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은 ISSB의 IFRS 지속가능성 보고 Framework을 준용함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인적자본 △지속가능한 공급망 △안전보건 △윤리-·준법 등 6대 중점영역에 대한 공시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자원순환 부문을 강화했다.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Lowest Carbon Wafer Supplier(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웨이퍼 공급사)’라는...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4월 공공기관 통합공시 분류체계의 전면 개편에 따라 공시항목에 ESG 운영이 신설되는 등 공공분야의 노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산림청은 도로공사가 탄소중립과 ESG를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며, 산림분야 사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 및 사업보고서 중점점검 결과 등을 공시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통합해 진행된다.
금감원은 “사전 공지(상장협·코스닥협 협조) 등을 통해 해당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관심있는 비상장...
통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벨로크가 자회사 브이씨아이(VCI)를 합병하고 정보보안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18일 벨로크는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전문기업 VCI를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2020년 벨로크는 VCI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바 있으며, 합병기일은 11월 22일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벨로크는...
공정위는 매년 기업집단의 자산총액(5조 원 이상)을 기준으로 공시대상 기업집단을 지정하고 각종 공시의무를 포함해 강도 높은 규제를 가하는데, 지평 공정거래그룹은 국내 주요 PEF인 IMM인베스트먼트를 대리해서 PEF의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 제외 업무를 최초로 성공시켰다.
과징금 3000억 원 규모의 국내 철강업계 ‘스크랩(고철)’ 담합 사건에선 지평...
SK증권은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 공시 요구가 강화되는 글로벌 추세에 맞춰 고도화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2023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SK증권이 두 번째로 발간한 것으로 TCFD 프레임워크와 최근 국제지속 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확정한 기후 공시 기준 ‘IFRS S2’를 고려해...
특히 예탁원은 △한국 국채투자를 위한 ICSD 통합계좌 구축 △한국 디지털 자산 법제화 현황과 전망 △한국 무위험지표금리(RFR) 산출‧공시 △Repo‧증권담보 서비스 등 4개 주제발표를 통해 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한국형 채권시장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각국 채권시장 전문가도 참석한다. 기획재정부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 자사주를 소각하고 통합 기업설명회(IR)를 여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649만5431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물출자 완료 후 발행주식 총수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11월 8일 예정된 임시...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통합공시에 관한 기준’에 따라 이사회 회의록 중 경영비밀에 관련 사항으로 비공개 항목은 그 사유를 명시하고, 공개하지 않는 사항은 회의록의 일부 등으로 최소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유 명시’와 ‘비공개 사항의 최소화’는 학교법인 이사회 회의록 공개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ID 폐지 등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방안(1.25일) △배당절차 개선방안(1.31일)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등 일반주주 보호 정책 △외국인의 국채 투자 비과세(1.1일) △국제예탁결제기구와의 국채통합계좌 개통 준비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등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 등을 포함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의...
7일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공시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1조9315억 원이다. 개별 은행별로 보면 △하나은행(5740억 원) △KB국민은행(5555억 원) △신한은행(4200억 원)△우리은행 (3820억 원) 순이다. 은행들의 비이자이익 규모는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이자이익에 편중돼있다. 4대 은행의 영업이익 중 이자이익 비율은 90%를...
(가칭)K-ESG통합 플랫폼을 통해 ESG 투자, 경영지원, 관련 정보 공시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ESG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부터 ESG 특성화 대학원 개교뿐 아니라 ESG 투자, 평가, 컨설팅,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각의 부문별 석사과정 개설을 발표한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다섯째, ‘공공부문 ESG 선도’다. 공공기관의 ESG 경영 촉진은 공공부문 경영 평가...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조4844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2% 감소한 수준이다.
상반기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2조8207억 원을 기록했으나 27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야외...
LG는 ESG 정보 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비재무 데이터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ESG 공시 의무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LG는 비재무 데이터를 통합해 정확하게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ESG 정보기술(IT)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를 만들었다. 지난 6월 LG 10개사를 대상으로 정식 오픈한 ESG IT 플랫폼은 LG그룹의 ESG 데이터...
6개월치의 적자 1200억 원을 회복하고 흑자 전환한 것이고, 이 추세가 제속되면 연말에 안정적인 흑자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앞으로 새마을금고 영업실적 보도자료를 연간 두 차례 배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연 2회 상호금융권 전체 경영공시 내용을 통합, 정리해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다.
앞서 공정위는 올해 업무추진계획에서 경제 규모 확대 등을 고려해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금액을 현행 '자산 5조원 이상'보다 높이거나 국내총생산(GDP) 연동 방식으로 완화하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공정위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금산분리 제도와 지주회사 제도도 개선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한 위원장은 "동일인 친족 범위 조정...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하는 형태의 통합으로 올해 연말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이날 셀트리온그룹 합병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두 회사에 대한 합병을 양사 이사회에서 결의했고 오늘 공시했다”고 밝혔다.
합병 승인에 관한 주주총회는 10월 23일 열린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0월...
셀트리온은 17일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첫 단계로 그룹 내 바이오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하고, 이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통해 3사 합병을 완성할 예정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날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현재 전 세계 제약사들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고 자체적으로...
셀트리온은 17일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첫 단계로 그룹 내 바이오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하고, 이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통해 3사 합병을 완성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들에게 셀트리온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