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을 인용, 이 지진의 규모가 7.6이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에는 이날 오전 4시 17분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튀르키예에서만 최소 9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인접국 시리아의 피해자 수를 합치면 사망자 수는 최소 13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부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여러 도시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사상자가 속출했다. 규모 7.8은 튀르키예에서 약 3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1939년 당시 지진과 같은 규모다.
지진은 튀르키예와 맞대고 있는 시리아 북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양국에서만 현재까지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고 부상자도 약 1000명에...
로이터통신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새벽 4시 17분께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37.20도, 동경 37.0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8㎞다.
튀르키예 재난 비상관리청(AFAD)은 지진 규모가 7.4였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시리아 국경과 가깝다. 지진 발생...
소니드가 서울시 및 전국 지자체에 공공안전플랫폼을 공급 중인 통합안전시스템 전문기업 뉴코리아전자통신과 ‘인공지능(AI) 로봇 재난ㆍ위험 방지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자율 주행 로봇을 활용한 재난 방지 및 위험 예방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통합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협력해 나간다. 또 정부와...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실질적인 피해지원으로 회복력 강화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 등 5개 추진전략으로 이뤄졌다.
이 장관은 인파 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축제ㆍ행사 안전관리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자동화한 인파 관리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112반복신고 감시시스템 등 모니터링, 상황보고ㆍ전파...
본래 군사용 개발된 무인항공기정보통신 발달로 사용범위 확장국내법 ‘초경량 비행 장치’ 규정“리스크헷지 법적제도 마련해야”
인공지능(AI) 시스템과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 삶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드론은 본래 군사용으로 개발됐던 무인항공기에 해당한다. 단순히 군사용으로만 드론이 과거에 사용돼...
팀에는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통신 장비가 갖춰진 긴급출동 차량을 통해 24시간 재난대비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구와 함께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한 재난정보 공유를 위한 재난 공동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또 비상연락망 등도 공유해 재난 발생에 따른 협력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사회재난에도...
정보보호정책, 통신·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련 14개 관리 영역의 144개 세부 항목을 평가하는 정보보안 분야의 권위 있는 인증이다. 이 인증은 회사가 정보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문서화해 이를 지속해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지 검증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감사 결과에 따르면 TBS는 지난해 8월 8~1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요청한 재난방송 40건 중 23건(57.5%)에 대해 5분 이상 지연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TBS의 지연방송 건수는 다른 방송사(52건 중 8~17건) 중 가장 많았다. 4개 지상파에서는 지연 처리가 없었다.
TBS 재단 독립 후 지연방송 건수는 2020년 995건 중 718건(75%), 2021년 665건 중 545건(81%), 지난해 8월 기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ERBS’가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전 7시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우주위험대책본부를 소집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기도 했다.
ERBS는 1984년 10월 5일 챌린저 우주왕복선에서 발사된 뒤 지구 열복사 분포를 관측하고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한 무게 2450㎏의 위성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수행한 궤도 분석...
2020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된 ‘일본 재난문자 서비스 현황 연구’에 따르면 일본 통신사들은 ETWS(Earthquake&Tsunami Warning System)를 사용해 일본 기상청이 발표하는 ①기상 관련 정보, 각 정부 부처 및 지방 자치 단체에서 발령하는 ②재해·피난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기상 관련 정보는 지진, 쓰나미, 호우, 폭풍, 화산 폭발 등 위급한 자연재난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지구관측위성 추락으로 인해 접수된 피해가 아직까지 없다고 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구관측위성이 이날 오후 12시 20분에서 1시 20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안내한 바 있다. 추락에 대비해 재난안전문자 등으로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추락 예상 시간이 1시간 이상 지난 오후 2시40분 현재 과기정통부에 위성...
1984년 발사한 미국 지구관측위성, 추락 예측 범위에 한반도 포함대기권 진입시 연소돼 대부분 소실되나 일부 잔해물 낙하 가능성과기정통부, 오전 7시 경계경보 발령…“재난안전문자 등 알릴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지구관측위성은 1984년 10월 5일 발사한 무게...
연계한 재난대응 연구개발도 진행한다. 시장수요에 기반을 둔 ICT 기업의 신제품ㆍ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유망 ICT 스타트업 성장 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개발 프로세스도 개선한다. 과학기술분야는 대형 연구시설 사업 추진 검토를 정례화해 기획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한다. 정보통신분야는...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내부 회의문건에서 하루 감염자가 최고 3700만 명에 이른다는 기록을 발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죠.
엄습해오는 코로나 공포에, 중국인들은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Paxlovid)’ 사재기에 나섰습니다.
수요 폭증하는 ‘팍스로비드’
중국에서 유일하게 승인받은 외국산 먹는 치료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의 신속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예방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이버 테러가 발생했을 때 금융 인프라의 핵심 서비스ㆍ기능을 최단 시간 내 회복시키는 강력한 '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금융 해킹으로 인해 대규모 금융 재난이 발생하면 국민 재산에 피해를 주는 것은...
또 ‘미디어 에지’ 플랫폼은 5G 네트워크를 통한 양방향 통신을 기반으로 실시간 고화질 TV 시청은 물론 재난 및 비상상황 실시간 알림, 지역 맞춤형 광고 서비스 등이 가능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 Vehicle Infotainment) 서비스에 적합하다.
SKT는 싱클레어 및 캐스트닷에라와 MEC 기술 및 AI반도체 사피온(SAPEON)을 활용한 방송 영상 고품질 변환 기술을...
정밀 자기장측정기는 국가간 장벽이 높은 기술로서 우주탐사 뿐 아니라 재난경보, 광물 탐사 등 민수, 산업, 군사 등으로 확대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감마선분광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발했다. 주요 임무는 달 감마선 분광자료로 물과 산소 등 달 표면 자원 지도와 달 우주방사선 환경지도를 작성하는 것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회의에서는 주요 디지털 시설·서비스 사업자 재난관리 의무화를 담은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정보통신망법,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는 등 '카카오 사태' 후속 입법조치가 완료된 점을 평가했다.
김 실장은 "대규모 서비스 장애 등 디지털 위기가 일상의 불편을 넘어 국가경제와 안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민간기업도 책임감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