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에서도 연락 가능하도록 개선배터리 보강·비상 발전기 106대 확보
포스코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함께 제철소 재난 대비 통신체계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는 전날인 2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통신3사와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과 신속한 복구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2차례 변론준비 마무리…증인‧증거‧현장검증 두고 공방유족 “재난통신기록 폐기 규탄…행안부 장관 파면해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10‧29 이태원 참사’에 관한 책임이 있는지를 가리는 탄핵 재판이 다음달 9일 정식 변론에 들어간다.
헌법재판소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소심판정에서 이 장관의 탄핵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을 갖고 준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4일 오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 곳에서 하나의 ID, 한 번의 로그인으로 편리하게 모든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 통합서비스 창구를 구축하고, 분산되어 제공되고 있는 1500여 종의 서비스를 2026년까지...
산불 지역의 통신 시설물 점검 및 긴급 복구 작업도 진행했다.
SK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3월 울진·삼척 산불에 20억 원, 8월 중부지역 폭우 피해에 20억 원을 내놓고 관계사 별로 피해복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정부가 홍수로 도시하천의 범람하거나 도시지역 내 강우가 원활히 배수되지 않아 발생하는 침수 현상인 도시 침수 재난을 막기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침수 예보체계를 만든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와 가상모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 침수 예보체계 구축을...
소니드는 2월 뉴코리아전자통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재난 방지를 위한 산업재해방지 AI로봇을 공동 개발해 왔다. 이어 지난 5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제1회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에 참가해 로봇을 시연했다.
서울시 행사에서 시연된 AI 안전정찰로봇은 PIAP의 다목적 대형 로봇에 디펜스코리아와 소니드로보틱스의 AI, 자율주행, 로봇 애드온...
dpa통신에 따르면 캄차카 화산군에 속한 베지미안니 화산은 이날 용암과 연기를 분출하면서 분화했다. 분화로 인해 뿜어져 나오는 연기(분연)는 상공 약 10㎞ 높이까지 치솟았다.
이로 인해 항공 운항에 가장 높은 위험 경고인 적색경보가 내려졌다. 비행 중인 항공기 엔진 안으로 화산재가 들어가면 치명적인 결함을 일으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근처에서의...
소니드 관계자는 "소니드-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은 자율 주행 로봇을 활용한 재난 방지 및 위험 예방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통합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협력 중"이라며 "산업용 AI 로봇 분야,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의 잠재적 고객이 해당 플랫폼을 실제 사업에 도입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더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5월 초 정도 1단계 조정을 하면 2단계는 7월 정도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2단계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현재의 2급에서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으로 내려가는 시점입니다. 2급 전염병에는 홍역, 수두 등이, 4급 감염병에는 독감, 노로바이러스, 수족구병 등이...
위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도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일정 규모 이상 플랫폼이나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시적으로 관리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시행령 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하루이용자 수 100만 명 이상 또는 트래픽 양 비중 1% 이상인 간편결제 서비스 등에서도 장애가 발생할 경우 관리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이에 과기정통부는 우주전파재난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라 24일 오후 2시 30분에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위성운영사, 항공사, 항법 운용기관, 전력사, 방송통신사 등에 관련 내용을 전파했다.
국제 우주전파환경 경보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20개 국가가 참여한 국제 우주환경서비스 기구에서 태양활동 관측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주전파환경 경보 측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와 양국 간 공동연구 및 과학ㆍ기술ㆍ공학ㆍ수학(STEM) 분야 인력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 공동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명식은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과 디미트리 커스네조브(Dimitri Kusnezov)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 차관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신규 협력...
이날 훈련은 구청과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시행했으며, 경찰, 소방, 가스, 전기, 수도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도 가동했다.
구는 구청 앞 광장에 상황총괄반, 응급복구반, 통신지원반, 이재민구호반 등을 구성해 실무반별 주요 임무를 수행하고 지진 발생 대응체계도 꼼꼼히 점검했다.
앞으로 구는 주민들의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21일(현지시간) 강진 발생 후 누적 사망자 수는 4만231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집계된 4만1156명보다 1154명 증가한 수치다.
18일(4만642명) 이후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온 사망자 수는 20일 오전 8시께 발생한 규모 6.4의 추가 지진 후 다시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추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
윤 대통령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회원국 기준 2020년 우주경제가 4000억 달러 가치를 창출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우주산업은 천단 기술개발에 기여하고 통신 개선, 기상 예보, 재난 관리 등 인류에 더 나은 삶을 제공할 것이다. 이런 가치가 4000억 불을 넘어 전후방 연관 효과까지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경제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도 남부 하타이 지역에 규모 지진 6.4 지진이 발생했다고 확인하며 해당 지진이 발생한 지 몇 분 후 규모 5.8 지진과 함께 여러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최초 강진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 중 하나인 하타이주 안타키아로부터 서남서쪽 16㎞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13도, 동경 36.0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누스 세제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 국장은 브리핑에서 자국내 지진 피해 지역 11개 주 중 9개 주에서 구조 작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앙 지역인 카흐라만마라슈와 피해가 가장 심각한 하타이 2곳에서만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구조 작업이 대부분 지역에서 종료되면서 공식 사망자 수 업데이트도 정체된 모습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사망자가 4만6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서는 정부와 반군 측이 집계한 사망자 수는 수일째 5814명에서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두 나라 공식 집계만 놓고 보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 4만6456명이다. 이는 전날 4만3858명에서 26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다만 지진...
이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DMZ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8일 산림청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한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를 보면 DMZ의 64%가 산림이었다. 그러나 산림이 얼마나 울창한지를 보여주는 임목축적은 헥타르(ha)당 33.9㎥에 불과해 국내 산지 평균...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통신 장비가 갖춰진 긴급출동 차량을 통해 24시간 재난대비 체제를 가동해 평상시는 예찰 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출동 등 초동 대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은 꼭 필요하다”라며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 대응 체계를 견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