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관심 분야 시장개방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분과별 심층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진출 확대와 투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협상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연내 협상 가속화를 위해 화상회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상 진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신(新)통상전략 업계 간담회'를 주재 "국가안보를 명목으로 한 무역·투자 제한조치가 확산하고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새로운 도구로 부상하면서 안보와 통상의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기업의 시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국 통상이...
무라트 우이살 터키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달 19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요국과 통화 스와프 협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6일에는 베라트 알바이라크 재무장관이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주요 20개국(G20) 주요 중앙은행들과 통화 스와프 협정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터키 경제는 플러스 성장을 할 것”...
이와 함께 유 본부장은 "한·EU FTA가 이번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양측간 무역·투자 증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비관세장벽 완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로 인한 보호무역주의의 글로벌 확산 우려를 전달하고, WTO 세이프가드 협정상 점진적 자유화 등을 고려해 무역 제한적 효과가...
경제협정의 패스트 트랙(Fast Track) 처리 등으로 기업의 교역ㆍ투자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달러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기축통화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고 장기적으로 일본 수준으로 통화스와프를 확대하고, 외환위기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미국, EU, 일본 등 기축통화국과 무기한ㆍ무제한의 통화스와프를...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화상회의, 컨퍼런스콜, 이메일 교환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협상을 진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전윤종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우리 기업의 러시아 서비스 시장 진출 여건을 개선하고 한국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한·러시아 서비스·투자 FTA 협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협상 진전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화상회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협상 진전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진출 확대와 투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협상에 적극 대응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간 협의가 연내 협상 가속화를 위한...
해수부는 연어, 참다랑어 등 대규모 기반투자와 기술축적이 요구되는 품목에 한해 허용하며 현재 대기업 한 곳이 연어 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빠르게 성장하는 해양 신산업 시장을 조기에 선점하기 위해 잠재력이 높은 △해양바이오 △수중로봇·드론 △해양치유 △친환경 선박 △해양에너지 등 5대 신산업 분야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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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앞두고…'지소미아' 종료 재부상
한·일 수출규제 조치 강화를 둘러싼 양국 간 논의가 진전이 없자, 청와대 내부에서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주장이 재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최종 결정할 경우 한·일 관계뿐만 아니라 한·미...
이날 정부가 한ㆍ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효력 종료를 시사하면서 '반일 테마주'가 급등했다.
모나미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92% 오른 4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진로홀딩스우는 19.21%, 신성통상은 16.92% 급등했다. 이들 기업은 일본산 펜, 맥주, 옷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국내 업체들이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청와대가 지소미아...
무역협정 제5차 협상 개최
△한-인도 CEPA 개선협상 고위급회의 개최
△2019년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11일(화)
△산업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세종청사)
△통상교섭본부장 09:00 국무회의(세종청사)
△투자세액공제 대상 청정생산설비 대폭 확대
12일(수)
△산업부 장관 10:00 양성평등위원회(서울청사)
△국표원, 2020년...
양 정상은 이중과세방지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통해 캄보디아의 제2 투자국인 한국과 높은 성장률을 지속 중인 캄보디아 간 호혜적인 투자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양 정상은 양국 국민 간 우호 협력이 양국 관계 발전의 튼튼한 기초가 되고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형사사법공조조약의 조속한 발효를 통해 양국 내 체류 국민 보호를 위한...
정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양측간 교역·확대를 위해 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적정성 결정과 EU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측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기회가 양측 간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기업 간 투자 및 진출을 촉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 긴급수입제한조치(ASG)는 국내 농업의 민감성 보호를 위해 EU보다 낮은 수준에서 발동할 수 있도록 발동 기준을 낮췄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편의를 위해 수출입 행정수수료에 대한 투명성을 한미 FTA 수준으로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수요가 큰 투자규범은 2년 내 검토해 개정할 수 있도록 이번 협정에 반영했다.
산업부는 21일 정부 부처, 공공기관...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일본 수출규제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내적으로 수출ㆍ투자ㆍ고용 등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성 장관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혁신성장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한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흥국의 경제·통상장관과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또는 개선, 경제협력 프로젝트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웨덴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첨단기술 벤처투자기업 시노베이션 벤처스 등 기업인과 만나 바이오, 디지털 등 신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24일에는 다보스 포럼과 연계해 열리는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와...
이날 서명식이 열린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정도 투자자들의 관심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1단계 무역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 서명 후 공개된 합의문에는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포함해 향후 2년간 추가로 미국 상품을 2000억 달러 이상 구매하겠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지식재산권 보호 문제, 강제...
중기부는 벤처창업・투자활성화를 바탕으로 '제2벤처붐'을 조성하고,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이 높이 평가 받았다. 금융위는 카드수수료 인하와 제로페이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시켰다.
반면 외교부와 통일부, 법무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장관급 기관에서 C등급에 머물렀다. 차관급 기관에서는 통계청과 방위사업청, 기상청...
CNBC방송도 투자자들이 15일 체결될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세부 내용이 무엇인지 주시하고 있지만 이미 알려진 내용 이외 새로운 것은 없으며 관세도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블룸버그에 “미·중 양측은 15일 백악관에서 협정에 서명하고 나서 최소 10개월간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여부를 판단하고 나서 약 3600억 달러(약 417조 원) 상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