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처리장치(CPU) 1개당 사용할 수 있는 D램이 제한된 기존 방식과 달리 CXL은 여러 인터페이스를 하나로 통합해 각 장치 간 직접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서버 메모리 용량을 수십 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할 수 있어, 고용량 CXL D램을 적용하면 메인 D램과 더불어 서버 한 대당 메모리 용량을 8~10배 이상 늘릴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건설기계관리법 △화물자동차 표준운임제 도입을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10가지 법안을 제시했다.
이 중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우주항공청' 출범의 법적 근거가 되는 법안인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우주항공청의 연내 개청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상임위원회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관련 법안 논의가 이뤄졌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국회...
우주항공청 설립 근거인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지도부와 상임위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 간에 이견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설명을 들어보면 법안에 이견이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보고받고 있다"며 "그런 부분도 포함해서 의견 해소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야는 이날 회동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26일부터 입법예고 한다.
이 개정안은 안전인증기관 지정요건 완화, 행정처분 위탁업무 효율성 제고 , 안전확인신고 절차 간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험설비, 인력 등 충분한 역량을 갖춘 민간기관을 안전인증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주축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기술과 치료제 개발, 데이터 축적을 목표로 연구개발(R&D) 사업을 하고 있다.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이크로바이옴 R&D 사업 3개 부처 합동 성과 교류회’가 열렸다. 이날 교류회는 마이크로바이옴 과제를 수행 중인 정부 3개 부처가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소개와 연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연세의료원의 SDP가 △데이터 표준준수 △값 진단 오류율 △구조현행화 등 평가 부문에서 각각 100%, 0%, 100%를 달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임준석 연세의료원 데이터헬스실장은 “‘사람을 살리는 디지털’이란 디지털헬스케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보통신기술(ICT)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DB)·서버·솔루션 인프라 업그레이드와 데이터 유량 제어를 통한 '시스템 성능 개선 및 안정성 제고' △운영 시스템 장애에도 대고객 서비스가 가능한 '사업 연속성 보장' △고객이 직접 상품을 가입하는 '다이렉트 채널 구축' △대내외 제휴·연계 표준 마련을 통한 '플랫폼 확장성 증가' 등 ICT...
1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는 전기차 운전자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표준 기술 보고서를 발표했다. AP는 조 바이든 미국 정부도 이번 발표를 환영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은 △CCS(Combined Charging System) △차데모 △NACS 등 세 가지 충전방식을 혼용해 쓰고 있다. 이...
AP통신은 "테슬라의 충전 표준은 오랫동안 다른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적용한 CCS 커넥터와 충돌해 왔지만, 이번 미 자동차공학회의 발표는 올해 업계 전반에서 일어난 일을 공식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현대차그룹도 내년 4분기부터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전기차에 NACS 충전구를 장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SKT는 기존 상용화에 성공한 양자암호, 양자난수생성기 등 양자암호 기술을 바탕으로 통신망 보안 관련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세계 네트워크 보안 표준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탈레스와 함께 이번 기술 시험을 위해 개발한 양자내성암호 인증구조에 대한 국제 표준화도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이번 양자내성암호 기술...
특히 건물에 적용되는 다양한 솔루션들끼리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빌딩/산업용 표준통신 방식(프로토콜)'을 채용해 신규 솔루션이 도입되더라도 추가 개발 없이 프로그램을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에스원 통합 SI 매니저는 건물 내 화재나 지진, 침수와 같은 긴급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폐쇄회로(CC)TV, 소방, 조명 등에 대한 솔루션 자동제어를 제공한다....
특히, 한양사이버대는 2024학년도부터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는 공학 관련 학과 ‘에너지신소재공학부 스마트배터리공학과’, ‘전기전자통신공학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국방융합기술학과’ 3개 학과 신설을 승인받았다.
먼저 ‘스마트배터리공학과’는 배터리 소재 및 공정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와 실습, 실험을 수행함으로써...
KTR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인증(GS) 기관 및 정보보호제품평가(CC평가) 기관으로서 10월부터는 국제표준 ISO·IEC 25059에 따른 AI 시스템 품질평가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고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인공지능(AI)은 이제 산업과 생활에 다양한 형태로 녹아들어 혁신을 주도하고...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과 엘리베이터의 상호 연동 서비스 및 국내·국제 표준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ETRI 본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응도 현대엘리베이터 최고디지털책임자(CDO), 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 소장...
연구원
◇롯데정보통신
디지털 전환, 생성형 AI, 전기차 충전 성장성 가속화
올해 4분기 대형 IT프로젝트 지속 및 전기차 충전기 자회사 이브이시스 성장 등으로 실적 개선 예상됨
롯데그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투자 확대
⇒ 동사 매출 성장의 원동력 및 지속성 기반 마련할 듯
내년부터 생성형 AI 및 전기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이 제안한 시스템·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측정안이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 표준 개정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로 최종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프로젝트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품질안전단 김현정 센터장이 이끈다. 프로젝트는 SO·IEC 산하 작업반(ISO/IEC JTC1 SC7 WG6)...
이화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분산형 차량 플랫폼 서비스 통신 요구사항’과 2023년 ‘분산형 차량 플랫폼상에서 보행자 안전서비스 통신 프로토콜’을 정보통신단체표준으로 등록하고 관련 제품으로 그린사인을 개발했다.
횡단보도 보행 중 사고는 횡단 중 사망사고 59.4%,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 2만5000명을 상회한다.
회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의...
이번 기술 개발과 시연 성공으로 한국이 차세대 6G 이동통신 표준화를 주도하고, 관련 기술을 앞서 상용화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다.
이날 시연에는 에릭슨, 퀄컴, 노키아, 화웨이 등 세계 주요 회사의 연구진과 석학들이 방문해 기술 토론을 펼칠 만큼 관심이 집중됐으며, 3000여 명이 참석한 학회에서 국내 기관이 6G 기술을 선도하는 것은 의미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6일 TTA 제104차 정보통신표준총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시스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 정보통신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TTA는 2021년부터 국내 산업계 전반에 AI 윤리·신뢰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업들이 AI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신뢰할 수 있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