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 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가 금융시장·실물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석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3시 17분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팔래스 호텔에서 강성천 통상차관보 주재로 주요 제조업 협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관련 제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제조 업종별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토대로, 한미 FTA 개정으로 제조업계에 있을 수 있는 영향을 심층 논의하기 위해...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미국세탁기 세이프가드 관련 민관합동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우 미국 현지 투자를 통해서 현지공장 준공하고 미국내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 있는 기업”이라면서 “(이번 ITC의 권고가) 이런 부분의 노력을 저해시킬...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방문과 맞물려 정부가 비밀리에 무기를 구입해 자금이 없다거나, 기재부 차관보가 초과세수 처리안이 확정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지시한 것을 따른 것인데 나중에 차관보가 이렇게 크게 문제가 될지 몰랐다는 둥 사실상 확인이 어려운 소문까지 나돌았다.
기재부의 시장 커뮤니케이션을 성토하는 분위기도 있었다....
14일 개막식에서 강성천 산업부 차관보는 MDB가 발주하는 프로젝트가 글로벌 인프라시장의 큰 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우리 금융기관들이 다자개발은행 등과 협조융자 등을 활성화 해 우리기업들이 MDB 프로젝트를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랜트업계도 단순도급 방식에서 사업자 금융주선(EPC+F), 투자개발형 등 사업 방식을...
공청회는 이날 오전 9시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명희 통상정책국장의 경과 보고, 김영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의 경제적 타당성 검토 결과 발표가 진행됐으나, 농축산업계 관계자들의 항의와 단상 점거로 토론이 진행되지 못하고 12시께 공청회 사회자가 종료를 선언했다.
이를 두고 농민 단체는 공청회가 무산됐다고...
이 자리에는 디나 파월 미국 국가안보위원회(NSC) 부보좌관, 메튜 포틴저 미국 국가안보위원회(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에버렛 아이젠스탯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부위원장, 수잔 손튼 미국 동아태 차관보 대행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선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과 대미 구매·투자계획이 있는 4대 그룹 등 주요기업 임원 1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강성천 통상차관보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 교역 회복의 모멘텀을 지켜나가기 위해 보호주의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자유무역의 이득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통상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보호주의 극복을 위해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국가들이 솔선수범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주요20개국...
27일 중 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국경절 리셉션에서는 중국 외교부 차관보급 인사가 참석, 이례적으로 축사까지 했다. 지난해 참사관(과장급)이 참석한 것과는 대비된다.
29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 외교부 주최로 100여개국이 참가해 열린 국제자선바자회에서 노영민 주중대사에게 양국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혀 주목된다. 왕 부장은 “양국 우호에...
외교부에서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강재권 의전기획관, 정기홍 유럽국심의관 등 3명이 수행하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심보균 차관,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강성천 통상차관보가 수행한다.
또한 그리스와 불가리아에 대한 이해가 깊은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그리스 의원친선협회 부회장)과 권석창 의원(자유한국당, 한-불가리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등 여야...
강성천 통상차관보는 "지난 9월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미 정ㆍ관ㆍ업계 관계자를 접촉한 결과 한미 FTA 폐기가 실체적이고 임박한 위협임을 확인했다"며 "개정의 진전이 없을 경우 미국 측이 폐기 절차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강 차관보는 "그간 미국 측의 일방적 개정요구에 대해 차분하고 굳건하게...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삼성·LG전자 등 국내 세탁기 업체와 함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산업피해 판정 동향 및 민관 공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일 ITC 측은 ‘한국 세탁기로 인해 미국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ITC는 공청회 후 내달 4일 투표를 거쳐 구제조치의 방법과 수준을...
이날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를 비롯해 조지현 삼성전자 상무, 천문식 삼성전자 상무, 김승영 삼성전자 부장, 배두용 LG전자 전무, 강길성 LG전자 상무, 김남수 LG전자 팀장, 외교부 관계자 등 15명은 미국의 세이프가드 조치 발동을 놓고 대책회의를 했다.
강 차관보는 이날 업계와 나눈 얘기에 대해 “(2차) 공청회를 앞두고 민관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를...
이날 회의에는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를 비롯해 조지현 삼성전자 상무, 천문식 삼성전자 상무, 김승영 삼성전자 부장, 배두용 LG전자 전무, 강길성 LG전자 상무, 김남수 LG전자 팀장 등 업계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회의를 마치고 난 뒤 조 상무는 기자들과 만나 미국 공장 건립 계획에 차질이 없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