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와 코트라는 투자 유치과정에서 머크의 적정 부지확보와 규제·기반시설 검토 등을 지원해왔으며, 장관(2023년 1월) 및 통상교섭본부장(2022년 7월)이 머크의 고위급을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산업부는 이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함께 재정적 지원과 입지 관련 협의 등을 지속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인도태평양 시대 새로운 통상규범 형성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달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가 잇달아 열려 인도태평양 시대 국제공조 방향성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본부장 주재로 제33차 통상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를 열고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경제적 강압'은 미국이 통상 중국의 경제적 관행을 비판할 때 쓰는 표현으로, 중국의 경제 관행에 대응하는 국가 연대에 한국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한편, 이번 한미 공동성명에 중국이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중국은 작년 5월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대만 문제가...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EU를 방문해 EU 집행위와 유럽의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EU CBAM이 우리 수출기업에 차별적으로 적용되지 않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또 이 제도가 WTO, FTA 등 국제 통상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범부처 EU CBAM 대응 태스크포스(TF) 및 철강산업 탄소규제 국내대응...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이 디지털, 친환경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를 더 확대하고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이날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관세정책 및 통관이슈 사례 세미나’에 참석해 “한미 동맹은 한미 FTA를...
통상적으로 삼성전자가 임금ㆍ단체협상을 먼저 체결하고, SK하이닉스는 이와 비슷한 수치로 임금인상률을 결정해왔다. 삼성전자의 임금 인상률이 이미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에서 이루어질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SK하이닉스 역시 이와 비슷한 수치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SK하이닉스는 5~6월 교섭을 진행한 뒤 올해 임금 인상률을 7월경 발표할 전망이다....
주요 교섭 국가로 배정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7개국을 중심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중남미 3개국인 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방문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외교통상부 장관과 우즈베키스탄 하이룰라...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올해 수출플러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지원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는 한편, 부처 합동 성과창출형 해외전시회 개최를 위해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을 30개 이상 확대하고 K-pop 공연과 연계한 합동박람회를 6월 프랑크푸르트과 10월 방콕에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4일엔 해외 바이어 89개사와 부산...
P 및 IMF 총재 등 면담
△기재부 1차관,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석
△23년도 「제1차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11일(화)
△공정위 위원장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14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산업통상자원부
10일(월)
△산업부 장관 10:00 英에너지탄소중립부 장관 면담(서울)
△통상교섭...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우리 기업이 대미 투자에 불이익이 없도록 무역과 관련한 정책을 도입할 때 비차별·투명성을 원칙으로 기본으로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다양한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파트너로 무엇보다 한미 양국의 파트너십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주미대사를 지낸 안호영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 석좌교수와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상현 세종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미 해군연구소)와 CSIS의 경제부문 수석 부회장인 매튜 굿맨 부소장, 앤소니 킴 헤리티지재단 연구위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안호영 전...
총 9시간에 걸친 4차례의 유치계획 발표에는 윤상직 유치위 사무총장과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형준 시장 등 핵심 인사와 국제정치 전문가 김지윤 박사, 진양교 홍익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실사단은 다음 달까지 실사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6월 말 총회에서 171개 BIE 회원국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말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를 통해...
유치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엔 윤상직 유치위 사무총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 월드엑스포 유치 관련 핵심 인사와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고, 홀로그램,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경쟁국과의 차별화 및 우위를 끌어낼 계획이다.
월드엑스포 유치 동기, 주부제 소개, 엑스포를 통한...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통해 양국이 상호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은 우리 측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최상목 경제수석,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타이 대표를 비롯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헤더 헐버트 USTR 비서실장, 크리스토퍼 윌슨 USTR 대표보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