분석"증가추세에 거리두기 약화시켜 더 확산…감소추세 때 단계적 완화해야"내달 1일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자정 영업·10명 제한 유력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안철수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 위원장은 30일 현 정부가 1만 명 규모...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이에 따른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비롯해 5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다.
윤 당선인 측이 코로나 손실 보상 문제를 시급하게 다뤄야 한다는 입장인 만큼 청와대와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을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함에 따라 한반도의 안보 위기가...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코로나특위)에서의 논의 사항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에서 현재 손실보상은 경제1분과와 코로나특위가 함께 안을 짜고 있다. 윤 당선인이 약속한 600만 원의 추가 방역지원금 등 현금 지급과 세금 감면, 대출 지원 등을 적절히 섞어 최적의 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인수위가 정한 손실보상안을 기초로 기재부와...
구성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창업벤처기업 정책에선 복수의결권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전망이다.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가 보유한 지분 이상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창업주에 한해 의결권을 주당 10개까지 허용하는 내용의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정치방역은 분명 잘못됐고 손실보상도 미흡했지만 공직자들은 나름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오늘 각 부처 실무 책임자들을 모시고 민생경제 대책 상세한 내용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도 정책환경상 한계를 검토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기재부와 금융위,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의 국장급 실무자들이 동석했다. 금융위는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