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저압부는 태풍의 전 단계다. 해당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면 ‘미탁’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중심기압은 1004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5m(시속 54㎞) 수준이다.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7m를 넘으면 태풍으로 분류한다.
기상청은 “지난 25일 오후 3시께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27일 오후 3시 괌 서쪽 약 780km 해상에서 서진하고...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서해5도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강원 영동, 전라도, 경남 남해안, 제주도, 북한 50~100mm(많은 곳 전라 해안, 경남 남해안, 제주도 산지 150mm 이상), 경상도(남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로 나타나겠다.
제13호 태풍 링링의 뜻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 '나리'는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변화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편 2019년 태풍 이름은 5호 '다나스'와 6호 '나리'에 이어 '위파' '프란시스코' '레끼마' '크로사'등으로 이어진다. 발달 순서에 따라 해당 태풍의 이름이 배정되는 방식이다.
다만, 때에 따라 장마전선에 흡수되거나 장마전선을 위로 밀어 올릴 수도 있다. 2~3일 후에 대만을 지나고 나면 이 태풍의 구체적인 경로를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이라는 뜻이다. 올해는 지난 1월 첫 태풍이 발생했으며, 아직 한국에 영향을 준 태풍은 없다.
사이판을 찾은 일부 여행객은 정원의 나무가 뽑힐 정도로 태풍의 위력이 강했다며 호텔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비상계단으로 오르내리는 등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을 SNS 등을 통해 전했다.
한편, 제26호 태풍 위투는 22일 괌 동남쪽 14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위투'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옥토끼를 의미한다.
지중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급 폭풍은 지중해(Mediterranean)와 허리케인의 이름을 따 메디케인이라고 부른다. 메디케인은 1년에 1~2 차례 발생하며 지중해 수온이 따뜻해지는 9~10월에 주로 나타난다.
메디케인은 폭풍이지만 강풍을 동반하며 중심부에 태풍의 눈까지 있어 상당히 위협적이다. 유럽 기상전문센터 시비어웨더유럽은 “토요일이면 지중해 동부...
형태이지만 예측 모델에서는 타이완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온 뒤 약한 태풍으로 발달할 수도 있다고 나와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만약 이 열대 요란이 태풍으로 발전되게 된다면 제21호 태풍이 돼 한국이 제출한 태풍이름인 '제비'가 된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시마론'이 23일 일본 열도를 통과해 독도 동쪽으로 빠져나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본 근해 수온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태풍의 세기와 강도가 커지면, 태풍의 방향이 좌측으로 바뀌면서 한반도로 상륙할 확률도 커진다.
한편, 제20호 태풍 '시마론'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야생 황소'를 의미한다.
기상청은 또 "밀물 때 해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해안가 피서객이나 관광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솔릭은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동쪽 부근 육상으로 빠져나가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의 족장을 칭한다.
이날 기상청은 13일 오전 9시 중국 홍콩 남서쪽 200㎞ 부근 해상에서 제16호 태풍 '버빙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버빙카'는 중국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우유 푸딩을 의미한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2hPa이고, 크기는 소형이다. 현재 시속 7㎞의 느린 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이후 방향을 바꿔 서쪽으로 이동해 16일 오전 9시...
태풍은 원래 이름없이 고유번호만 부여됐었다. 그러나 태풍의 피해가 커지며 이름을 정하기 시작했다.
1999년까지는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이름을 붙였으나 2000년부터는 아시아 태풍위원회에서 아시아 지역 14개국이 제출한 이름을 순차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태풍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후 4시부터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처 담당 실·국장과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태풍의 영향을 받는 해안가 피해 대비 대책과 침수·산사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한다.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이란 의미다. 중심기압 998hPa...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그런 얄미운 태풍에 사라, 엘리스 등 예쁜 이름을 붙이는 게 어린 마음에 이상했다. 태풍의 이름을 짓는 이가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는 사실은 대학에 간 이후에야 알았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태풍에 여성의 이름만 붙이는 것은 남녀 차별”이라는 여성단체의 불만은 충분히 나올 만했다. 결국 1978년 이후 태풍은 남자와 여자 이름을 번갈아 쓰고...
◆ 오늘날씨, 전국 가끔 구름많고 남해안·동해안 비… 제주 먼바다 태풍주의보
월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해상에서 태풍의 영향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와 경남 해안,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수확률 60∼80%로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전날보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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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중앙에 자리한 수평 모양의 태풍의 눈 로고는 낮은 전고로 완성한 SM6의 스포티함과 균형을 이뤄 전반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여유로움, 절제미, 품격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정교한 마감이 적용됐다.
SM6의 심장에 해당하는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모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엔진과 트랜스미션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2리터...
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두쥐안은 중국쪽으로 진행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태풍의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27일 이후 태풍이 한반도에 다소 가까워졌을때 먼바다에서 파고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27일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서...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의 강도 역시 매우 '강'으로 나타났으며 크기도 '중형'으로 표기됐다.
특히 21일 오전에는 중심기압 915hPa을 기록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부터 제16호 태풍 앗사니가 힘을 서서히 잃을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제16호 태풍 앗사니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번개를 의미한다.