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영향 KTXㆍ일반열차 일부구간 운행 중단

입력 2016-10-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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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경부고속선, 경부선 및 동해남부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고속열차의 경우 경부고속선 울산역 북쪽 부근 철길 위 도로에 설치된 난간이 전차선 위에 떨어져 신경주역 이남 고속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경부고속선 열차운행은 서울역에서 신경주역 또는 동대구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부 고속열차는 운행되지 못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사고지점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조치 중이다. 하지만 울산시내 구간 침수 및 사고지점에 강한 바람이 불어 복구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는 경부선 원동역~물금역 간, 동해남부선 호계역~모화역 간 운행이 중지됐다. 해당 구간 승객은 사전에 열차운행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코레일 측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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