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중·인 등 주요국 장관들과 면담을 하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자유무역협정(FTA) 등 각종 양자·다자 통상현안을 논의했다. 또 제네바 현지 내 학계, 로펌 등 WTO 개혁 전문가들과 향후 분쟁해결체제 복원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혁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국제무역센터(ITC)가 주최하는 회의에 참석해 여성 및...
정부와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의 4차 교섭이 12일 10시간이 넘는 긴 논의 끝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중단됐다. 최종 합의는 못 했지만, 최종 합의 전 단계까지 논의가 이뤄졌고 물류대란에 따른 산업계의 피해가 본격화하면서 대화 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에 따르면 양 측은 전날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물류 정상화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PEF 비공식 장관회의에 참석, 디지털 통상을 비롯해 무역원활화, 환경, 노동, 지속가능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통상규범 형성과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무역을 비롯해 '공급망, 청정에너지·탈탄소·인프라, 조세·반부패' 등 전 분야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나간다는...
한국 정부에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164개국 통상장관은 12일 개막식부터 4일간 식량 위기와 농업, 팬데믹, WTO 개혁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각료회의가 시선을 끄는 이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세계 통상 질서가 급변했기 때문이다. 각국은 WTO를 통해 전 세계적 공급망 차질과 식량 위기 상황 속에서...
◇산업경쟁력과 공급망 강화…통상교섭본부장, ‘신통상’에 집중
산업부의 주요 의제인 통상에서도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행보에 나섰다. 윤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산업경쟁력과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신산업통상전략을 위해서다.
이 장관이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통상에선 안 본부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특히 이 장관이 강조했던...
특히 화물연대 운송거부와 관련해서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 정책적 사항이 주된 쟁점이어서 통상의 노사관계와 다르나, 경제·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생산·물류 차질 등의 상황을 본부에 적시에 보고해 범정부적 대응을 뒷받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지방관서는 기존의 상황실을 보강해 '교섭지원단'을 설치하고 다양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OECD 사무총장과 EU 수석부집행위원을 만나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조했다.
10일 안 본부장은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과 만나 한국과 OECD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국제 경제회복 지연과 식량·에너지 안보 위협에 대응한 OECD의...
전윤종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모두발언에서 "메가 FTA 추진과정에 농축수산업계와 긴밀한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며 영향과 보완대책, 그리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전문가들 역시 메가 FTA 추진 때 농축수산업에 미치는 여러 영향에 관해 설명하고, 실질적인 보완대책 방향 검토가 함께 이뤄져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취임 후 첫 다자 행보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정부 대표단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OECD 각료이사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다. 정부 대표단으로는 안 본부장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안세령 외교부 국제경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우리가 원하는 미래: 다음 세대와...
완성차 업체의 실적이 일부 개선되긴 했으나 여전히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등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도 노조 요구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로 지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임금피크제 쟁점이 불거진 상태는 아닌 만큼 통상적인 협상 교섭 과정에서 조심스럽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차 교섭은 무기한 연기됐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법안은 지난해 3월 국회 상임위원회에 상정됐으나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주요 정치 일정에 밀려 1년째 계류 중이다. 안전운임 결정은 매년 안전운임위원회에서 다음 해 운임을 결정하면 이를 국토부 장관이 10월 31일까지 고시하게 돼 있다. 위원회는 통상 매년 7월께 개최된다. 이에 따르면 최소한 상반기 내에...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전날 조합원들에게 '총파업 지지엄호 행동지침'을 전파하고 "파업기간 발생하는 추가화물에 대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태미 덕워스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 양국간 투자 확대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안 본부장은 2일 오후 3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덕워스 의원과 만나 지난달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양국 간 협력을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투자...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 전략 △외교부는 유치교섭계획 △해양수산부는 부지조성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산업부, 총리실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신설
우선 산업부는 범부처 유치역량 강화를 위해 국무총리 소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내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4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 네번째)과 한국경제협회장인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기업인들이 화상으로 연결된 일본 도쿄 호텔오쿠라의 일본측 참석자들과 동시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이와타 경제산업성 대신정무관과 누카가 일한의원연맹 회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안 본부장은 양국 기업이 무역과 투자 활성화에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향후 한일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통상 협력 확대를 위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
△통상교섭본부장 13:30 한일 경제인회의(롯데호텔)
△산업부 1차관 15:00 메타패션 제작발표회(동대문 DDP)
△산업부 2차관 09:00 경제관계장관회의(세종청사)
△‘22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전년동월 대비 10.6% 증가
△사용후배터리로 만든 에너지저장장치(ESS) 풍력발전에 활용
△한일 경제인, 협력·공유 강화 약속
△산업부, 국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