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국토교통부 낙동강홍수통제소는 5일 오후 1시20분을 기해 울산 태화강 지역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앞서 낮 12시30분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수위가 급속히 상승함에 따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태화교 수위가 4.5m(해발 기준 3.424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 홍수주의보가, 5....
5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경부고속선, 경부선 및 동해남부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고속열차의 경우 경부고속선 울산역 북쪽 부근 철길 위 도로에 설치된 난간이 전차선 위에 떨어져 신경주역 이남 고속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경부고속선 열차운행은 서울역에서 신경주역 또는 동대구역까지...
도입을 결정해 이르면 다음 달 관련 약관 개정 심사를 금감원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입 시기는 내년이다.
◇ [포토] 태풍 속 필사의 구조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오전 전남 여수시 오동도 방파제에 여객선이 좌초해 물에 빠진 선원을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한편 태풍은 이날 오후 울산 동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빠져나갈 전망이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강타했다.
5일 오전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도에는 최고 5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졌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
제주공항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외 항공편이 결항된다. 상황에 따라 항공기 결항이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부산 역시 태풍경보가 내려진...
◆ 태풍 '차바' 제주 통과…정전에 하천 범람 피해
초속 56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 차바가 제주도를 통과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5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강풍에 넘어져 인근 빌라를 덮쳐 빌라 주민 6가구 8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3만 여 가구가 정전됐고 산지천 등 하천이...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남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1451개교가 임시 휴교한다.
도교육청은 5일 오전 6시께 도내 전 지역이 차바 영향권에 접어들자 이처럼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
전날 저녁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 여부를 결정했지만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입니다.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흐리고 한때 비, 맑음] (18∼26)
△ 인천 :[흐리고 한때 비, 맑음] (18∼26)
△ 수원 :[흐리고 한때 비, 맑음] (17∼26)
△ 춘천 :[흐리고 가끔 비, 구름조금] (15∼23)
△ 강릉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17∼19)
△ 청주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19∼24)...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차바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한 소형 태풍으로 제주 성산 북동쪽 40km 부근 해상에서 약 40km/h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제주도 산간지역인 윗세오름에는 5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오늘(5일) 날씨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이남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는 초속 3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2010년 일본은 태풍 차바를 대비하기 위해 160편이 넘는 비행편이 결항했으며, 남쪽 해상에 거주하고 있던 섬 주민들은 창문유리를 강화하고 문을 막으며 대비하기도 했다다. 하지만 강풍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아마미 제도에 접근하면서 5명이 부상당했다.
당시 미나미다이토 섬에서는 돌풍이 160km/h의 속력으로 불었으며, 약 500명이 전기를 사용하지...
제18호 태풍 '차바'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학생들 안전확보 차원에서 유치원, 초등, 중학교에 한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하도록 일선 학교에 지시했다.
한편 기상당국은 태풍 차바가 6일까지 제주 및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일인 5일은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로 인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4일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제18호 태풍 차바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 속해 있어 제주공항 운항 일정의 차질이 예상된다.
4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앞바다 및 남해 서부 먼 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내렸다. 오키나와에 이미 폭풍우를 쏟아 붓고 지나온 태풍 차바는 제주도로 북상하면서 점차 세력을 더 키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역시 현재 제주에 내려진...
국민안전처는 제18호 태풍 '차바' 대비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4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됐으며 안전처를 비롯한 10개 부처와 13개 시·도가 영상회의 등을 통해 참여했다.
박 장관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태풍에 따른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화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은 초속 30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쳐 바람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기성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에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남해안으로 확대된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도 대체로 흐리고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