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고 표준점수가 1점가량 하락하면서 정시에서는 다른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에 비해 불이익을 받게 됐다"며 "통합형 수능 첫해로서 수학 고득점자가 대거 발생해 동점자가 속출, 과학탐구 변별력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이날 오후 수험생 92명이 평가원을 상대로...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바뀌면서 국어와 수학은 '공통+선택과목'으로 치러졌지만 성적표에서 선택과목별 점수는 공개되지 않는다. 이를 두고 문과생들이 불리할 것이라는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강 평가원장은 "선택과목, 어떤 진로를 염두에 두느냐에 따라 유불리를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대입 최종 결과에서 유불리를...
문·이과 통합수능 도입으로 수능 당사자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첫 단추는 뀄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더 중요한 것은 선진국처럼 초중고 공교육 시스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패스트 팔로어(추격자)가 아닌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전환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교육 당국은, 차기...
'통합형 수능'이 첫 적용 되면서 수학 역시 문ㆍ이과 학생이 같은 문제를 풀고 성적도 통합해서 산출한다. 지난해까지 가형과 나형 중 선택해 응시하고 성적도 따로 산출해 문과 학생 중 약 4% 안에 들면 1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문ㆍ이과 학생이 공통과목(수학ⅠㆍⅡ)을 응시한 데다 문제도 어려워 문과 학생이 높은 등급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진학교사와...
올해 처음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되면서 입시전문가 사이에서도 까다로웠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입시전문가들은 “이미 수능 결과는 정해진 만큼 성적대별로 정시모집 전략을 꼼꼼하게 세워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며 “수능이 끝난 이후 논술 등 대학별고사 응시 대비와 함께 정시 원서접수 전까지...
올해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첫 적용 되면서 인문계열 학과의 합격선 하락폭이 자연계열에 비해 클 것이라고 종로학원은 예측했다. 수학에서 밀리는 문과 학생들이 이과에 크게 밀릴 것이란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학에서 인문계 학생이 자연계 학생에 비해 높은 점수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인문계열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수능이 당초 예상과 달리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학원가에서는 국어·수학을 상위권 변별력을 가를 변수로 꼽고 있는 가운데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을 국어 82~84점, 수학 83~87점으로 예측했다.
종로학원 등 입시업체 5곳이 19일 오전 10시 기준 각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등급컷 서비스를 종합한...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문·이과 통합형 첫 시험이었던 만큼 가채점 결과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속단하지 말고 대학별고사를 적극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 미응시 인원, 충원율 등을 고려하면 실질경쟁률은 최초경쟁률과 차이가 난다"며 "기출문제 등을 살펴 가능성을 타진해...
특히 올해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졌다.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위수민 수능 출제위원장(한국교원대 교수)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체제의 변화가 있었지만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며 “고등학교...
인문계열 논술은 인문․사회 교과목의 통합형 문제가 출제된다. 수리․통계자료 또는 과학 관련 제시문과 영어 제시문도 포함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준비 또한 필요하다.
성신여대 자연계열은 10월 2일, 인문계열은 10월 3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인문계열 논술은 4~5개의 지문·자료를 제시하는 통합교과형 논술로 2개 문항 이내로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제시된...
올해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해로,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생겨나면서 두 과목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국어 과목은 EBS 교재에 실린 지문이나 변형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파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은 오답 위주로, 중위권은 문제풀이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1점이라도 올릴 수 있다. 수학 과목은 선택과목보다는 공통과목, 특히 배점이...
통합형 수능 도입으로 문·이과 간 유불리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수학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1일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1년에 두 차례(6·9월) 실시하는 모의평가 중 마지막 시험이다.
수학과 영어는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첫 시험으로 국어와 수학 과목에 선택과목이 생겼다. 선택과목별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택과목 난이도에 따라 상대적 점수인 표준점수를 조정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관심도 높다.
평가원은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단, 의학계 과학의 출제 범위는 과학 Ⅰ·Ⅱ임) 의학계 논술의 경우 자연과학적 기초 소양을 바탕으로 과학 연구의 인문·사회·철학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 통합형 논술을 지향하고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한의예과(인문) 제외)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이고, 한국사 5등급 이내,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
사상 첫 문·이과 통합체제로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올해 11월 18일 시행된다. 수험생들은 미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만 올해에도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보게 될 전망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4일 공고했다.
첫 문·이과 통합형 수능…국어·수학 영역...
"문·이과 통합 수능 불리한 문과생 부담 완화"
주요 대학의 이번 대학별 고사 변경안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과 함께 올해 첫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치르는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불리한 점도 일부 고려된 조처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문과 수험생들이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특히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이과 통합형(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실제로 발생할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다음 달 치러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6월 모평에서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가 입시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평가원은 수능 문제 출제 기관이다.
입시...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문‧이과 통합형 수능 실시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에겐 적잖은 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이사항으로 통합계열인 생활과학대학과 간호대학 모집단위는 인문·사회나 자연계열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모든 사관학교가 7월 31일(토)로 동일날짜에 치르는데, 올해 처음 치르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에 따라 사관학교 입시가 더 간소화됐고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한다. 국어와 영어의 문항 수는 지난해 45문항에서 올해 30문항으로 줄었고 시험시간도 국어 80분, 영어 70분에서 각각 50분으로 줄어 시간 안배가 올해는 더욱 중요해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