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2022년 208억 원→2023년 7억4600만 원으로 급감하다, 올 1분기엔 급기야 -19억 원으로 손실 전환했다. 또 순이익이 많을 수록 쌓이는 이익잉여금은 2022년 3298억 원→2023년 3080억 원→1분기 3065억 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특히 현금흐름이 악화일로다. 지난해 1분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이미 114억 원 규모의 손실을 냈는데, 1년 새 - 315억 원으로...
중개형 ISA계좌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관리하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로 투자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680회 특판 ELB는 총 모집 한도는 50억 원이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은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 오후에...
ETN은 ‘매우높은위험’ 등급의 상품으로, 투자 시 본인의 투자성향을 확인 후 투자가 가능하며 원금손실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신규상장 ET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1588-2323)에 문의하면 된다.
다올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4350원이다.
3일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HL만도의 지분가치는 약 3810억 원에 해당돼(40% 할인) HL만도의 현재 주가에 미반영됐다”며 “배당수익률은 6.4%로 배당 매력이 높으며 절대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반면 홈플러스는 1994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약 608억 원 개선했지만, 흑자는 달성 못했다. 다만 작년 회계연도보다 매장 수가 3개 줄어든 상황에서 외형성장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건 고무적이다. 메가푸드마켓 성과와 비효율 점포 정리 효과가 반영됐다는 게 홈플러스의 자평이다.
홈플러스는 5월말 현재까지 총 27개 점포를...
작년 11월 23일 금융투자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브리핑을 자처한 그는 “마을에 수십 년 만에 기근이 들어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 거위알을 슬기롭게 나눠써야 하는데 갑자기 거위 배를 가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횡재세가 도입되면 은행권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 코로나19라는 비상 시국에서 ‘거위알’ 은행은 거의...
아울러 LH 등이 경매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은 피해자의 공공임대주택 퇴거 시 지급함으로써 보증금 손실도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2대 국회에서 전세사기 특별법을 최우선 입법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기로 했다. 관계 전문가, 피해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조속한 시일 내에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게 당정의 설명이다.
시장 안정화의 지름길이...
이 원장은 “금투세가 그대로 시행되면, 해외 주식으로 쏠림이 심해진다거나 국내 주식에 투자하더라도 손실을 인식해야 세금을 안 내게 되므로 펀드 등 만기 보유하거나 장기 보유할 수 있는 상품들을 단기간에 처분을 하게 되는 요소가 크다”며 “장기투자보다 단기 매매를 촉발할 수 있는 요인이 크다는 점에 대해서는 업계 전문가 모두 이견 없이 문제를 지적했다”...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손실이 나더라도 가입 당시 지수 대비 하락률이 곧 손실률이므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만기 시점의 지수가 높을수록 피해를 줄일 수 있다.
5대 은행의 내부 시뮬레이션(모의실험) 분석 결과 등에 따르면, H지수가 6700선을 회복하고 6800에 근접할 경우 당장 6월부터 녹인 조건이 없는 H지수 ELS 만기 도래 계좌는 모두 이익을 내고 상환될...
영업손실은 전년(2602억 원)보다 608억 원 개선된 1994억 원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22 회계연도 2204억 원에서 2023 회계연도 2720억 원으로 516억 원 증가했다. EBITDA는 영업활동과 무관한 이자와 세금 그리고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수치로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펀드 위험등급 산정 기준 미비…재산정
해당 검사는 위험등급 펀드 판매 과정에서 변동 사항이 운용주체인 자산운용사의 전산시스템과 판매사인 증권사의 투자설명서에 제대로 연동되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펀드 위험등급제는 운용사가 기초자산의 변동성, 원금손실 가능액, 환매여부 등을 비롯해 펀드 수익률 변동성을 토대로 매 결산시점마다 위험등급을 1등급...
고출력 산업용 레이저 기업 한빛레이저가 1분기 매출액 증가에도 여전히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연간 실적은 개선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분기 수주가 몰리는 사업 특성 때문이라고 한다.
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빛레이저의 저조한 1분기 실적이 연간 기준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억 원으로 지난해 11억 원보다 약 3배...
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15%프리미엄분배 시리즈는 지수 추종이 어렵다는 전통적인 커버드콜 전략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OTM 커버드콜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내가격(ATM) 옵션 대비 기초자산의 상승 여력을 일정 부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 하락 폭이 옵션 프리미엄보다 큰 경우 손실이...
이때 모펀드는 자펀드의 후순위 출자자로서 손실 발생 시 민간 투자자 출자액의 최대 20%까지 부담할 예정이다. 은행 등 민간출자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다.
은행권의 출자규모는 투자 프로젝트에 따라 달라진다. 프로젝트 선정과 관련해 자펀드를 구성하는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기 때문이다. 현재 각 지차체들은 광역 스마트 농산물...
실제 홍콩 ELS 판매 시 투자자 성향을 분석하지 않았거나 손실 가능성을 축소해서 말하는 등 불완전판매가 있었다.
금감원이 세운 점검대상 금융상품은 펀드와 파생결합증권, 장외파생상품 변액보험 등이다. 대면채널(전국의 금융상품 판매점포, 모집인 등) 및 비대면채널(텔레마케팅채널, 다이렉트채널 등)로 나뉜다. 올해는 최대 3개 프로젝트를 구성해 동시 또는...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 시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계좌의 납입 한도와 비과세 혜택 확대에 대한 개정안이 발표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용한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 ELB의...
은행‧저축은행‧상호‧여전‧금융투자‧보험사 등 전체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에 따른 면책 특례를 적용한다. 향후 손실 발생 등에 따른 제재 우려 없이 PF 사업장 정리‧재구조화, 신규자금 공급 등을 수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증권사 등 금융투자사를 대상으로 국내 주거용 부동산 대출에 대해서는 순자본비율(NCR)...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하는 저축성 국채(손실ㆍ위험이 없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로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자산형성 및 장기저축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판매대행기관은 올해 2월 공개입찰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
내달 첫 출시되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규모는 10년물 1000억 원, 20년물 10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