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50%), 인포바인(-44%), 투비소프트(-36%)도 부진한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이 기업공개 주관을 맡았던 17개사 중 상승세를 나타낸 곳은 6개사 뿐이다.
한편 기업공개 후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곳은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관한 에스이티아이로 공모가 대비 80% 하락했다.
뒤를 이어 에스이티아이(-72.15%), 우리넷(-69.29%), 투비소프트(-61.50%), 하이소닉(-61.05%), 솔라시아(-57.42%), 승화엘엠씨(-55.79%), 에이피디시에스(-53.24%)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들의 공통점은 공모 당시부터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으며 높은 시초가도 문제가 됐다. 또한 업계 부진으로 인해 실적 역시 실망스러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팹리스 업체인...
투비소프트는 12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억95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484.00%, 14.10%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억82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4.10% 줄고 25.50% 늘었으며 순이익은 6억2000만원으로 각각 119.10%, 5.40%씩 증가했다.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투비소프트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전년대비 20%~25% 규모 성장한 매출 180억여원, 영업이익 20억여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고객 서비스 화면이나 회계, 재무 시스템...
기업용 솔루션 개발전문 업체인 투비소프트가 스마트폰 사용자 인터페이스(UI)제작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투비소프트 한 관계자는 "현재 스마트폰 UI를 제작할 때 운영체제와는 상관없이 한번에 같이 개발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스마트폰에는 각각 다른 운영체제(OS)를...
상장시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투비소프트, 실리콘웍스, 솔라시아, 모바일리더, 케이씨에스, 디지탈아리아, 차이나하오란, 케이엔디티, 대한생명 등이 공모가를 웃돌며 신규 상장 종목의 체면을 살리고 있다.
다만 공모가를 상회하는 기업들 중 대부분이 대부분이 6월에 상장된 점을 감안해 볼 때 시장의 적정 평가를 받는 시점까지 조금 지켜봐야...
애플의 판매 호조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5.79%나 급등, 주가 8만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17억원)와 CJ오쇼핑(14억원), 투비소프트(12억원), 태웅(10억원), CJ인터넷(1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네오위즈게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적극적인 '사자'에 힘입어 1.06% 상승했다.
다음은 월드컵, 지방선거에 따른 광고매출 상승 기대감에 2.76%나 상승, 8만5000원선을 넘어섰다.
반면 CJ오쇼핑(33억원)과 하나투어(20억원), 투비소프트(18억원), 네오위즈게임즈(17억원), 메가스터디(16억원) 등은 팔아치웠다. CJ오쇼핑은 미디어 부문 재편에 따른 기업분할 소식에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몰리며 2.86%나 하락했다.
이 밖에 6월에는 투비소프트, 실리콘웍스, 솔라시아, 케이엔디티앤아이, 처음앤씨, 유비벨록스등 6개사가 예정돼 있어 올 상반기 27개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상반기 주식시장도 좋은 분위기인데다 600조원대에 달하는 시중의 유동자금 덕에 대부분 성공적인 입성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주식시장에 발을 내딛으려는 업체들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투비소프트가 상장 후 이틀 만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7.61% 하락해 1만7000원으로 출발한 투비소프트 주가는 상장 후 차익 물량에 대한 물량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가격제한폭 까지 하락해 1만565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7분 현재 하한가 호가 물량은 8만5207주가 쌓여 있으며 거래량은 86만3761주를 기록 하고 있다.
전거래일...
지난 1일 코스닥 시장에 첫 상장한 투비소프트가 하락장 속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장에 데뷔했다.
이날 투비소프트의 주가는 공모가(8,000원)의 두 배인 1만6,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곧바로 상한가(1만8400원)를 기록했다.
새내기주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14일 케이씨에스 이후 두 달 만으로 투비소프트가 약진하면서...
전일에도 SK컴즈를 대거 사들였던 기관은 이날 규모를 더욱 키운 매수세를 보여 SK컴즈는 4% 가까이 뛰었다.
기관은 서울반도체(157억원)와 성우하이텍(71억원), 셀트리온(39억원), 투비소프트·다음(27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 매물이 집중됐던 서울반도체는 이날 3% 중반 하락했고 완성차株의 하락과 맞물리며 자동차 부품주인 성우하이텍은 7% 이상 급락했다.
투비소프트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130% 급등했다.
투비소프트는 상장 첫날 공모가 8000원 대비 16000원으로 거래가 시작된 투비소프트는 2400원(15.00%) 오른 1만8400원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공모와 거래를 시작한 투자자들에게는 큰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이날 급등으로 고평가 논란과 차익 매물에 대한 지적이 함께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